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음을 논함 지문 쉬운거같은데 저만그런가요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9452454
화자가 하고 싶은 말 : 잊어야 하는 것은 잊지 못하고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은 잊는 것이 문제다
이라고 생각하고 푸니까 풀리는데 뭐죠
역시 수능장에서 직접보면 체감이달라서그런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과외랑 조교 병행하는게 정배인가요?
-
생윤에 비해 어느정도임
-
킹누 백일
-
이렇게 네 개는 내일 다시 풀어 볼 거에요
-
여자한테 안겨서 자는 느낌이라고 해서 해봤는데 찐이노 시발잠이나자야지
-
탈릅하던 산화되던 휴릅하던 영원한 오르비언이라고 생각해요
-
이해원엔제시즌2 day 3개에 플러스 연계 기출 10개 풀 건데 이정도 풀면 보통...
-
뭔가 속이 후련하고 감회가 새롭네 넓게 보면 중학교때부터 6년간 스트레스 받으면서...
-
고1 때 시발점 듣고 쎈b랑 고쟁이를 풀이 외울 각오로 각각 10번, 7번 보니까...
-
흠 3
이제 좀 더 확실해졌다 해야되나 이젠 그냥 이렇게 해야겠다 해야되나 22시~24시...
-
오랜만에 클린한 오르비 걍 다 차단해서 안보인거일수도 있지만
-
ㅠㅠㅠ
-
여행은 생각의 산파이기 때문에
-
도시락 ㅇㅈ 4
왼쪽이 제꺼임뇨
-
올해도 재출격합니다 GO 모두 화이팅
-
지듣노 ㅇㅈ 6
비오는날 들으면 더 감성적입니다
-
이 문제에서 왜 역함수를 직접 구해서는 풀 수 없는건가요? (x<1)구간의 역함수를...
-
설경 ㅈ같네 공부 좆같이 열심히 해야겠다
-
기사사진이라는게 구라같음
전 언매에서 1차로 멘탈 터지고 잊잊잊에서 2차로 멘탈 터졌음..
언매에서 맞고 오면 쉽지만은 않죠
저도 다 맞긴 했는데 왜 이런걸 내나 싶었음
이제.. 그 지문과 그 지문에 딸린 문제 전부를 못해도 10분 안에 풀어야 한다면..
수능장에서 삼수 고민하는 동시에 1년 더 공부한다고 내가 국어를 더 잘 볼 수 있을까 내 그릇은 이정도인가 싶었음
그냥 이중부정인데
시험장에선 존나 안읽힘
'집에서' '해당 지문만' '시간 제한 없이' 봤기 때문에...
간단히 현장감을 말하면
언매 때문에 멘탈이 터져가는 와중에 읽었는데
'잊을까 말까' 서커스로 정신이 나가는 경험이었음.
자세히 읽어보면 정말 감동적인 글인데 수능날 읽으면 울고싶을듯
실제 수능장에서 풀어야..ㅎㅎ
수능 아직 안봐보신 듯?
시간 압박 들어가는 순간 아예 다르게 읽힐걸여
언매 화작 둘다 난이도 높았어서 시간적으로도 압박 좀 있고 현장감이라는게 무시못하지
할매턴우즈랑 언매훈민정음이랑 같은 시험지에다가 시간제한도 있고 수능장현장감까지....저도 시험장에선 뇌정지와서 하나도 안읽혔는데 재수 결심하자마자 다시풀어봤는데 꽤잘풀리더라고요......
ㅋㅋㅋ
수능장 가보면 앎
그 지문만 집에서 코파며 푸는거랑 같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