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가 정시보다 압도적으로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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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말하면
쉬운걸 냅두고 어려운걸 하는건 자랑이 아니다... 미련함이지
이미 합격을 하고 정시로 입시 성공한 노력을 인정받고싶은건 인정이지만,
현역 정시생들은 오로지 자기탓으로 수시를 버렸고, 아직 아무것도 이룬게 없으면서 왜 수시러들을 폄하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꼬우면 니가 해라"는 인생의 진리다
수시가 쉬우면 당신이 수시를 해야한다. 논술이 쉬우면 당신이 논술을 해야한다.
애매한 수도권 좆반고에 환경이 잣같아서 수시를 못했다? 그건 당신 부모탓이지 수시러 탓이 아니다... 환경이 맘에 안들면 부모를 탓하고 수시를 버린 선택이 맘에 안들면 스스로를 탓해라
현역 정시생이 수시합격자 내려치길래 써본 글입니다..ㅎㅎ 수시든 정시든 열심히 사는 여러분 입시 성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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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더 지금시기에 와닿음?
수시가 쉽긴 뭐가 쉬워
우리 학교 수신 존나 어려웠는데
글의 요지는 '수시가 쉽다'가 아니라
본인한테 맞는 전형을 잘 사용하라는겁니다ㅎㅎ
제목에 수시가 압도적으로 쉽다 이렇게 박아놓고선 뭐가 요지가 아니야
어그로면 그딴식으로 끌지 말고
진심이면 그냥 할말 없다 그렇게 계속 생각해라 ㅋㅋ
어그로 맞고
글 요지는 읽어보면 파악 가능한거고
수시가 더 쉬운건 특이케이스 제외하고 맞는말이고
왜 시비인지 모르겠고..
최상위권 대학 말고는 정시가 더 쉬움
내가 느낀건 그랫음
니가 모든 고등학교를 경험해봄?
본인 학교에서도 버렸든 도태됬든 수시 경험 못해본 주제에
왜 수시로 간 남들의 노력을 깎아내림?
수시 어려움이랑 정시 어려움이랑 결이 다르고
지균 같은 특수 케이스 제외하곤 수시가 더 난도 높은 학교도 상당수 되는데 ㅋㅋ
일단 내가 수시로 왔고
내 글의 요지는 수시로 간 사람들의 노력을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문제 있다는건데 이걸 파악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그리고 수시가 더 난이도 높은학교보다 그렇지 않은 학교가 더 많은것도 팩트임
왜 시비걸려고 혈안인지는 몰라도 걸거면 글이나 처읽고 하셈
니가 쉬운 수시로 왔든지 말든지 내 알바 아니고
니가 글 제목에다가 수시가 압도적으로 쉽다고 쳐박아놔서
본인 스스로 다른 수시러들 노력 깎아내렸는데 뭔 요지를 파악못했다 타령임 ㅋㅋ
수시가 쉬운 학교가 어려운 학교보다 당연히 더 많은데
니는 '압도적으로' 워딩써서 그냥 개허벌 제도인것 마냥 서술해놨잖냐 ㅋㅋ
보니까 중국인이든 북한 출신이든 한국인 아닌거 같은데 국어 공부나 다시 하고 와라
겨우 제목어그로에 그렇게까지 쳐긁힌거면 힘든 수시로 어느학교 갔는지 궁금해지네 갑자기ㅋㅋ 암만 힘들었어도 결국 잘 갔으면 노력이 어쩌니 하면서 개발작 안할텐데
정시든 수시든 그렇게 열등감으로 살거면 재수를 하던지 해라..ㅋㅋ 불쌍하노
응 니보다 훨씬 좋은 대학 갔고
니가 ㅈ같은 제목으로 글 싸지르는거 꼴받아서 댓글 쓰고 간다 ㅋㅋ
걍 평생 그렇게 꽉 막힌 태도로 살아 응원한다!
꽉막힌건 너같은데ㅋㅋ 나보다 좋은대학 갔을수도 있지만 내 경험상 스카이보다 잘가면 너처럼 꼬여있지 않아! 아무리 개고생을 해도 여유를 찾지
집이 개그지던지 대가리가 나쁘던지 해서 고생을 많이하고 꼬인부분이 많은것같아ㅜㅜ 너야말로 홧팅^^
그논리면 수시러도 스스로를 탓해야함
옳고 그름을 떠나서 어느정도의 시간 동안 수험생들 사이에 수시가 꿀이라고 부정적인 인식이 박혀있는 것과, 그러한 인식을 개인이나 집단이 뒤집지 못한게 사실이고
부정적인 인식은 ㅈ반고나 특별전형 등으로 대표되는 소위 '낮은 표본'과 갓반고 등으로 대표되는 '높은 표본'의 괴리에서 기인하는데(절차의 불공정함에서 느끼는 불만과 상대적으로 낮은 난이도인 '낮은 표본'에서 경쟁을 하여 대학을 간 사람들 중 일부가 '높은 표본'에서 경쟁을 한 사람과 동등하다고 올려치기 하는것에 대한 불만) 현행 입시제도에서는 이러한 갈등이 지속될 것이라는 것도 사실이니
그럼 이걸 알고도 선택한거니(몰랐다면 부모탓까지 +) 욕먹는건 수시러 스스로를 탓해야 한다면 이건 좀 이상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