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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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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한다는 기준하에 고2 수학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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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도 안 됐는데,, 에잉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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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26일 : 숙면 12월 31일~1월 1일 :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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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하는게 맞을까요 미적하는게맞응까요 지망하는 학교는 공대 수학 선택에 가산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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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학원 7
추천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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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실까요? 궁금한거 좀 여쭤보고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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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때 한자 3급 딸깍하고 땄는데 지금은 걍 금붕어 머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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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찍신도 안도와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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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12시 돼서 나흘째 되자마자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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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첫날엔 98이였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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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지역 면접 안가도 될까요…? 그리고 이 점수면 혹시 인설의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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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병 언제 낫냐고 먹은지 이틀만 되면 피자가 너무 먹고 싶어지는 심각한 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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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89 5
이거 백분위 89는 안나오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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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내신하면서 다닌 학원을 정시준비하는데 다녀야할까요 정시준비 도와주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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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엽떡 4
반반시켜서 한통거의다먹음 오랜만에 시켰더니 맛있노 엽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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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워도 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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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쌩노베가 최소한의 노력으로 한문 3등급 받는 법 4
일단 제가 얼마나 노베였냐면요 중학생 때 준7급(그냥 7급도 아님) 딴 게 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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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새가 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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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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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땠나요 전 마이클리 백형훈 페어로 관극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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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과자 먹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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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디자이너 쌤이 오늘까지 감지 말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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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말언제옴 1
뻘글없으니까 심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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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왈 13
나보고 냄새난다하심... 어젯밤에 머리감았는데 방에서 누린내가 난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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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빼야하는데 0
제모하는김에 같이할걸그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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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어떻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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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결백함을 꾸준히 증명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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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96 1
2뜨는 가능세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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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 6
취해서 필름 끊길 때까지 마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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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쩔수없이마심 아님너무불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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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늅이가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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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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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의 고민 0
일반고 내신 2.5 이과 공대 희망중 교과로 갈 생각인데.. 최저 2합 5,6 3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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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언매 추천 1
언매 개념강의 추천해주세요 유대종? 김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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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아니지만 제 진짜 생일이 다음주에 있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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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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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뚫는법 17
없나요 태어나서 한번도 안마셔봤는데 12월에 결과가 다 떨어지면 집에서 술이나 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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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와서 ㅇ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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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1년 전 저랑 지금 저랑 비교하면 상황이 꽤나 바뀌었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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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서운 이야기 2
디렉터님이 이렇게 까지 하셨는데 아무도 후기 안 올림ㄷㄷ 다들 메가스터디 들으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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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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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인서울 의치 중에서 올해 이화의 말고 갈 수 있는 의치 없겠죠? 과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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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리트 그닥 없음. 그 정도로 노력해서 준비하는데 대부분 헌급공 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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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올해 처음으로 편의점에서도 캐롤 들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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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메가 기준 화작미적생1지1 92 81 2 91 89 공대 어디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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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라인 1
중앙대하나쓰고 성대 냥대 스나 해볼까싶은데 무리하는걸까용 중대를 2개 쓰고 한장만 스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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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눈팅하다보니 ??? : 물리 1컷 47점이 말이되나ㅋㅋ (50점) ???...
뭘 여기까지와서그러냐
걍냅둬
지들끼리좋으시다잖아
짤짤이 벌려고 이런 글 올리는 님 인생이 더 가관
ㅌㅋㅋㅋㅋ
하고, 그러한 말을 제법 외치지도 못하고 그저 중얼대며, 한참이나 문을 잡아 흔들어 자물쇠 소리만 덜거덕거렸던 것이다.
을득이한테 저의 아비가 불단집 뒷간에 가 갇히어 있다는 말을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킥킥거리며 한때 적요로움의 울음이 있었던 때, 한 슬픔이 문을 닫으면 또 한 슬픔이 문을 여는 것을 이만큼 살아옴의 상처에 기대, 나 킥킥……, 당신을 부릅니다 단풍의 손바닥, 은행의 두갈래 그리고 합침 저 개망초의 시름, 밟힌 풀의 흙으로 돌아감 당신……, 킥킥거리며 세월에 대해 혹은 사랑과 상처, 상처의 몸이 나에게 기대와 저를 부빌 때 당신……, 그대라는 자연의 달과 별……, 킥킥거리며 당신이라고……, 금방 울 것 같은 사내의 아름다움 그 아름다움에 기대 마음의 무덤에 나 벌초하러 진설 음식도 없이 맨 술 한 병 차고 병자처럼, 그러나 치병과 환후는 각각 따로인 것을 킥킥 당신 이쁜 허원은 문득 세상사람들이 수상쩍어지기 시작했다. 어느 때부턴지는 확실히 알 수 없었지만, 세상 사람들역시 무슨 이유에선지 이 인간 장기의 한 조그만 흔적에 대해 심상찮은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이다. 배꼽에 대한 사람들의관심 역시 기왕부터 있어 온 것을 여태까지 서로 모르고 지내 오다가 비로소 어떤 기미를 알아차리게 된 것인지, 혹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런 관심을 내보이게 할 만한 무슨 우연찮은 계기가 마련되었는지는 확실치가 않았다. 그리고 무엇 때문에 사람들에게서 그런 관심이 시작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도 없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쨌든 사실이었다. 주의를 기울여 보니 관심의 정도도 여간이 아니었다. 한두 사람, 한두 곳에서만 나타난 현상이 아니었다. 그것은 이미 일반적인 현상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듯 배꼽이야기가 일반화의 기미를 엿보이기시작하자 사람들은 이제 그걸 신호로 아무 흉허물 없이 터놓고 지껄이거나 신문, 잡지 같은 데서 진지하게 논의의 대상을 삼기도 하였다. 배꼽에 관한 논의가 그렇듯 갑자기 잊는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잊는 것은 병이 아니다. 너는 잊지 않기를 바라느냐?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잊지 않는 것이 병이 되고, 잊는 것이 도리어 병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할까?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데서 연유한다.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치자. 그렇다면 골목 안 아홉 가구가 공동변소처럼 쓰는 불단집 소유의 뒷간에 양 서방이 갇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