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수능을 왜 헤겔 브레턴우즈라고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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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어렵긴한데 카메라 지문이 3개중에 압도적으로 어렵지 않음?
헤겔은 8번원툴이고 브레턴우즈도 bis 이런거랑 비슷한 체급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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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 없는데
카메라가 셋 중 그나마 나음
지문길이는 짧은데 정답 맞히기는 어렵지 않았나요? 정답률 1위랑 4위가 카메라던데
오히려 님이 헤겔 지문을 제대로 독해하지 못했는데 답만 어찌저찌 맞혔을 가능성이 높음. 실력이 쌓일수록 헤겔 지문의 진가가 보이게 됨.
8번을 현장에서 엄밀히 풀지 못했다는건 ㅇㅈ
근데 나중에 해설봐도 그정돈가? 싶긴해요
갠적으로는 기술지문에 약해서 나중에 다시 풀어봐도 헤겔에서 필요한 '철학->예술(종합), 종합이므로 내면성+외면성이 둘 다 있음' 이거보단 카메라에서 필요한 '전후좌우 카메라의 입체적인 시점'을 이해하는게 어려웠음 확실히 댓글보니 너무 제기준으로 생각한거 같긴하네요
그냥 제가 '전후좌우로 장착된 카메라' 이 말 자체를 못 알아들어서 터진듯요 남들은 이거보고 다 실생활의 자동차 생각하면서 이해한거같고
카메라가 양반인데
삼대장 중 최약체...
솔직히 카메라는 22수능에 껴있어서 악명이 높은거지 단일지문으로 보면 23 게딱지한테도 밀린다고 보는데..
ebs 기준 정답률 15번 16번 23%(1위) 32%(4위)던데 정답 맞히는 난이도로는 어렵지 않았나요?
이미 앞에서 깨져서 못풀었을듯
이거도 맞긴한듯요 마지막 지문이다보니
근데 반대로 아예 못푼 사람도 많아서 저평가되는 면도 있는거같음
커메라는 친숙해서 이해가 쏙쏙 됐음
카메라는 지문 자체가 어렵다기보단
시험지 안의 복병이었음
약간 24수능 22번이랑 비슷함
지금이야 짧고 밀도있는 기출지문도 많으니까 짧아도 어려울 수 있다는 인식이 있고 방심하지 않는데
그땐 그냥 지문길이만 보고 씹물수능이라는 사람들 엄청 많았을 정도로 그렇게 극도로 짧으면서 뒤통수 후릴 수 있다는 인식이 거의 전무했음
길이도 짧고 마침 익숙한 소재니까 급한 마음에 후루룩 읽어내려갔는데 선지가 골때리는 거임
본인도 현장에서 그지문 2번 읽었음
결과적으로 카메라가 정답률 최악인 건 맞음
저도 이런걸 말하는거임 지문은 쉬운데 이해를 완벽하게 못했을 때 문제로 가면 엄청나게 난해해짐 아예 풀수가 없음
압도적까지는...?
물론 나도 카메라가 제일 어렵긴 했는데
선지 밀도나 이런거 따져봤을땐
브래턴>카메라>>>>>헤겔 같음
헤겔이야 다만 현장감이슈가 컸을 테니 그건 고려해줘야 하고
카메라가 은근 쉽다는 얘기가 많긴 하네요
본인도 현장응시였는데 헤겔 브레턴우즈까지 다풀고 마지막에 시간이 적게 남아서 더 어렵게 느껴졌던 것도 있는듯 본인이 경제보다 기술에 약해서 그런거도 있고
근데 개인적으로도 헤겔은 첫트에 잘 읽히기도 하고 정답률도 보면 명성에비해선 꽤 높아서 그냥 추상적인 글 때문에 과대평가 된거같긴 함 근데 브레턴우즈는 확실히 어려운글 맞는듯
근데 그 브레턴우즈조차 환율에대한 배경지식이 있고없고가 차이가 매우 커서 경상수지에대해 상식이 있으면 꽤 할만할수도 있음 (그렇다고 안어려워지는건 아님
그럼에도 22수능을 역대급 불수능으로 만든 이유는 시험지 구조에 있음 22수능은 독서가 워낙 임팩트가 쎄서 사람들이 간과하는데 문학이랑 선택까지 빡빡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서를 시간부족 상태로 도입하게 됨 22수능은 선택이랑 특히 문학이 그 파괴력에비해 저평가됨
잊는것이병인가???<<이거 막상 풀어보면 진짜 쉬운문제인데 킬러로 회자되는 거 보면 헤겔도 난해하게 느껴져서 그런게 고평가되는게 맞는거같긴함
문학이 생각보다 시간 빡빡하다는거도 동의
나랑 같은 생각이구만
카메라 어려운건맞는데 그 두 지문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어렵다 할 만한 정도인가는 모르겠음
갠적으로 그렇게 느껴져서 말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압도적인건 아닌거같음
근데 여전히 카메라가 헤겔 브레턴우즈에 밀릴 정도는 아닌거같음
가장 중요한 건 현장감이라.. 그 당시까지는 선택 - 문학 - 비문학 순서가 국룰이었고 비문학은 순서대로 푸는 사람이 많았을 거고, 거기서 마주한 헤겔과 브레턴우즈는 멘탈을 날리기에 적합했죠.
거기다가 카메라 오답률이 높은 것은 독서 두 지문 푸느라 제대로 풀 시간도 없었던 것도 한 몫 했을듯요
카메라 역시 친절한 지문은 아니라서... 다른 고난도 기출들 축에 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헤겔, 브레턴우즈급의 난해함은 아니었다 생각해서 그나마 괜찮은 수준? 인듯요
22수능 언매 - 문학 - 헤겔 순서대로 꾸역꾸역 어찌저찌 풀고 페이지 넘겼는데 브레턴우즈에서 독해 첨부터 문제풀이 끝까지 숨이 턱턱턱턱 막히는 그 느낌 .... 하 ..... 진짜 공포였습니다.....
헤겔은 진짜 독서의 정석이라고 할 정도로 잘 만든 지문+문제고, 브레턴은 환율, 경상수지 지식 두줄만 있으면 너무 쉬워지는데 카메라는 그냥 고난도 기술지문이라 국어 공부가 좀 되어있다면 솔직히 셋 중 제일 어렵긴한듯
저도 이생각임 상위권 기준으로는 카메라가 제일 어려울 만했다가 맞는 말인듯
22현장이다. 카메라가 가장 양반인데 뭔 소리를 지껄이는거냐. 그건 니가 나중에 사후적인 배경지식 공부를 한후에 봐석 그런거다. 현장에서 보면 카메라를 보고 안도하게 될것이다.
저도 22현장인데요.. 그때 헤겔 브레턴우즈 다맞히고 얘기하는거임
정확히 느낌은 헤겔이랑 브레턴우즈는 비문학 빡빡하긴하네 시간만 박으면 그래도 답은 맞힐 만하겠다 라는 마인드였고
카메라는 그림보고 ??????????!!!!! 뭐지이게?? 이런느낌이었음
물론 사람마다 현장에서 어려운 지문의 차이가 있을수 있다는건 인정함
나도 22현장인데 헤겔 브레턴 다 맞춤 카메라도 맞췄는데 문학 3점 2개 의문사..
근데 난 카메라는 양반이었음
그럼 궁금한게 16번에 있는 그림이 보자마자 무슨 그림인지 이해가 된거임?
지문에서 한줄만 더 친절하게 써줬어도 이해했을거 같은데 너무 난해하게 느껴졌음
그냥 볼륨이 많아서 어렵거나 풀다가 낚여서 틀리는게 아니라
문제풀 시도조차 못하겠는 지문은 걍 역대기출 통틀어서 이거밖에 없는거같음
헤겔풀고
브레턴 꺼져한뒤에
카메라푸니까
쉬웠음
나도 카메라가 제일 어려웠음 지문도 짧아서 감도 안오고 진짜 어지러움
문제는 헤겔보단 카메라가 빡셌음
브레턴=카메라>>>>헤겔임
저도 카메라가 어려웠어요 헤겔은 다맞았고 브레턴 카메라 2개씩 틀림
게딱지>>>>>>>>>>>>>>카메라
브레턴>>>>>카메라
카메라=헤겔
22 현장에서 봤는데 셋중 카메라가 제일 빡셌음 카메라같은 지문이 현장이랑 방구석 차이가 제일 크다고 생각함 앞에 두지문에서 털린채로 극한의 상황에서 이걸 방향이랑 커지고 작아지고 이런걸 제대로 해석하기가 힘들었음
악질이지
원래 24수능도 글쓴이 말대로 잊는 것이 병인가? 이거보다 할매 지문이 더 복병이었는데 계속 회자되는 것은 결국 전자잖슴. 약간 딱봐도 어려워 보이거나 웃긴 문장이 나오면 밈화되는 지문이 있는 것 같음.
22전까지는 (가)(나) 먼저푸는 메타여서 헤겔로 세게 맞아서 그럴듯요
지금은 문제푸는 순서가 좀 바꼈나요?
지금은 (가)(나)가 젤 까다로워서 대부분 마지막에 풀어요
ㅇㅎ 전 비문학 안에서는 그냥 순서대로 푸는데 그런 전략이 또 있나보군요
22이후로 그냥 순서대로 푸는거로 알고잇어요
아 방금 찾아보니까 22년도는 (가) (나) 지문이 앞에 있고
24년도는 (가) (나) 지문이 뒤에 있네요
그냥 문항배치가 바껴서 그런것도 있을듯요
배경지식 있으면 헤겔 브레턴은 난이도가 많이 내려가긴함. 카메라 같은건 애초에 배경지식있는 사람이 없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