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으로 n행시 지어드릴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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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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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분걸림 올해 문학 20분 내외 걸린 시험지 9평 10덮밖에 없었음요 진짜 상성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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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소리… 낼부터 고승덕모드 ON!!!! 다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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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국어 스펙뭐임? 나만좆된건가?? 나 심지어 처음에 시작한다그랫는데 ㅈ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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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채점 0
언미영물지 88 84 98 39 44 귝어는 잘못 보고 실수 2개나 해서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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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0 미적 67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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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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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서 뭘 이렇게 자세한 내용일치를 처묻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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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체감+ 문학 고전시(나)지문 (기출?) 그냥 숭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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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수학 결과 1
14 27 28 30 14 30틀 92거나 14 찍맞하면 96이겠거니 했는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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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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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마시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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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대조해서 답 매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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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도안되면 성균관대갈거 성대도안되면 중앙대갈거 중대도안되면 경희갈거 경희도안되면 해운대바다앞에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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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하길래 나도 언매궁금해서 -,- 난솔직히 글케 쉽게안느껴졋음.. 문학이 까다로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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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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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1틀이면 1
잘한거에요? 이번에 그렇게 악명높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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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Toppling Goliath Brewing Co. 스타일: 뉴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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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결과 4
국어 86점 독서 -10 문학 -2 언매-2 과학지문 풀때 9분 남아서 날려읽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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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빵으로 보답해줘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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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0
여기는 왜캐 ㅆ실수들만 있는겅가요 전 ㅈ반고에서 내신 5점대 맞고 올해 정신 차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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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더프 언매 95 확통 80 확통 28 29 틀림 ㅅㅂ 영어 98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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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옾붕이들은 다 평가원황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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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1일 2실모했는데 시간을 너무뺏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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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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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0인데 2
보정1 ㄱㄴ이죠? 무보는 안될거같긴한데 본인 화작만 두개 틀림요 한개는 안틀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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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로 미적분 더프 수학 9덮68 10덮72이며 작수80, 6평84 9평92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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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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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30번 빼고 다 쉽지 않냐 30번만 한 20분 동안 식 이렇게 바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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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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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병신아 문학2틀 화작1틀 독서9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진짜좆병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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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커하ㅠㅠㅠ 3
화작 91 영어 86 윤사 47 정법 50 어 너미친거야 근데 수학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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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1
9덮수학 ㄷ 10덮수학 그래도 9덮에 비해 덜 어려운 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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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기하 정법 사문 80 70 50 48 수학 계산 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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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치는 꿈 꿨음… 국어 끝나자마자 “시x…”이러다가 갑자기 잠 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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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문학은 진짜 걍 틀려봐라하고 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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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를 봤어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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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이감이랑 85점으로 비슷하게 나왔는데 수학은 서바 88 ~84 일관성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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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병.신 걍 13111받고 고대최저 맞춰서 고경 드감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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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걍죽고싶네 1
시발화작3개틀리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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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언매 2
83이면 보정 2는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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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풀때 자꾸 이상한 생각 들어서 집중 힘들었음. 그 생각 들고 나서 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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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11로 서울대 최초합하는 길을 놔두고 난 왜 정시로 삽질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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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성적 0
언미영물지 88 88 2 48 37 진짜 사설지구는 하….. 국어 영어도 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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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기준 2 가능할까요 이번은 다른 더프 수학보다 쉬운편이라 힘들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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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마스터 빨더텅 남은 거(3일동안 10월까지 풀었음) 시니어 하이앤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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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못 가려나.. 언미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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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멘탈 갈리는데 진짜 11월은 할까말까하다 신청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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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더프 4문제 못풀고 하나 찍맞해서 41임. 이게 수능이면 1등급컷 앞자리 3 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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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를 존나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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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후기. 0
화미물지 85 84 64 41 32 국어-15 16 17 27 38 44틀 화작은...
나
김씨가 한국에만 천만 명이 있다는데
기왕 사귀는 거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김씨가 되어보도록 할까요
현실적으로 쉬운 일은 결코 아니겠지만
사랑하는 만큼 마음을 다해 노력할 테니까
생각보다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지도 몰라요.
팬이에요
20이라는 봄날이 여전히 엊그제같건만
50살의 가을이 눈떠보니 지척이구나
학생 때의 아득한 추억 속에도 천명이라는 과목은 없었는데
번개처럼 흐른 세월이 지천명이란 이름만을 새기니
캬라멜색으로 물든 피부가 오늘따라 서러워
캬득대며 생각없이 웃던 그때를 그리며 눈물짓는구나
유월의 바람에 슬슬 긴팔을 벗을까 고민하고 있으니
우리 함께였던 그 해의 여름날이 홀연히 떠오릅니다.
카페에 앉아 더위를 피하며 시시덕대다 문득
쨩이라는 글자로 끝나는 단어를 끝말잇기에 쓰는 게 도대체 말이나 되냐며 투덜대고는
의례적인 심통과 사과로 아무도 화내지 않는 싸움을 마무리지었었더랬죠.
발걸음을 더 이상 맞추지 못하도록 만들었던 그 날의 다툼도이처럼 웃으며 끝낼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닦아주지 못했던 눈물만이 마음에 남아버렸네요.
개밥바라기별 빛나는 밤에, 그대 잘 지내고 계신지요.
영원토록 계속된 고통이 견딜 수 없을 만큼 아프고
구원이란 두 글자는 너무나 멀게 느껴지지만
양심을 배반하는 고통은 그보다 더 아플 것이고
동쪽 하늘 해처럼 구원이 언제고 찾아올 것임을 믿기에
역사의 기슭에 이름을 새겨넣을 뿐입니다.
시험을 앞둬서 부담됐는데 덕분에 힘이 나네요 n행시 감사합니다
저요
호에엥
재밌겠다 저도 해주요
막차
ㄱ
막차의 막차…?
저요
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