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안정적 1등급이 존재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9764052
수학은 괴물들이 많더군요.
어지간한 난도의 시험은 시간이 남는 괴물들....
심지어는 검토까지 끝내고도 시간이 남았다는 괴물들...
실수하지 않으면 어지간한 시험은 100점 찍는...
정말 고난도 시험이어도 96점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는...
영어도 마찬가지로 괴물들이 존재하구요.
영어와 수학은
어렵게 나오든, 쉽게 출제되든 상관없이
고정 1등급, 심지어는 고정 백분위 100 이 존재하는 걸 아는데...
국어는 안정적 1등급이라는 말이 허울좋은 말일까요? 실존하는 모델들이 있는 걸까요?
제 주변에서 국어 정말 잘 하는 학생들도
국어 괴물이라고 하는 학생들도
가끔씩 2등급 컷 근처까지 미끄러질 때도 있던데,,,
보통은 백분위 97~99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쉬운 시험은 100점도 찍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따금씩 미끄럼틀 타던데...
원래 국어가 이런 건지....
아니면 실력이 아직 초고수 수준에 도달하지 못해서 그런지...
진짜 실력자들은 절대로 미끄럼틀 안 타는 건지...
강사들이나,
국어공부법 알려주는 의대생, 서울대생들의 유튜브 등을 보면
겹치는 문구가
안정적 1등급인데,,,
현실에서 존재하나요?
정시로 의대가는 괴물들은 전 과목 통틀어서 4~5개 이내로 틀려야 한다던데,,
이런 괴물들은
모의고사 볼때마다
난이도가 어렵든, 사설이든, 교육청이든, 평가원이든, 더프든 간에
국어 1등급은 기본으로 먹고 가는 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물리수업때 경제수특 풀고있었는데 샘이 수업하다말고 앞으로 불러서 온갖망신다주심….....
-
아침 7시반부터 통역에 번역에 낮에도 통역에 번역에... 자꾸 재촉하고... 미치겄다 ㅠㅠ
-
앰생새끼들 교실 뒤에서 토토하면서 떠들고 좀 유한 선생들은 얘네 떠들게 못하긴 커녕...
-
무등비 삼도극 이제 아예 안나오나요?
-
아님 본인 선택이니 그러러니 하나요
-
그냥 무논리로 자꾸 감이오는데 이거 극으로도 충분히 무대 밖에서 안으로 정보넣고...
-
흠 영어 무섭네 4
어렵게 나올 가능성 커보이는데
-
[속보]문체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 요구 2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 감사를 진행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몽규 축구협회장에 대해...
-
중간중간 실모도 쳤어서 12일치를 이제 끝냄 마지막 회차 좀 쉬운지 다 맞음 킬러...
-
앞길이 어둡게만 보였는데 성냥 한 개비라도 밝힌 느낌 긴 시간의 방황 끝에 드디어...
-
ㅠㅠ
-
이제야 느끼는 내가 너무 싫어ㅠㅠ
-
슬픔과 기쁨이 반반 어우러진다 >> 이 구절을 슬픔이 해소된다로도 볼수 있나요?
-
ㄴ선지 이건 진짜 처음 보는데 뭐 어떻게 해야 하는 거예요? 모르는 거라 공부하려고...
-
수시 반수라 최저 맞춰야 해서 국 수 생 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반수 늦게...
-
전 몇십억을 준다해도 안할듯요 진짜 죽기전에 못나갈거 같음.....
-
기습 우정쌤 찬양 17
우정쌤이 나 공부 되게 잘하는줄 아시는데... 더 열심히 살게요 선생님
-
스카다니다가 8
학교오니까 책상 진짜 작네 책한권 두고 엎드리면 다차는구나
-
국어 과학지문을 물리 화학 지문으로 내버려서 국어에서 이득보라는 평가원의 큰계획이시다(제발)
-
밑으로 흐르니까 눈물이 흐르는거 같아요.
-
어그로 ㅈㅅ.. 테일러가 생명공동체랑 생명 공동체 그자체를 구분한거 맞나요? 사설...
-
에 갇힌다면 탈출에 얼마나 걸릴 것 같나요?
-
회기로 회기 엌ㅋㅋㅋㅋㅋㅋㅋ
-
A하며 B하는것은, C를 보여주는 것이겠군. 이런 선지 구조는 보통 A하며 B하는게...
-
목표 높게잡고 열심히하고 다 좋은데 나를 알고 현실적으로 실행해야됨을 지난 5년간을 통해 깨달음..
-
뭐가 더 쉽냐의 경중을 가릴 수는 없음 다만 예체능 입시할 때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
1. 수능 만점을 받아야 나갈 수 있는방에 갇히기, 교재 자료 무한제공에 무한 n수...
-
공부 관련 상담 받고 싶은데 누구한테 물어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오르비에 계신...
-
수능 끝나고 다음날부터 서강훌 모드로 진입한다
-
국어의 모음조화는 기원적인 것인가? 혹은 몽골어족의 TR 조화 등의 주변 언어의...
-
예체능 소신발언 6
음미체 무시하는 거 걍 생각짧은 놈임 입시 준비해보면 이거 줫나게 어려움 근데 수학...
-
말이 되냐고 어떻게 한자릿수냐고 나 연경제 가고싶다고...
-
걍 시대인재는 국어를 내지 마라 ( = 한수가 한수했다) 57min 독서론 + 화작...
-
반수망하면 그렇게 정신승리 해도 될까요?
-
-중고나라, 벼룩시장, 고물 가게 등 오프, 온라인 경매장 판매 카드: 폐기...
-
작년에 대성 사전예약이 앞으로 1년 있을 패스 중에 가장 혜자 였는데 올해도 아마...
-
더프 수학 3
10덮 찍맞없이 확통 92였는데 11덮 68뜰수가 있나요 풀다가 컨디션이 너무...
-
도서관 문 닫을때까지.
-
국제캠퍼스 뭔가 이상해보임 제국캠퍼스 ㅈㄴ 세보이는데
-
비상사태………
-
그래서 오늘 안할거임
-
숭실숭실~ 이름보면 귀여워보이는데 숭카이를 접하면 가슴이 뜨거워짐
-
Seoul national education 어쩌구 박힌 과잠 입었을때...
-
이거 언제 다풀어 국어- 상상 절반, 문실정 5개, E뮨 시즌 3,4 수학-...
-
예상 난도 13번이라는데 미분가능하도록 하려면 함수가 연속이어야 하니까 연속성으로...
-
ㅅㅂ 오렌지 다맞고 고전소설에서 하나 나갔네 뭔......
존재하더라구요...
전 절대 없다고봐요
안정적 100점은 절대 없다고 생각하는데
안정적 1등급은 존재한다고 생각함
국어 1등급은 항상 나오구요
평균은 98점 정도 나와요
시간은 25~30분 정도 남아요
안정적 100점은 없는 거 같은데 안정적 백분위 100은 봤어요
고1 3모부터 재수 수능까지 단 한 번도 백분위 100이 안 뜬적이 없던데 보니까
수학 영어 과탐은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안정적 1등급을 넘어서, 안정적 백분위 100 도 존재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