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수 때 점심으로 마라탕 먹던 여자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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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보온병에 싸들고 와서 친구들이랑 모여서 먹음
냄새 개지렸는데 환기도 안시키길래 창문 내가 다 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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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깡촌이라 다 수시로 가서 그런듯
이게농어촌이다
농평
올해 해보겠습니다
마라샹궈로가시죠
낭만있네
학교도 적어서 다 아는 사이라 수능날 점심시간보단 여고 점심시간에 가까웠음
맛있겠네,,,
ㄹㅇ한입충될뻔
현역의 여유인가 ㄷㄷ
현역+ㅈ반고+시골
전 갈비탕 먹는 사람있길래 부러웠음
올해 도시락 선택 완료
오 나 이거먹었었는데
와 갈비탕 개맛잇겟다 이번에 갈비탕 들고 가야지
ㄹㅇ소불고기가 국룰인데
ㅋㅋㅋㅋㅋ마라탕 개오지네 맛있겠다…
그래서전지금먹으러감
저도 처음에 마라탕 냄새나길래 잘못 맡은 줄 알았음
혹시 그분들 확통에 쌍윤하셨나요
확통쌍윤은접니다
근데 문과+2외 교실이긴했어요 ㅋㅋㅋㅋ
한식대첩 나가는거처럼 푸짐하게 싸오시는분은 봤는데 마라탕 레이드는 첨보네요 ㄷㄷ
그니까요 마라탕이면 적어도 그 전날에 사둔 걸테고 다 불었을 건데…
전 김볶들고 갔었음
냄새 훅 퍼지길레 재빨리 먹어치움
김볶은 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