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평화론 방어전쟁 관련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9528974
해설지의 두 문장이 모순되지가 않는 이유가 궁금해요 전 가능한 모든 수단에 간첩, 암살 등 칸트가 반대한 수단이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해 틀리다 생각했는데 칸트가 두 개를 구분해서 서술해놔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떡하죠 a수아 총정리 과제까지 다 풀고싶은데
-
50만덕코가 코앞이군 10
후후
-
눈물 난다 3
반수한 거 후회되네
-
크아악
-
10명은 채워야지
-
시발시발시발 2
입에 욕이 붙었다 ㅋㅋㅋㅋ
-
현장에서 이렇게 풀고 아 좀 발상적이네 했는데 끝나고 보니까 구분구적법으로 푸는거라길래 아차함
-
ㅈ됐다 그러나 난 내일도 상상을 풀 것이다
-
최저 3합8 목표이고수학 영어 지구로 맞추는 중입니다9모 수 영 지 순으로...
-
좋아하는 시 쓰고 가기 22
저는 김소월의 진달래꽃이랑 이형기의 낙화요
-
내가 인생 망한시점 16
"2005년 9월 8일"
-
중간에 시간날때 하기 좋은거 영단어 암기 말고 뭐 있음 빌런즈는 쇼츠라더니 걍...
-
처음사람 다 줌
-
모쏠아다면 더 좋고
-
난이도 평가좀 해주실수 있읗까요 1회 오늘 풀었는데 좀 쉬워서
-
수분감만 해도 충분할까요?
-
진짜 레전드네 ㅋㅋ 하
-
궁금하네요
-
비교대상은 문재인
-
저는 대전 살아보고 싶어요! 지도상으로 봤을때 위치도 괜찮은 거 같고 한 번 가본게...
-
매든카이스 1
쥰내게 쳐맞았다
-
수능 며칠전까지 0
실모풀어야되지 며칠전부턴 뭐해야되지 한 사일전부턴 실모풀지 말고 복습?해야되나
-
슬슬 불안하네요 3
확실히 남은 시간에서의 압박감은 무시할 수가 없음
-
킬캠 0
킬캠 시즌1도 다 못할거같은데 몇회차만 풀지 선별하거나 거를회차 알려주세요 ㅠㅠ
-
이번에 망할거 +1하자 이런게 아니라 이 상태로 1월로 돌아간다면 더 보완하고 더...
-
가끔 말파,레넥,나서스,가렌도 함
-
1. 이감 파이널시즌 시작할 때 휴강함 근데 사유도 말 안해주고 공지문자도...
-
인생망해서 광광 울었어 11
-
무휴반 연계공부 드가자 ㅋㅋㅋㅋ
-
올해 수능은 시대 재종컷만 맞추자는 마음으로 보니까 홀가분함 지금 성적으로도 인문관...
-
걍...좋은 여자 만나서... 그 사람하고만 맨날 하면 그게 참행복 아니겠습니까...
-
멘트 추천받는다 5
나보다 한살 연상 말을 한번도 안해봄 재종에서 지나가다 마주치는 정도 뭐라고하고 번호 따나요
-
식현상 별이랑 행성 위치 반대로 찍어놓고 식현상이라 우기고 있었음
-
내가 다음생애 남자로 태어난다면 저거 두개는 꼭 해볼거임 여자는 못하는 스포츠 두개라고 생각해서
-
현대시에 '문' 있길래 수완에 있던 문인줄 알았었는데 내용 좃도 이해안되던 현대시였음....
-
- 내년 커리 짜기
-
정병호 선생님 너무 열심히 강의 찍으셔서 다 못할 것 같은데....
-
그보다 제카 ㅈㄴ 잘하나보네 지금 T1이랑 스크림하겠지?
-
1회 풀었는데 아니 너무 어렵던데 제가 이상한 건가뇨?
-
백분위 97 96 1 99 99 확통사탐기준으로
-
파본 검사부터 아는 작품 2개 밖에 없었고 언매 지문형 보자마자 진짜 경악했음...
-
중3때 아다뗌
-
재종 다녀서 도수 -11짜리 안경쓰고 다니는데 번따 당한적 있음 멀쩡하게 다닐땐...
-
ㅈㄱㄴ 현역이인데 불면증 있어서 약 복용하면서 자는데 몇시에 맞춰서 약먹으면 좋을지 싶어서 여쭤봄
-
미성년자가 19세 미만인데 선도조건부 기소유예가 왜 18세 미만만 되나요? 1
미성년자가 19세 미만인데 선도조건부 기소유예가 왜 18세 미만만 되나요?
-
국어 ㅈ됐다 4
9모이후로 공부안했더니 80분 집중 자체가 힘드네;
-
6모 기준 333, 10모 기준 국수영 443입니다. 내년 3모때 3합 4-5는...
-
고2인데 이제 미적분 선행 나가고 실전개념강의 들어야하는데 누구쌤꺼 들을까요?...
모든 수단이면 틀린선지였을텐데 가능한 모든수단이라서 맞는듯요
감사합니다!
칸트의 영구 평화론에서 국가는 타국의 능동적 침해에 대해 모든 수단을 다하여 대응할 권리가 있다고 하면서도 "교활한 수단"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은 표면적으로 모순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칸트의 철학적 맥락에서 보면, 모순이 아니라 윤리적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칸트의 윤리학은 기본적으로 의무론에 기반하고 있으며, 도덕적 행동은 결과가 아니라 행위의 의도와 원칙에 따라 평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국가가 전쟁이나 분쟁 상황에 처했을 때도 윤리적 원칙을 지켜야 하며, 목적이 아무리 정당하더라도 비도덕적 수단을 사용하는 것은 칸트의 철학에서 허용되지 않습니다.
칸트는 "교활한 수단"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할 때, 정직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행동할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는 국가 간의 관계도 개인들 간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도덕적 법칙에 따라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비도덕적이거나 기만적인 수단은 사용해서는 안 되며, 심지어 전쟁이라는 상황에서도 합리적이고 윤리적인 행동이 요구됩니다.
결국, 국가가 자국의 권리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방식에 있어서도 도덕적 규범을 따를 의무가 있다는 것이 칸트의 입장입니다. 전쟁 중에도 도덕적 원칙을 지키는 것이 결국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이는 도덕적 평화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라고 칸트는 믿었습니다.
gpt 답변 입니당
글쿤요… 감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