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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는 로피탈이나 멱급수 쓰시면 출제자가 크게 상처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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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 킬러 4
그냥 연속 조건으로 하나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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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 다항함수 킬러 14
어렵습니다 수특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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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수분감 스텝1까지는 다 풀었는데 뉴런 3회독하고 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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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가 지쳐서 다시올립니다 마지막임~~
좋은대학교를꼭가야하나요
가면 너무 좋죠.. 근데 제 정신상태를 못 믿겠어서
가면 좋은 건 당연한 건데... 그만큼 고통받으며 노력을 쏟을 이유가 있는 것 같으신가 묻는 거죠
군대안가는 대신 나이컷 2년 어리잖슴
현재상태가 어쩌구저쩌구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1해서 성적 낼 수 있는지가 중요함
3년 4년 해서 평균 3등급이면 실력이 딱 거기까지인데 1년 더 한다고 크게 바뀔까요?
정신이 멀쩡해도 말릴 상태인데 그것마저 아니라면 좀 많이 생각해보셔야 할듯
1년 전엔 평균 5이긴했어요..
3년으로 잘못보긴했네
2년해서 x->5-> 평균 3등급 찍었다는 말이잖아여?
그런데 5에서 3가는 것보다 3에서 2가는 게 더 어렵습니다
윗분말대로 기회비용을 따져봐야됨
물론 좋은 대학 가면 좋지
근데 좋은 대학 간다는 보장도 없고 성적이 이제 3년차니까 성적이 오른다는 보장도 없음 수능은 안타깝지만 투입대로 성적이 나온다기보단 재능을 많이 타는 시험임
슬프게도 본인이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본인 꿈도 생각해보셈
인생은 좋은 대학을 가는 것보단 좋은 직업을 갖는데 목표를 두는 게 더 합리적일 가능성이 높고, 좋은 직업을 갖는 데 목매는 것보다 본인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몰두하는 게 좋다는 거임 알고 보면 좋은 대학을 가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일 수 있는데...
당연한 말이지만 종종 수험생 커뮤니티에 방황하고 재수 삼수 고민하는 학생들은 궁극적인 목표인 행복이랑 그 안의 이정표에 불과한 대학을 뒤바꿔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음
정신멀쩡하지않으면제발하지마셈
이건근데 본인선택임 그냥..
정신 안멀쩡하면 어차피 공부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