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도 난독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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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발음으로 지문 읽는데요 속발음으로 읽을때
매끄럽게 지문을 읽는게 아니라 속에서 발음을 할때
지문에 적혀있는 글자를 잘못 독해 합니다
근데 대체로 ‘조사‘를 다르게 읽는데
이렇게 읽다보니 다시 지문에 적혀있는데로
수정해서 속발음 하기도 하고 속발음 할때
지문이 매끄럽게 읽히는게 아니라
끊겨서 읽힌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이렇게 읽다보니
내용 이해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또 최근 길어진 문학선지들을 볼때도 처음에 읽을때
독해를 잘못해서 한번 더 천천히 읽는데요
이런것도 난독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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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발음 개인적으로는 안하는 게 집중이 더 잘 되더라구요
글을 이해하지 않고 읽기만 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속발음을 안 하면서 읽는다는게 그냥 눈으로
지문에 적힌 글자를 읽어 나가는건가요?
발음 안하고 책읽듯이 보는 거죠
속발음 안 하려고 하는데도 글자를 읽으면
속발음이 나오고 글자 쓸때도 제가 쓰는 글자를
속에서 따라 읽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에 포커스를 두는 연습이 필요할 거 같아요
제가 직접 가르쳐 드릴 수가 없어서 아쉬운데
문학 책을 읽어보세요
속발음 하고있는거 한 번 의식하면 계속 신경쓰여서 집중력 나락가던데
속발음을 안 하면서 읽는게 그냥 단순히
눈으로 지문을 읽어나가면서 이해 하는건가요?
이렇게 할려고 해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읽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이해가 안돼서 차근차근 읽을때만 속발음해요
시간도 시간이고 정신사나워서
시 문학은 속발음도 ㄱㅊ은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