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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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맞춰서
올해 중, 경, 이 하나라도 붙었으면 좋겠다
제발
다 떨어지면 엄마 아빠한테 너무 미안할 것 같은데
사실 지금도 시대 단과 수업 듣다가
반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견디겠어서 엄마 몰래 조퇴했다
집 근처 카페에서 찌질하게 딸기 라떼 먹고 있는 중..
엄마 미안
수학 지금 현실적으로 딸리니까
다른 과목들 성적이 그래도 잘나와서 가능성이 있다는 걸 보고싶다
대학 걸어놓고 내년에 수학만 파고 싶다
올해 국어 6모 4에서
최근에 사설 모고 1컷~2까지 오른 거 보고
조금 공부하는 법을 알아간 것 같은데
(6모 때 컨디션 이슈 있었음 전에는 그래도 높3..ㅋㅋ)
진작 더 공부할 걸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일에 쓰임 받는 사람이 되고싶다
근데 지금은 부족하다 부족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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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문제들 캬 이거 풀고 기분 좋았는데 수1에선 이런 거 못 느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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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로 실모 나오는건가
저도 작년에 맨날 자받튀함 ㅋㅋㅋㅋㅋ
나오면서 왠지 좀 찔리긴해요….ㅋㅋ..
경희대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경희대 붙고
기분 좋은 낮잠 때리고 싶어요
제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