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을 너무너무 많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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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랑 대화할때도 너무 긴장해서 손도 떨고 말하는데도 목소리도 떨리고…
물론 시험 볼땐 더더욱 떨림 국어 읽을때마다 손 발발 떨면서 읽다가 제대로 이해 못하고 긴장하고 급해져서 빨리 읽으려다가 다시 첫줄로 돌아가는 습관…
원래는 안이랬는데 고등학교 올라오고 나서부터 이럼
반 친구들 앞에서 그냥 발표과제? 이런거 있을때도 목소리 너무 떨어서 우는 거 같다는 말도 너무 많이 들엇고 엉엉… 그래서 내년에 수능 보기전에 모의고사 때마다 청심환 먹고 푸는 연습할까 고민중…
난 너무 긴장하고 떨어서 먹어야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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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키로는 처음 넘은거 같은데..
그정도면 약먹는게 괜찮을 수 있음
청심환도 좋고 정신과 가면 인데놀 같은거 처방해주기도 해요
긴장 많이 해서 약 받으러 왓다 하면 될까여?
네
중요한 시험이 있는데 긴장을 많이해서 약 처방받고 싶다고 하면 적정량으로 처방해줘요
오… 약은 시험 당일 아침에 먹는 거겟져?
보통은 그런데 사람마다 작용 시간같은거 다 다르기 때문에 테스트를 몇 번 해서 본인에게 맞는 복용법 찾아야해요
헉…넵!
저도 긴장해서 입술 떨림
동지다동지!!!!
음식점에서 뭐 주문할때는 괜찮은데 조금이라도 앞으로 관계가 지속될 것 같은 사람이랑 처음 대화할 때는 긴장함…
저두… 뭔가 실수하면 안될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