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들 차리세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70031483
솔찍히 특정인 저격하는거 거부감이 있긴 하지만 말은 확실히 해야 할 것 같아서 말하는데 메인에 올해 커뮤니티들 분위기가 다들 좋고 다 잘 갈 것 같은건 커뮤니티에 잘하는 사람들이 올해 유독 많아서다라는 말도 안되는(..) 얘기 하시는 분 있는데
다들 간절한것도 이해 하고 부담 갖기 싫은 기분은 이해 하지만
이번 수능은 최근 몇년간의 수능 중에 손에 꼽힐 정도로(표본 대비 시험 난이도가) 변별력이 없었습니다 2018년도 이후로 처음으로 "물수능"이라고 분류될 만한
(저와 다른 사람들의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으로국수 1컷모두 90 이상,영어 1등급 10퍼 이상탐구 1컷 대부분 45 이상을 물수능이라고 정의하면)
(그리고 물수능이라는건 "표본 대비" 변별이 얼마나 잘 되었느냐이기 때문에 실제 시험 난이도랑 관계 없습니다)
시험으로 될 징조도 계속 보이고 등급컷도 국어 수학 벌써 수능 당일보다 2~5점씩 오른 상황에 행복회로 돌리는 것도 적당히 그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sky학생 중 30~40프로 정도가 매년 자퇴 후 생재수, 그것과 비슷한 정도의 반수생들이 항상 있는 요즘 트렌드에 의대 증원 이슈때문에 이례적으로 1년 전 언매 1등급, 2년 전 미적 1등급, 가형 1등급들까지 전부 몰린 상황에 만점권은 깔수록 계속 나오고
수능날 화작 1컷 92->지금 1컷 95~96 -> 제 예상 실제 컷 97
미적분 수능날 컷 83~84 -> 지금 88 -> 제 예상 "최소 89" 혹은 92
라는 지극히 합리적인 주장을 했는데도 어그로라느니 고아라느니 별의별 공포 소구를 직접 경험하시고 계신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마지막으로 하나만 경고 하자만 매년 표본 수준 변화를 보면 최상위권 재수, 반수 장수생들 전부 9모 이후로 들어오는 비율이 대부분이고, 올해는 특히나 21수능 가형시절부터의 1등급 표본들이 대거 유입될 것이기 때문에 9모랑 비교도 안되는 표본 수준을 감안하는건 당연하거니와 올해 커뮤니티에서 다 잘 본 것 같지만 다 대학 잘 갈 거고 무조건 작년보다 상황이 낫다고 판단하시진 마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저한테 이득 될 것도 없고, 그냥 다 잘 본 수능에서 1컷이 낮게 잡히는 걸 보고 제가 인강 회사들이 짜친다고 지극히 합리적이고 당연한 걸 말하더라도
입시에 간절한 상황에서는 여러분들 귀에 잘 들어 오는 것 같지가 않는 것 같아 마지막으로 어그로성 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괜히 보고 싶지 않았는데 들어와서 기분 나빠진 분들은 죄송하고, 다만 수능 실재 등급컷이 나온 이후엔 정말로 제 말이 맞았다는 걸 모두 알게 되실 텐데 그때라도 이 글에 다시 와서 댓글로 모두가 등급컷을 날조하고 눈치 보며 있을 때 용기있게 얘기해 준 것에 대한 인정을 말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김동욱 반수 최적 칸타타 김준 서울대식 카이스트 변표 중대 삼반수 션태 현우진 오류 모집정지 생1 과기 과외 이규철 홍대
cantata 칸타타 자전 사반수 기숙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고아라는 말은 심하네
맨날 희망회로 돌리다 쳐맞는건 오랜 전통이라 쩔수임..
근데 97 92는 진짜 좀 말안되는느낌이긴한데
엥 님이 뭐라고...
근데 9모 수학은 1등급이 7%를 넘긴
백분위 터진 92가 1컷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1컷이 96이었다고 보면
이번에 진짜 1컷이 89가 뜰 수도 있겠네요
지가 뭔데ㅋㅋ
정답률 같은 객관적 통계가 아닌 오직 즈그 뇌피셜만 가지고 자기 말이 맞다고 벅벅 우기면서 사람들 선동하는 —_—’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이게 개웃기네
할말 다하면서 모욕 표현 처리하는 건 무엇 ㅋㅋㅋㅋ
뱃지는 달고 말하세요..
기달리세요 ..
기다리세요..
ㄹㄹ 방언인데요..
니달리기몇초가스
과도한 낙관이나 과도한 비관이나 한심한건 매한가지임
결국 객관적인 데이터를 무시하고 있는건 이글역시 마찬가지고, 과도한 낙관의 경우 이해의 여지라도 있다만 과도한 비관의 경우 ‘나는 니들과 다르게 깨어있다!’ ‘나는 많은것을 알고있다!‘ 수준의 저급한 현학과 다를바가 없음
’저한테 이득될 것도 없고‘ -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시작한 공포와 선동에 휘둘리는 느낌을 받고싶은 자기만족감이 본인이 추구하는 이득인거같은데 정신차리고 인생이나 열심히 살길
솔직히 어그로는 맞잖아요 ㅋㅋ 태그단걸 보면 진짜 분탕하고 싶어서 안달난 악질수준인데
1컷이 97이라는 소리는 지금 메가나 다른 인강회사들에서 제공하는 오답률이나 데이터가 어긋난다는건데 저는 솔직히 어떤 객관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그러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어떤 의미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거까지는 이해를 합니다만, 더 정확한 근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등급컷 낮아지길&현상 유지 원하는 수험생들의 간절함은 이해되는데, 지가 뭐라고 정신 차리라는 둥 뭘 더 아는 양 글 쓰는 심리는 이해가 안되네...현실에서의 자격지심을 온라인에서 푸는건가? 다들 등급컷 어느 정도 올라갈 수 있다는거 다~알고 있고 그래도 조금이나마 추정하기 위해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분석해보는건데 ㅎ 어떠한 근거나 자료를 가지고 토론하는 것에는 아무런 반감 없습니다. 근데 현실에서 얼마나 자격지심이 크면 남들 다 아는걸로 회초리질이신지 모르겠네요 ㅎ
뭐야 이건 수능도 끝났는데 등급가지고 희망회로 돌리는게 뮤ㅓ가 문제노 다들 잘되면 좋은거고 결과가 별로라도 기분 좋으면 그만이지
그리고 누구세요?
걍 존나웃기네 ㅋㅋ
니애미
그냥 가만히 계시지 ㅋㅋ
님부터 정신 차리셔야할거같은데요??
그런 말을 하고 싶으면 제발 어그로용 태그를 빼던지 하세요
정답률보다 본인 추측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은 좀 버리시고
태그란 태그는 다 알아서 오르비 사람들 다 걸려들게 해놓고
비난 들으니까 정신 좀 차려라?
나중에 님 말이 맞더라도 대체 누가 지지함 ㅋㅋㅋㅋㅋ
고아새끼 맞는 거 같은데 엄....
글 자체가 읽기 힘들고 근거가 빈약한 점을 제쳐두더라도 이 게시물은 글러먹은게, 의도가 악의적임. 이 양반 말대로면 자신에게 이득 될 것은 없지만(과연 그럴까?) 컷이 낮게 잡힌다는 "지극히 합리적이고 당연한" 사실을 말하더라도 입시에 간절한 상황에서는 우리들 귀에 잘 들어 오는 것 같지가 않는다는 이유로 글을 작성했다고 하는데, 실은
"어자피 때 되면 컷은 나오니까 지금 절망하나 나중에 절망하나 똑같긴 하지만 괜히 지금부터 행복회로 돌리는 너네들이 보기 싫다. 대충 팩트를 전한다는 명목으로 나보다 어리석고 열등한 중생들에게 미리 절망을 안겨줘야겠다. 하하 나는 참 똑똑해! 이렇게 태그를 많이 달면 많은 사람들이 보고 고통받겠지?" 이거 이상도 이하도 아님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