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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건축공학 될까요.. 한 번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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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끼는 생윤화1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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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 >> 물지 1
생명 특유의 경우의 수 나누면서 여러가지 케이스 따지는 부분이 이게 과탐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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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세요 저녁으로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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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 메디컬만 바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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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2/9 수열 499/2 미적1 15-파이제곱분의8 미적2 2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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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ㅠㅠ 2
해설에서 님과의 거리를 드러내는게 아니라 뫼와 친화적으로 가까워진다고 하는데 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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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팁 있음? 3
입대 이틀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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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대 상경 0
2-2 2만얼마/2025로 잘못풀었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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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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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은 뭔가 느끼해서 싫다든가 존예는 뭔가 부담스러워서 싫다는 사람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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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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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불고기 이제식후커피때리는중 오늘첫끼니아침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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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땠나요?? ㅜㅜ 소재는 무난했던거같은데 난이도는 평이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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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얼마정도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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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의논술은 잘풀었었는데 문제유형은 비슷한게 많긴했던거같긴한데 모의논술보다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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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임 응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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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너무 안 나와서 재수 생각하는데 일단 대학 걸고 해야되나 고민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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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될까요ㅠ 입학처에 말을 해야할지 그냥 둘지 모르겠네요 괜히 했다가 문제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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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생기부 하나도 빠짐없이 한줄이고 무단결석도 거의 50번인데 내신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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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수리논술 4
1번에 9분의2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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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도 안하고 논술 와있는데 가망없는거 안가기도 뭐하고해서 걍 옴..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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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머리 배려심이 많고 이타적이다 2. 세수 자기평가에 예민하다. 3. 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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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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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은 남사친새끼 썰 10
1. 사귀기전에 나랑 여친이랑 썸탈때 나한테 갑자기 친추후 나한테 dm보내서 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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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76 2등급 제발 주세여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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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90분은 힘들다. 기억이 안나고 정신차리기 힘들고 그냥 그동안 풀어온 본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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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집에서 불끄면 물건 날라다니고 주인공 몸 굳어가는 소설이예요 기출에 나왔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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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이 유급은 좀 더 빡센걸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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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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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예정 3월 입대(공군) 서울대학교 재학중 목표: 의대 선택 과목 :언 미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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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영어 최저 2->1로 쳐주는거 알고 있으셨나요? 3
전 저번주네 보고 황급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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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는 된다고 하는데 다들 안될거라는 분위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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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가 캐주얼한것밖에 없음 결국 한시간동안 코디하다가 안돼서 긴팔에 츄리닝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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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한문항 했던거같은데 그게 너무 걸린다. 최저도 까다로운편이고 경쟁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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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안보는이유 5
인싸청춘라잎 보면 자!살말릴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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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는 사회과학계열입니다... 메가 예측에서 안정으로 뜨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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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이상한 기사 보고 와서 계속 영어 1등급 7~8% 나온다는데 4
메가 비율 보여주면서 똑같은 얘길 5번째 해주고 있네 ㅈㄴ답답하다 뭔 사기꾼 기사를 보고 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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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합격자를 위한 꿀팁][사전공지]_수능 끝나고 입학 전까지 하면 좋을 것들 [학업 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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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연과 윤리 위 - 9모 아래 - 수능 ㄹ선지 연계 2. 사회와 윤리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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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명해져야하는데 17
그래서 이쁜말만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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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1등 15
논술 1등 장원 급제 드가자
너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잊는 것은 병이 아니다. 너는 잊지 않기를 바라느냐?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잊지 않는 것이 병이 되고, 잊는 것이 도리어 병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할까?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데서 연유한다.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치자. 그렇다면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을 잊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말이 옳을까? 골목 안 아홉 가구가 공동변소처럼 쓰는 불단집 소유의 뒷간에 양 서방이 갇힌다.
그는 아무리 상고하여 보아도 도무지 나갈 도리가 없는 것에 은근히 울화가 올랐다.
'제 집 뒷간두 아니구 남의 집 것을 그렇게 기가 나서 꼭꼭 잠그구 그럴 건 뭐 있누? 늙은이두 제엔장헐......
인제는 할 수가 없으니, 소리를 한번 질러 볼까? 하기도 하였으나, 이러한 경우에 있어, 사람들은 흔히 자기가 꼭 어떠한 수상한 인물인 듯싶게 스스로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 그는 생각 끝에,
"아, 누가 문을 잠겄어어어?"
"문 좀 여세요오 아, 누가……………."
하고, 그러한 말을 제법 외치지도 못하고 그저 중얼대며, 한참이나 문을 잡아 흔들어 자물쇠 소리만 덜거덕거렸던 것이다.
을득이한테 저의 아비가 불단집 뒷간에 가 갇히어 있다는 말을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킥킥거리며 한때 적요로움의 울음이 있었던 때, 한 슬픔이 문을 닫으면 또 한 슬픔이 문을 여는 것을 이만큼 살아옴의 상처에 기대, 나 킥킥……, 당신을 부릅니다 단풍의 손바닥, 은행의 두갈래 그리고 합침 저 개망초의 시름, 밟힌 풀의 흙으로 돌아감 당신……, 킥킥거리며 세월에 대해 혹은 사랑과 상처, 상처의 몸이 나에게 기대와 저를 부빌 때 당신……, 그대라는 자연의 달과 별……, 킥킥거리며 당신이라고……, 금방 울 것 같은 사내의 아름다움 그 아름다움에 기대 마음의 무덤에 나 벌초하러 진설 음식도 없이 맨 술 한 병 차고 병자처럼, 그러나 치병과 환후는 각각 따로인 것을 킥킥 당신 이쁜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내가 아니라서 끝내 버릴 수 없는, 무를 수도 없는 참혹……, 그러나 킥킥 당신 허원은 문득 세상사람들이 수상쩍어지기 시작했다. 어느 때부턴지는 확실히 알 수 없었지만, 세상 사람들역시 무슨 이유에선지 이 인간 장기의 한 조그만 흔적에 대해 심상찮은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이다. 배꼽에 대한 사람들의관심 역시 기왕부터 있어 온 것을 여태까지 서로 모르고 지내 오다가 비로소 어떤 기미를 알아차리게 된 것인지, 혹은 사람들로하여금 그런 관심을 내보이게 할 만한 무슨 우연찮은 계기가 마련되었는지는 확실치가 않았다. 그리고 무엇 때문에 사람들에게서 그런 관심이 시작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도 없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쨌든 사실이었다. 주의를 기울여 보니 관심의 정도도 여간이 아니었다. 한두 사람, 한두 곳에서만 나타난 현상이 아니었다. 그것은 이미 일반적인 현상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듯 배꼽이야기가 일반화의 기미를 엿보이기시작하자 사람들은 이제 그걸 신호로 아무 흉허물 없이 터놓고 지껄이거나 신문, 잡지 같은 데서 진지하게 논의의 대상을 삼기도 하였다. 배꼽에 관한 논의가 그렇듯 갑자기 시중 일반에까지 성행하기 시작한 것이다.기묘한현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