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냥 전적대 재입학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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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절대 허락을 안해줌
학비가 2.5배 되긴 하지만 미래 소득 생각하면 퉁칠 수 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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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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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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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같이 감
재입학을 왜 함?
반수로 옮긴 대학에 미래가 안보여서요.. 그리고 전적대 집에서 지하철로 10분거리 진짜 왜 옮겼을까.......
반수를 어떻게 하셨길래..??
어디길래?
공대>수의대로 옮겼어요
ㄹㅈㄷㄱㅁ
생각보다 개원 하방이랑 페이가 이상하게 불려져있음.....
금전적 보상, 자아실현욕구(상방이 막혀있는데 이 상방을 뚫는거에 운빨이 7할은 차지)
과 안맞으면 전과 ㄱ
전과 못하게 막아둔 과라 진짜 학교 옮겨야함미더
솔직히 근거 나름대로 세우고 결단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가 안돼요..... 걍 학교 탈출마려움....
솔직히...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만 쫒고 남들 입결표에 맞춰서 사는 것 만큼 불행한게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비행기조종사 하러 서강대 남거나 또는 세종대 항시공(공군 조종사 계약학과) 갔어야 할 것을 땅을 치고 후회했었죠... 남들이 보면 서강대 버리고 거길 왜 가 이럴텐데 남들 말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였어요. 이걸 깨달았을 무렵의 저는 너무 늙었답니다.
지하철이면 서울?
옙....
집 떠나서 현타오신건가...
연고지를 떠난 메리트가 생각보다 작아서 현타온 부분도 없잖아 있는듯 합니다.... 그냥 학교 옮길적에 모든걸 너무 단순히 생각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