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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 과외생 5~6명이랑 같이 평가원 시험 현장 응시 해봤는데 그때 진짜 수능급 긴장감을 느꼈습니다.
국어때는 미치게떨러긴하는데 수학부턴 걍 모고보는거같음 글케 걱정 안해도됨용
전 작년에 평가원을 항상 3합4를 맞췄어서 ㄹㅇ수능?ㅋ 바로 3합 4맞추고 의대감ㅋ이란 생각으로 살았어요 그리고.. 수능날 잊음을 논함에서 멘탈 개박살 나서 우수수 한등급씩 떨어짐 심지어는 탐구시간에 급체해서 토하러 화장실갔어요;; 시험 중간에;; 저 그렇게 긴장했다는 생각 안했는데 하더라고요
그냥 이런 상황을 많이 상상해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수밖에 없을거같아요ㅜ 아님 시험치고 부모님 보여드리거나 해도 괜찮을 듯하고요
자신이 못보면 떨린다고 생각
평소랑 달리 유난히 긴장되는 순간은 국어 시험 응시 직전정도
어차피 전 더프볼 때도 시간얼마안남으면 떨리긴 매한갑지라..
ㄴㄴ 국어 1번문제 딱 들어갈때까지 최고로 떨리고 그다은부터 서서히 긴장감 사라짐
음 저는 수능때도 현장감 잘 못느끼는 편이라 그냥 보고오자 이런 마인드,, 아침에 고사장 가는길에 조금 떨리다가 문제지 넘기면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