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씨발년님 급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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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처는 있답니다?
작년 21살 시절 이맘때에
모 교대랑 미팅을 했는데
거기서 제가 먼저 데쉬했더니
20살 여자애랑 눈이 맞았어요.
제 눈에 예뻤고 20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성숙한 예쁨이었어요.
그날 밤에 카톡을 보냈더니 1분만에 답이 오더라고요. 그날 밤부터 연락하면서 3일 뒤에 에프터하면서 영화관에서 제가 먼저 손도 잡고, 그 날부터 계속 통화하면서 연애하면 어찌할건지, 그 친구는 난 연애하면 애교가 많아진다. 학교에서 오빠얘기 많이한다 등 호감 표시를 많이했어요.
그리고 삼프터 때 신촌에서 손잡고 산책도 하고 그랬는데
그날 뒤로 걔 말투가 확 바뀌더니
결국 썸붕났어요
이번년 7월에 우연히 걔 인스타가 비공애서 공개로 열렸는데
존잘남 오빠 ( 22.23살 추정)이랑 사귀고 있더라고요.
부산 여행도 가고
이 부분이 개씨발년님이랑 비슷하네요.
저도 자기관리 열김히 해서 여친도 몇 명 갈고 그랬는데
아직 그 열등감은 잊히지가 않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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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내
뭔 의미죠?
막 빨아주고 그랬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