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망했는데 삼수하는거 에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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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수능 32334였고 현역때 수학은 열심히 하고 국어 생지는 공부 제대로 안 했음 그래서 재수했는데 재수 수능 13354 나옴 과탐 진짜 하루에 못 해도 4시간은 했고 6,9평 둘 다 2 나왔는데 수능에서 너무 추락함....강케이 서바 더프도 이정도까진 안 망했는데
과탐을 재수하면서 제일 열심히했는데 ㅜㅜ 현역때 적정 국숭세단이었고 지금 과탐때문에 인가경까지 떨어져서 너무 너무 속상한데 사탐런 확통런해서 삼수 오바임? 현역때보다 과탐 정말 배로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공부 덜 한 현역때보다 안 나옴 몸건강 정신건강 둘 다 안 좋아서 정말 삼수하긴 싫은데 과탐 성적이 미련 남을 정도로 정말 속상함 내 주변 과탐 재수생들 대부분 망한 거 같은데 혹시 이번에 과탐 망한 사람들 많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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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현역 과탐 망해서 재수했는데 올해도 제자리..
과탐이 진짜 너무 고인거같아요 ㅜ
아 근데 부모님은 제가 과탐 공부 제대로 안 해서 이렇다고 뭐라하시네요 ㅠㅠ 사실 제가 사탐으로 재수하려 했는데 말린 거도 부모님이고 결국 돌아오는건 이 결과라 너무 속상해요...
저희 부모님도 평가원이랑 더프 헷갈려하심
저희 부모님은 평가원 더프 성적표까지 다 봤으면서도 이러시네요... ㅠㅠ
저 작년에 과탐 13이었는데 이번에 44뜸 진짜죽고싳음
혹시 한 번 더 하실건가요?ㅠㅠ
일단 논술 최선을 다해보고... 다 떨어지면 자살하던지 삼반수하던지... 쌩재수 진짜 힘들었오서 삼수는 진쩌 못할거같네요
저도 논술에 목숨 걸고있는데 ㅜㅜ 하 그냥 대학 걸고 아예 안 가고 삼수할까 생각 중이긴해요 저도 쌩재수였는데 대학 안 걸은거 진짜 후회합니다...
저도 진짜 대학라인 너무너무너무맘에안드는데 진짜 정신적으로 힘들거같아서 올해도 너무 힘들엇고....ㅠ 전 지금 친구들 연락도 잠수중이에요 하... 재수까지했는데 이 대학가면 애들이 뭐라생각할까싶고ㅠㅠ 친구들한테 말도 안 하고 학교도 안 밝히고 몰래 삼반수 하지 얂을까싶어요 전.....
저도 잠수 중이에요 ㅠㅠ 제 주변 이과 재수생들은 거의 다 잠수에요...그냥 과탐한 재수생들 다 탐구에서 대부분 점수 안 좋은거 같더라고요ㅠㅠ
하 근데 진짜 과탐 너무하지랂나요 진짜.... 다시생각해도 하..... 전 내년에 아마 사문은 낄거같아여
전 그냥 둘 다 사탐하려고요....진짜 지구는 현역때랑 다르게 죽어라 했는데 잘 나오다가 수능가서 망한거 보고 포기할 생각입니다 ㅜㅜ 생명도 유전 너무 어려워요....
(답변이 안 돼서 댓글로.....)
하 진짜 저랑 상황 너무 같은사람 첨봐서 진짜 동질감느낌ㅜㅜㅜㅠ 저도 서바 강케이 더프 다 쳣는데 수능이 젤 커로네요 진짜 남들 사탐런할때 줏대있게 과탐햇는데 진짜 눈물맘....... 일단 논술 화이팅하고 진짜 논술로 꼭 갈 수 잇을거예요 제발.........
ㅠㅠㅠㅠㅠ같이 힘내요 응원할게요....제 주변 대학 걸고 온 이과 재수생 반수생들 다 줄줄이 복학한대요.... 저처럼 안 걸고 망한 재수생들은 다 멘붕 왔어요 ㅠㅠ같이 논술 꼭 붙어요..!!
진짜루.... 그동안의 노력이 한 순간에 물거품된거같아서 눈물나지만..... 논술 꼭 붙을거예요 마지막까지 화이팅 응원해요ㅜㅜㅜ!!!!!!
저도 1년동안 노력이 날라가서 너무 속상하지만 ㅠㅠㅠ 같이 논술 잘 보고 정시 스나도 잘 노려봐요 힘내세요!!
저도 물지 1,2등급 나올거 같았는데 1,2페에서 실수로 3개 틀려버리니까 킬러 맞춰도 소용없었음 죽고싶음
그니까요....진짜 과탐이 통수 때려요 ㅠㅠ
여자면 상관없고 남자면 진지하게 군대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여자인데 어떡하죠....
같은 상황인데 삼수 결정하셨나요?
아이고 지금 봤네요 ㅠㅠ 삼수하기 너무 싫어서 편입 유학도 정보 알아보는 중인데 여기도 만만치 않아서...어쩌면 확통 사탐으로 돌리고 삼수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