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전자 반도체도 '희망퇴직'...더 이상 '40대 막내' 안된다. 인적 쇄신 본격화

2024-10-07 21:17:58  원문 2024-10-06 19:03  조회수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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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이 이례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하며 인력 효율화와 신규채용을 통해 위기론 극복에 나섰다.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은 40대 이상이 20대 이하 직원 수를 앞지를 정도로 사내 '인력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대적인 인력 재배치를 통해 인력 효율화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희망퇴직을 단행, 인사 적체 해소와 인건비 절감을 꾀하겠다는 것이다. 대신 매년 줄어들고 있는 신규 채용을 확대해 내부 혁신의 불씨를 살려, 위기의 파고를 넘겠다는 전략이다.

6일 파이낸셜뉴스의 취재에 따르면 DS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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