근데 교사는 왜 이렇게 많이 뽑지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70253869
어제 인터넷에 뭐 검색좀 하다가 2024년 교사 1만 975명을 뽑는다는 기사를 봤는데 지금도 교사 50만명 아닌가?
우리나라 인구가 5000만명인데 그 중 교사가 50만명
거의 한국인 100명중 1명이 교사인 꼴
나라가 거대한 교사네 와 많다 많아..
의사도 늘리고 교사도 늘리고 그냥 다 늘려버리는 게 유행인가
그 많은 교사 연금까지 책임질 돈이 나라에 있는지는 의문이네
우리세대가 나중에 직장인이 되면 월급 절반은 세금으로 뜯길 거 같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간호대 정원이 ㄹㅇ인데 ㅋㅋ 나거간
근데 간호사는 장롱면허가 많죠
선진국은 한 반에 몇명안되는 거 보고 별 생각없음 (잘 모름ㅋㅋ)
저출산이 문제다
저출산인데 저렇게 많이 뽑는 게 참 이해가 안 가네요 그것도 공무원을
근데 그거랑 별개로 학생 당 교사 숫자는 많은건 좋은거임. 특히나 초중딩
저는 딱히..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저렇게 뽑다간 나중에 학생수보다 교사수가 많아질 거 같아요
생각은 자유죠. 선진국 사례, 교육계 연구 등을 보면 좋은게 정설이긴 합니다. 저 미국에서 초등학교 나왔는데 거긴 한 반에 최대 두 명까지 있음. 부담임쌤이라고
제 생각과 같으시네요
근데 한국 교사랑 미국 교사는 다르게 보는 게 맞는 거 같아요. 한국 교사는 방학 때 경제활동을 안 하고도 급여도 나오고 공무원 중에서 급여도 높은 편이 속하는지라.. 연구...? 쪽은 잘 모르겠네요. 교육 연구 쪽은 제가 알아봐야겠네요
교사도 방학때 일 합니다. 제 부모님이 교사신데 방학때도 학교 출근하셨습니다. 개학 일주일 전에는 거의 매일 나가시던데
저도 친척중에 교사 있는데요 방학마다 한달동안 유럽에 가있던데요 초등학교라 그런가? 고등학교는 우리 학교 선생님들 보면 방학 때도 바빠보이긴 합니다
저희도 초등교사십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과제마냥 업무는 있고 그걸 언제할건지는 선택인걸로 앎.
만 24세~만 62세까지라고 하면 38년이고, 50만명/38년 = 1.3만....해매다 1.3만이 은퇴하는데, 1.1만을 뽑는 것이니 줄이고 있는 상황인거 같은데요
은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베이비 붐 세대때 사람들이 은퇴하는 시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