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감 잘보는 사람들은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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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박으면 풀리긴 하는데
선지 구성이 뭐
선후관계 존나 쪼잔하게, 원인 애매하게 섞어놓고 틀렸다고 하고, 직접이냐 간접이냐
평가원에서 내면 욕 처먹을 거 같은 선지들만 한 회차에 다섯 개 이상은 포진해있는데
대부분은 주제에 중요한 그런 선지들도 아니고
적어도 골목 안은 사건을 파악하기라도 하면 잘 보이게는 줬지 이 씨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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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평가원도 쪼잔해서...
이정도로 쪼잔하진 않음 그러고 뭔가 좀 다름
평가원은 주제에서 크게 벗어나는 디테일이 아닌데 이감은 걍 ㅋㅋ
ㄹㅇ 쪼잔 비열의 극치를 보여줌
전체적인 흐름은 못 잡아서 범주 파악은 맨날 날아가는데 세부 내용은 잘 찾아서 이감만 잘 나옴
신기하네요 눈알을 잘 굴리시는건가
세부 내용은 읽을 때 그냥 기억에 남는데 흐름은 읽기만 해서는 잡히는 게 아니다 보니까 범주 파악만 나오면 슥슥 날아가요
문학은 어떻게 되십니까
현대시 시가 빼고는 무난하게 풀어요
어렸을 때 독서가 확실히 도움은 많이 됨
주제직결선지 세부선지수가 평가원과 역전되어서 시간이 너무오래걸림
아니 문학이 진짜 ㅈㄴ 선넘지않나요
ㄹㅇ 일단 문학독서순으로 풀몀 문학덕분에 독서도 시간쫓기면서 풀어야해서 전체적으로 점수 하락함..
서바가 제일 쪼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