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말린 버스기사에 '소변 테러'…한문철도 "이런 사건 처음"

2024-11-26 13:16:24  원문 2024-11-26 12:47  조회수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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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에 탑승한 한 남성이 흡연을 제지하는 운전기사에게 소변을 누고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5일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담배 피우지 말라 했다가 소변 테러 당한 버스기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피해자의 회사 동료라고 밝힌 제보자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일어났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가해 남성 A씨를 포함해 승객 6명이 타고 있던 시내버스에서 A씨는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이를 본 버스기사 B씨가 A씨에게 다가가 흡연을 제지했다.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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