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박제해주세요.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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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성적입니다. 수학 영어 탐구..전부 올해 본 모의고사 성적들 중
가장 낮네요!ㅎㅎ . 시험지 탓하고 싶지 않아요.그러면 제가 너무 비겁해질거 같거든요. 어렸을 때부터 목표가 확고히 서울대였는데.
이상과 괴리된 현실을 맞닥뜨리니 상당히 심란하고 싱숭생숭하네요. 지난 재수생활 꽤나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할 수 있고 후회 또한 없으나. 반성할 지점은 분명히 많은거 같아요. 처절하고 치열하게 한 번 분석해보려고요.
’우와 저 친구 예쁘네?번호 물어볼까‘
’하 저 새끼는 왜이렇게 시끄럽지‘ ’하 독재 알바생 싸가지 뒤지게 없네‘ ’뭘 꼬라보지?‘ ‘내년엔 어떤 세계가 펼쳐질까?’ ‘그때 걘 왜그랬을까?’ ‘내년엔 난 얼마나 멋져져 있을까? ’ ’하 합격수기뭐쓰지‘ ’~~한 일이 발생하면 어떡해 ㅜ‘ …같은 부정편향성,불안,욕심,집착,피해망상,잡생각들은 잠시 접어두고 오로지 제 성장과 목표에만 포커싱 할 겁니다. 서울대.Only one thing. 앞으로 제 평생의
자부심으로 남을 40일이 될 거 같네요. 제가 과연 40일 뒤에
사라질지 .아니면 인증 글로 돌아올지. 한 번 지켜봐주세요.
여러분도 무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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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회차당 대략 60분컷을한다. 딱 한번 이렇게 연달아 풀었는데 죽는줄
이사람 꼭 서울대에 간다
지켜봐주세요
내적독백을 제시하여 서사전개를 지연시키고잇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