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공학 전환 몸살’ 동덕여대 “철회는 어렵다…불법 점거 책임 물을것”

2024-11-18 18:13:27  원문 2024-11-18 17:05  조회수 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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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이렇게 화를 내고 사태가 이 정도까지 커질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최근 남녀공학 전환을 둘러싼 학내 시위로 동덕여대가 몸살을 앓는 가운데 이 학교 이민주 교무처장(대학비전혁신추진단장)은 15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남녀 공학 논의를 시작할 때 학생들의 거센 반발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이 단장은 공학 전환 논의가 최초로 언급된 것으로 알려진 ‘비전2040’의 총 책임기구인 대학비전혁신추진단 단장이다. 공학 전환의 대상으로 거론됐던 공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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