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유일한 소아외과의사 근황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70101403
요약 : 놔두면 어차피 죽는 6살 장중첩증 소장괴사 환자를 수술했으나 안타깝게 사망, 법원은 “수술을 거부할수도 있다는 설명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00만원 배상명령 땅땅땅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77/27맞나여
-
논술 출발 0
칙칙폭폭
-
출처:한국교육개발원 인하대 과기대 아주대 가성비가 좋네요! 인하대는 이공계 비율이...
-
무난하게 젤리케이스? 뭐 살지 모르겠넹
-
그냥 떨어지는건가욤..? 부분점수라도 노릴려고 한 두 줄 쓰고 냈는데.. 아무래도...
-
냥대 인터칼리지 9
고사장에 다들 얼마나 왔나여 제 고사장에는 37명 고사장인데 18-19? 옴
-
물2러분들 2
시작은 어떻게 했어요? 개념서 뭐 쓰나요?
-
재수 예정인 06입니다. 문과 전향 예정이라 인문, 상경 논술 준비해 볼까 합니다....
-
후기있나요
-
뭐냐
-
신기해 들어보고싶은데 후기좀여
-
화학에서 생명런 23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생물 1도 해본 적 없는데 지학이랑 생명이랑...
-
나머지 다 맞고 수학 1번 x=6까지 구하고 최솟값만 틀렸는데 많이 힘들까요..ㅠㅠ
-
한양대 상경논술 0
원래 확통 하나씩은 내주던데 올해는 전혀없네 ㅋㅋㅋㅋ 아 그리고 문제느낌 약간 그냥...
-
문제 1. [제시문 1] A기업은 좀 후진 나라인 B국이랑 계약 체결했는데 얘네가...
-
이렇게 된 이상 외대로 간다
-
에반데
-
난 진짜 순순하게 박력있고 멋진게 좋았던건데..
-
연고대는 다른 학교랑 다르게 문과 기준 편입영어 말고 논술로 뽑는다던데 혹시 이것도...
-
쉬웠나여 저는 허수라 2-2풀다가 시간 없어서 냈음..
-
얘 상황파악까지 다해서 3분? 정도밖에 안걸렸음.
-
기하런 하고 과탐공부시간챙기는게 맞겠죠?
-
나였으먼 1
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
지금 진학사 5칸이라 좀 쫄림
-
수리 하나 못풀었는데 붙을 가능성 없나..
-
이게 맞지 50-60회는 너무 많긴 해
-
중학교때친군데 5년만에 만나여 이번에 저희학교 의대 붙을거같다고해서 만날예정인데...
-
너무 설렐거 같아
-
3합7,8은 맞출거같은데 탐구 가채점을 못써서.. 솔직히 좀 쫄려가지고 유시험...
-
그냥 이런 저런 자료들 찾아보면서 든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수학 과목같은 다른...
-
님드라.. 문제 다 질 풀었는데 논술적는곳에 가운데 줄이 점선으로 되있던데 그건...
-
냥대 상경 3
낭대 상경 논술 혹시 답하나 틀려도 붙은 사례 있나여…? 답 도출과정에서 부호...
-
메리트가 거의 없지않나요 사탐2개 하는게 나을것같고 과탐필수 대학가고 싶으면 과탐2개 해야되지않나
-
부산대 논술 후기 51
1,2번 문제가 생각보다 쉬웠던거같음 1번은 보고 순간 당황했는데 노가다뜀 1-1...
-
냥대싱경 4
1. 64, 최솟값은 틀린듯 ㅅㅂ 2. 77/27 3. 13,2 파경 썼고 복학 각
-
현장에서 틀린이유: 막줄
-
오늘 한양대 논술 쳤는데 성대 앞에도 있던거같은 사람들 한양대 앞에도 있던데 뭐하는...
-
1번 최대: 130(x=8) 최소:-160(x=6) 2번 77/27 3번 최대:13...
-
경희대 외대 낮과 가능할까요? 건대 어문 면접 1차 붙었는데 가는게 맞나요?ㅜㅜㅜㅜ
-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확통 쎈발점 끝내느라 뒤지는 줄 알았는데공통에서만 나온 거...
-
한지지2 세지지2 지2를 지1로 바꿔도 비슷
-
정시할때 고1 수학이 큰 영향 안주겠죠? 고2 6모는 3떠요
-
차타고 가면서 13
잠자기 vs 애니보기
-
쉽지않네 조건 하나를 더 얹어주면 개허접문제될거같고 또 안주자니 결정이 안되네 어렵군
-
수학 하나 너무 절었다 ㅠ
-
이매진/인강민철 중에 하나 생각중인데 이 두개가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만족한 주간지...
-
영어 4등급 지원조차 못 하게 막을 가능성 없겠지?
-
최대 최소만 각각 구하는 문젠데 다 구해놓고 최대에서 최소 뺀 값을 적었으면 몇 점 감점인가요?
-
은 뭘까요? 전에 오르비에서 생윤화2 봤는데 그분 이길 실사례는 없을 것 같긴함..
-
좀 많이 유명해지는 것 같네요? 수능 전에도 입시 커뮤에서는 유명했지만 다른 곳까지...
전라남도: 순천-목포 통합의대 지어달라
부모 의사 모두 피해자
님 가족이 암환자인데 의사가 수술해야 한다 해서 수술하고 당일에 죽으면 ‘어차피 곧 죽을 사람‘ 인데 ㄱㅊ아요 이럴거임?
님이 의사 가족이면 수술안하면 아무것도 없고 수술해서 잘못되면 소송걸린다하면 수술하라할거임?ㅋㅋ
재판부에서 ‘수술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이 아니라 수술 전 수술에 대한 ‘설명 의무‘ 를 다하지 않은 책임을 물었다잖아요. (님 말대로 제가 의사 가족이면 설명 의무를 다하고 수술하라고 하겟죠 ㅋㅋ)
기사를 읽으세요 교대생인척 하는 의대생님
설명의무 위반이라는데 왜 계속 수술해서 잘못되면 소리를 함? 수술전에 설명을 똑바로 처하세요
저 소아외과 의사선생님 정말 훌륭하고 고생하시는 것 맞는데 그거랑은 별개의 사안임. 재판부에서도 ‘치료과정‘ 에서의 과실은 없다고 했네요.
ㄷㄷ
이래놓고 필수과 안간다고 증원하겠대ㅋㅋㅋㅋ 병신같은 새끼들
설명의무를 안한건 그거랑 별개아닐까요
참...씁쓸하네요
저분 대단하신거랑 별개로 써있는것만 보면 저건 당연한거같은데
진짜로 해야 될 일을 안한거 아닌가
그래도 여기 유저들은 다른 곳과 다르게 의대생들 선동에 안휩쓸려서 다행입니다
이분 자꾸 소아과 관련해서 부정적인 인식만 심어줄 사례들을, 그것도 입시커뮤에서 계속 반복적으로 올리고 있는데 의도가 순수하지는 않아보입니다.
다른 데 많은데 굳이 여기까지 와서 이런 글 올리시는 이유가 있나요?
어차피 오르비 학생들은 바이탈 안하고 돈잘버는 과 의사할텐데 상관없을듯요?
의료행위를 받지 않겠다는 선택을 했으면 도대체 무슨 중대한 결과의 발생을 회피할 수 있었다는 말인가
설명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건 환자의 자율성 존중 원칙에 심히 위배되는 사안 아닌가요?
온전한 선택권을 제공해주지 못한거잖아요.
이건 명백히 중대과실이라는 점 누구보다 잘 아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치료 과정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고 재판부 판결이 나와있는데 도대체 이 글의 저의가 궁금합니다.
또한 저거 소송 금액 부담은 병원측이죠.
소아외과 의사 개인에게 구상권 청구 사실이 도대체 어디 나와있나요? 이런 상황에서 그러지 않는다는 것 작성자분 아시지 않나요?
또 국립대병원인 전남대학교는 의사 개인 배상보험도 존재하구요.
저의 가득한 글이라는 건 잘 알겠으나
이런건 스스로만 갉아먹어요.
자기연민에 너무 빠지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안 하면 금방 죽는 응급수술인데 부작용 설명해도 큰 의미가 있을까요..? 부작용과 죽음 사이에도 선택권을 줘야 하는건가
당연한거 아님? 아니 그건 법적 의무임 큰 의미니 뭐니가 중요한게 아니라 법적으로 환자의 당연한 권리고 의료인들의 당연한 의무임
연명치료 중단하는것조차 얼마나 복잡한지는 아세요? 선택권이 아무때나 적용되는게 아니에요
법원 판결이 얼마나 복잡하고 철저한 검증을 거쳐 나오는지는 아세요? 의대생들처럼 판사가 아무 생각 없이 판결 내리는게 아니에요
제가 봤을땐 좆같이 내린건 맞는거같은데요 ㅋㅋ 의료 말고도 수많은 판결들이요
아니 ㅋㅋㅋ안하면 죽는 수술이면 수술에 대해 설명 안해줘도됨? 뭔 말같지도않은말을
재판부에서 의사가 설명 안해서 '선택'의 기회 날아갔다는게 어이없다는거지 그걸 사유로 배상 판결한건데
“의사가 수술 설명 안해준거”는 잘못인거 아닌가요?
왜 자꾸 결과만 봄 과정속에서 잘못 있었으면 책임 져야하는게 맞지
그러니까 그게 선택의 기회를 없앴다는게 말이 안된다니까 ㅋㅋ 판결문좀 읽어봐요
본인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싶으면 다른 검증받은 전문성도 인정을 해주셔야 해요.
본인 식견에 어긋나고 직관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릇된 건 절대 아니죠.
의사 중에서도 일부 이상한 사람들이 있듯이,
판사도 일부가 문제인거죠.
이정도는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법의 해석과 적용이 편파적으로 특정 직종을 괴롭히려고 벌어지지는 않아요. 그냥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도구인거죠.
수많은 판결들 , 의료를 제외한 부분들에서도 맘에 안든다고 말씀 하셨는데, 그 기저에는 기득권층에 대한 옹호ㅡ납득 불가능한ㅡ 이 기저에 깔려 있겠죠?
이 글의 판결문에서 누가 기득권일지 생각은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전라도 지역 소아환자와 그 가족일까요 대학병원일까요?
물론 이대 소아과 처럼 의사선생님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억울한 선례 많은것 심히 공감하나, 이 판결은 다른 상황 같네요. 논리가 심히 달라요.
무엇보다도 부작용 설명해도 큰 의미가 있을까? 라는건 당신이 의사로서 할 수 있는 판단이 아니에요.
어떻게 이런 말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학생도 아니신것 같은데.
국시보면서 무슨일이 있어도 해당 상황처럼 환자가 정상적이고 온전 판단 힘들 경우 법적 보호자에게 모든것을 다 말해준 후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배우지 않았어요?.. 정말 너무나 놀랍네요 이건
예민한 시기라서 감정섞인 토로였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수술 거부 -> 보호자 책임
수술 부작용 설명 안하고 진행-> 어쩔 수 없이 병원 책임도 있을수밖에없음
그 보호자 책임이라는게 아동학대임. 중범죄와 치료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도 없는게 맞고 그 선택의 기회를 뺏었다고 배상하는건 말이안됨. 이 논리면 모든 응급수술은 환자가 빠르게 수술 못해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보호자 동의부터 얻고 진행해야함
잘 몰라서 그러는데 보호자 동의부터 얻고 하는거 아니였어요? 수술 설명은 해주고 하는줄알았는데
너무 응급 상황이고 보호자 연락 불가한 경우 다른 의료인 동의하에 수술하는 경우 있음. 의료법규에도 나와있음
아니 설명 안한거면 그거에 대해서는 책임 져야하는거 아닌가?
의대생들은 그냥 지들의 모든 의료행위에 면책권을 만들기 원하는거임 헌법상 불가능한 걸 해달라고 징징징
그건 모르겠는데 암튼 의사가 수술할때 잘못있는거면 당연히 책임도 져야하는거아닌가?
의대생들 지긋지긋하네 법에 대해 뭘 안다고 법원이랑 기싸움 하려는거임?
누가보면 이세상 모든 소송 의사들만 받는줄
본인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싶으면 다른 검증받은 전문성도 인정을 해주셔야 해요.
본인 식견에 어긋나고 직관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릇된 건 절대 아니죠.
의사 중에서도 일부 이상한 사람들이 있듯이,
판사도 일부가 문제인거죠.
이정도는 아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법의 해석과 적용이 편파적으로 특정 직종을 괴롭히려고 벌어지지는 않아요. 그냥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도구인거죠.
수많은 판결들 , 의료를 제외한 부분들에서도 맘에 안든다고 말씀 하셨는데, 그 기저에는 기득권층에 대한 옹호ㅡ납득 불가능한ㅡ 이 기저에 깔려 있겠죠?
이 글의 판결문에서 누가 기득권일지 생각은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전라도 지역 소아환자와 그 가족일까요 대학병원일까요?
물론 이대 소아과 처럼 의사선생님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억울한 선례 많은것 심히 공감하나, 이 판결은 다른 상황 같네요. 논리가 심히 달라요.
무엇보다도 부작용 설명해도 큰 의미가 있을까? 라는건 당신이 의사로서 할 수 있는 판단이 아니에요.
어떻게 이런 말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학생도 아니신것 같은데.
국시보면서 무슨일이 있어도 해당 상황처럼 환자가 정상적이고 온전 판단 힘들 경우 법적 보호자에게 모든것을 다 말해준 후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배우지 않았어요?.. 정말 너무나 놀랍네요 이건
예민한 시기라서 감정섞인 토로였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다소 장황한 서술인점 양해 바랍니다. 저도 바빠서요.. 위 몇몇분들께 올립니다
또 온정적 간섭을 하지 않더라도 고지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최선을 다했다면 처벌받지 않는 상황입니다.
유사 판례는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