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 선지를 역행하는 윤성훈T 오개념 보고 가십쇼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9434765
22학년도 9평 문제입니다. C가 상대주의인 건 다들 해설 없이도 아실 거고.. 정답은 2번입니다.
이제 윤성훈 선생님의 오개념을 보겠습니다.
비단 조교의 잘못 아니냐? 하기엔 강의에서도 문화 상대주의의 중립성에 대해 여러 번 언급하셨습니다. 이번 9평 민원인이야 넓은 해석의 소지가 있다 쳐도 이 Q&A는 기출 선지를 빼다 박아놨던데 Q&A 보다가 기가 차서 올려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크아악 0
오늘오르비가무너졌어
-
ㅍㅍ나쁜 ㅕㄴ
-
단어책 하나 사서 달달 매일 외우기보단 기출풀면서 풀때마다 모르는 어휘들 노트에...
-
대도시의 사랑법 2
재밌네요.. 맛있어요 추천할게요
-
물리야 지구야 1
딱 정해줘
-
ㅇㅈ 4
못생김 이슈로 눈만 하는 걸로
-
공군 준비하고 1학기 끝나자마자 바로 군수해야되나 그러면 26수능 준비할 시간이...
-
6모 72 9모 91 (찍맞 제외 89) 8덮 84 9덮 82 입니다…! 최저때문에...
-
너무 어려운듯 수학은 이제 좀 잡히는거 같은데
-
기적은 있나요? 3
...
-
절대 지지 않는다 LETS GO
-
초딩때친구동생이날그렇게좋아했다
-
공대생들 0
전자 반도체 이쪽 분들 복전 하나씩 하시나요?
-
장난이고~긍정적으로 살아용!
-
아 눈물나네 0
속눈썹이 눈을 찔러서.. 눈물이 좔좔
-
인싸빙고머임 4
진지하게떡볶이빼고해당되는거하나도없는데
-
소설이 어느정도 난해한 부분이 있어서...(채식주의자) 재미는 있는데 교훈을 주기는...
-
하
-
금딸 1일차 1
오늘 부터 스타토~ (글 안올라오면 실패한거로)
-
21 22정도까지만 해도 국,수 실모들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ㅋㅋ
-
진지하게 범준쌤 4
1타는 모르겠고 2타는 찍을거같은데..
-
해야될 건 많은데 시간은 없고 성적은 바닥이네 재수도 못 하고 그냥 멍청하게 남은...
-
차단 목록 ㅇㅈ 2
조만간 누군가 추가될 수도...? 일단 오늘 차단할 사람 몇 명 봐뒀다
-
무물 3
새벽
-
귀여워 4
문준휘 중국어 귀여움 모국어인데 디게 귀엽게 말함
-
기분이좋다
-
옥루몽이 거의 확정급인데 ㅋㅋㅋㅋ 1. 회장체 2. 수완 연계 +알파
-
제일우울해보이는사람
-
이감 국어 질문 0
파이널 예비평가랑 파이널 차이가 뭔가요?
-
빙빙고 4
ㅋㅋ
-
차단당하나요?
-
연고대 위에 서울대 포함 대학 몇개 있는 거임?
-
누가누가 잘찍나 8
다음 중 에피머(epimer) 관계에 있는 두 화합물로 적절한 것은? 1....
-
차단하길 잘했노 2
그래도 사람의 가치관은 다르니까 존중해줘야지
-
솔텍1까지하고 기출 다시보고 왔고 이제 실모 빡세게 돌릴려는데 식센모 화이트...
-
피램 생각의전개인가 그거 어떤가요 지금 시기에 볼만 하나… 작수 백분위 96인데...
-
컴공 ㄴㄴ 2
전전에서 컴터를하는것이옳다
-
똑똑한 사람들 한정 아닌거 같아
-
오늘도 버텼다 1
오운완 후 냉수마찰 언제까지 바틸수있을까…
-
주식 공부는 0
어떻게 해야함? ETF에도 관심있음
-
모솔이면 다들 이러지 않나?
-
서바이벌을 위해 시작한 것이 나를 킬링캠프로 이끌고 있으니 이번 생은 포기하고...
-
투애니원 0
원래 외모 이랬음 ?요즘 아이돌들이 상향 평준화되서 그런가 왤캐 못생겼지,…?
-
25수능후기 4
전과목 만점 이지하네요 좀 치시는 분들은 당연히 만점받으셨겠죠? 다음주에 미미미누에서 뵈요
-
리트300제 강좌 수가 96개고 브크는 34개 쯤이던데 130강 다 들으심?
-
엄
-
혀녀기 자러감요 5
일찍 자서 키커야지
-
얼버기 감사합니다. 수학 야무지게 풀어서 감사합니다. 공부 열심히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밤 되세용!!
사탐은 걍 개념 기출 열심히 보는게 답인거 같기도하고 ㅋㅋ
동의합니다. 특히 사문은 도표만 인강 듣고 본인이 혼자 열심히 다지는 게 낫다는 생각도..
근데 저 qna는 다른 사람이 올린거임?
네. 저 사람도 똑같은 기출 풀다가 이상함을 느낀 듯. 저도 그게 이상해서 Q&A 찾다 나온 거고….. 참 실망스럽네
엥 10지선다 수업 하실 땐 상대주의만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설명하셨어요.
필기를 잘못했나 싶어서 강의도 다시 확인했는데 상대주의라고 해설 하셨습니다.
다른 강의에서 잘못 해설 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10지선다 비밀특강에서는 옳바르게 해설 하셨습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결국 혼란은 각자의 몫이죠.
답글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잘 안되어서 부연합니다.
일단 저 조교분의 답변이 틀렸다는건 사실입니다만,
제가 지적한 부분은 ’비단 조교의 잘못이 아니라 강의에서도 중립성을 강조하셨다‘는 글은
강의에서도 오개념을 설명했다고 이해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적어도 강의에서 오개념을 설명하진 않았다는 걸 말하려는 것입니다.
올해 시즌프리 1회 9번 문제를 설명하시면서도 상대주의는 타문화와 관련해서 긍정적 인식 또는 부정적 인식이라는 워딩 자체가 어울리지 않고, 그냥 그 문화 상대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데 포커스를 두라고 해설하십니다. 그냥 선생님들이나 조교님들이나 이 부분을 계속 혼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올려드린 Q&A도 그새 오해라며 답변이 수정되었네요.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긴합니다만
상대문화를 바라보는 관점에선 중립을 지켜야하지만(평가를 하지 않는다는 맥락)
’공존’한다는 관점에선 긍정적이다로 이해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조금은 지엽적인, 애매한 부분인건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