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이로들어와맞짱깔새끼야 [1320707] · MS 2024 · 쪽지

2024-10-09 01:16:30
조회수 182

답답한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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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안 오고


불안한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캄캄한 시간 기댈 곳 도 없는

 

외롭고 아픈 날들


이젠 늦어버린 숨겨둔 마음


지나친 풍경들에 눈물이 나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이젠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줘 울지 말라고 해줘


내 손을 잡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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