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wning​ [1315761] · MS 2024 · 쪽지

2024-11-14 15:41:16
조회수 2,366

나도 걍 올해 응시할걸 그랬나…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9911695

대학 와서 그냥 괜찮다가도 그냥 스스로 드는 그런 위축감이 너무 커서

나보다 좋은 학교인 애들 과잠 보고 학교 행사 볼 때마다 드는 저릿함과 같은 학교에서 보이는 메디컬 학우들이랑 같은 교양 때문에 같은 장소에 있으면 괜히 나 스스로가 너무 하등해지는 것 같아서 턱턱 막히는 숨이

자주는 아닌데 꽤나 가끔 있다

지금 수능판에 더 있어봤자 좋을 거 없다는 걸 아는데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