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본4입니다. 한의대or한의사에 대해 1시까지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921677
국시공부도 안되고 질문받아요~
입시에 관해서는 안받을게요 저보다 뛰어나신분들이 많거든요ㅎ
이런것도 질문해도 될까? 라는 질문있으셔도
모두 답변해드립니다. 세세한것도 질문받아드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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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험표 뒤에 붙여서 책상 위에 두고 omr 마킹 끝난 다음에 죽죽 따라 적으면 되나요??
씨씨 많이 하나요?!!!
네 이상하게 폐쇄적이어서 그런지 트리플크라운도 간혹 보입니다 일명 ccc들....
Ccc는 뭐죠???
구멍동서?
ㅋㅋㅋ ㅋ ㅋㅋㅋ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ㅇㅌㅌㅌㅋㅋ
개원 한의사를하면 양심적으로 진료가 가능한가요? (한약 유도, 진료효과에 대한 확신 등..)
그건 사람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한약 유도라 함은 치료약이 아닌 보약으로써 접근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정말 필요하다면 약물치료가 필요하죠.
근데 굳이 안먹어도 낫는걸 먹으라고 할필욘 없는데 그런 사람이 되어선 안되겠습니다.
저는 까놓고 말해 양심진료는 가능하겠습니다만 정말 돈없이 바로개원하는 사람들은 그럴수있을거라 생각은 드네요. 장기적으론 망하겠죠ㅜㅜ
음.. 역시 사람에 따라 다른거군요. 예전에 한의원에 갔다가 한약만 유도하는 느낌이 들고, 효과도 없어서 한의원에 부정적 느낌이 많았거든요..
그런건 한의사가 굉장히 진료를 못하는겁니다. 허나 그전에환자분들도 비싸단 생각에 덜컥 한약유도아냐? 라고만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ㅜ
한의사가 적성을 많이타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동안 방학은 어떻게보내셨는지도 궁금해요
적성은 굳이 안탑니다. 저만해도 적성은 컴공이었는데 다 따라갔으니까요ㅎ 다만 한문을 극혐하시는 분들은 좀 힘들겠습니다.
방학때 이야기는 제 전글인
http://i.orbi.kr/0006891849
참고해보세요ㅎ
나사들중에 한의대 재학중에 결혼하시는 분들이 있나요?
네 굉장히 많으십니다. 임신하셔서 국시며칠앞두고 출산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실례지만 지방한이신가요?
거주지가 수도권인 평범한 가정환경의 학생의 경우 지방한의대에서의 생활비를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6년이라는 긴 기간과 상대적으로 비싼 등록금때문에 매우 빠듯할것이란 걱정이 앞서는데요...
저는 집에서 다녀서 생활비쪽은 잘 모릅니다만 동기들 보면 집이 못사는 경우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등록금을 대략 450~500잡고 한달생활비에 집세 까지 적게는 80부터 잡고 생각해도 6년이면 대략 1억안팎의 돈인데 저는 인생에있어 1억정도는 큰돈이라 보지않습니다. 참고로 면허따시면 마이너스통장 1억은 땡겨줍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학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한의대에 장학금 제도가 잘 마련되있는지 궁금합니다.
재정이 그리 좋은대학이 많이없어서 한의대만을 위한장학금제도는 전무하다시피 하다보시면 됩니다만 오히려 지방사립대다보니 공시같은 아웃풋에 매달리는 학교가많아 PSAT 1차만 통과해도 전장주는 학교들도 꽤있습니다. 이런 외부적인걸 노려야겠죠.
그외에 자생재단에서 주는장학금도 있습니다. 받긴어렵지만요
세명대는 토익 750만 넘어도 50만원주고
매학기 포인트를 모아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경쓰는 사람은 매학기 50넘게 받더라고요.
헐.....저도 50만원좀ㅜㅜ
포카님 올려주시는 자료 항상 잘읽고 있습니다...
혹시 한의대생이면 그 대학 기숙사 자리 구하는것에 큰 어려움은 없나요? 한의예과면 배정에 있어 우위를 준다던가...
다른 학교는 어떻게 뽑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학교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당장 예2부터 기숙사 들어가기 힘듭니다. 학점 따기가 타과보다 훨씬 어려운데 비교는 절대적인 수치로만 하니깐요. 그래서 자취많이 합니다. 근데 딱히 그게 아니더라도 다들 자취합니다.
세명대가 유급 top 2 라는 말이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명대에 현역/재수/삼수/나사 의 비율이 어떤가요?
15학번 자료보고 그러시는거같은데 그 분들께서 정말로... 공부를 안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교대랑 한의대 사이에서 고민하는 문과 여자인데요. 한의대는 보통 개원을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그게 사업을 벌이는 거잖아요? 그래서 안정성 면에서 교대가 끌리기도 하고 고민이 많이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경한 제외하고 지방 한의대는 가까운 데가 제일인가요?
저도 한의대생인데요 여성분이시면 둘다 너무 괜찬은 직업인거같아요 아이들 가르치는게 즐거우시면 교대쪽으로 가시고 어른들 가르치는게? 재밋어보이면 한의대로 오는게 좋지않을까요?
여성분이라면 전 한의대보단 오히려 교대추천하고 싶네요. 솔직히 버는돈은 한의사가 압승이지만 여성분이기도 하고 또한 방학때마다 쉬기도 하니까요ㅎ
전망이요..'
ㅈㅁㄴㅇ에서 물으면 딱히 좋다 안좋다 말하기 보다는
전망은 여러분이 만드는 겁니다. 전망은 누구도 모릅니다. 등등 애매하게 말해서 잘 모르겠어요. 사실 한의대 쓸까말까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세후 월 수입은 얼마정도 인지...연차나 경력별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현재까지 비보험위주였던 한의원이 보험쪽으로 돌아서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죠. 아마세월이 걸리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한약도 보험첩약이 더확대될것으로 예상합니다(그렇게 바라고있구요)
일반적인 전망은 비단 한의대뿐만이 아니라 의료직군이 모두 추락하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더더욱 매달려야하느것이 바로 보험입니다.
보험위주가 된다면 큰돈은 못벌어도 입에풀칠은 가능해집니다.
월수입등등 말씀하셨는데 민감한 사안이라 굳이 대놓고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만 부원장(페이닥터)으로 갈시 대기업 사원초봉이상은 법니다. 당연히 양방 전문의보다는 덜받고요.
의료 직군이 추락하는 이유가 뭔가요?
양의사 쪽은 떨어져도 그냥 떨어지는 정도인데
한의사 쪽은 나중에 가면 아무도 안오는 정도가 되는 건 아닐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럴 일은 단언컨대 없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보험이라는 건 환자분들에게도 좋지만 의료인에게도 굉장히 좋은 제도거든요. 보험이 있기때문에 의료인들이 죽겠다해도 살아있는겁니다
그런데 보험이라는 게 왜 좋은건가요?
보험이 되면 비용이 싸져서 사람들이 더 많이 올거란 의미인가요?
이미 잘나가는 사람들한테는 안좋은거고 그외의 의사들한테는 최소한의 밥벌이는 하게 하는게 보험이래요.저는 그렇게 들음.교수님한테.
라라랄님이 짚어주신대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ㅎ
본4부럽네요.. 이제 겨우 내년에 본1인데 어느세월에 졸업할지
네 꼬꼬마님 저도 언제졸업하지했는데 이러고 있습니다ㅜ
본진합시다 .... 본진식 하고싶어요
예2부터 진급부터 좀ㅠㅠ
1. 몇년제인가요? 인턴,레지 기간이 있나요?
2. 국시합격률은 통상 얼마나 되나요?
3. 한의사(or예비한의사)들이 생각하는 한의사의 전망에 대해 솔직하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한의사는 개원의밖에 길이 없나요?
5. 국시만 합격하면 되는 거니까 학점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나요?
6. 사상의학 같은 거랑 연관이 있나요?
1. 한의대 의대 치대 수의대는 모두 6년제이며 한의사는 일반수련의(인턴) 1년 전문수련의(레지던트) 3년입니다.
2. 통상 의료인의 국시합격률은 90프로정도로 보시면됩니다.
3. 이건 자신이 어느 관점에서 보고있느냐에 따라 답이 갈리겠습니다만 저는 최악의 상황에서 반등하고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4. 개원외에도 연구원이나 화장품회사나 또는 임상연구소등등 많습니다.그래도 대다수는 개원가로 갑니다.
5. 비단 한의대만 국한된 이야긴 아니지만 수련의를 하실거면 학점신경쓰셔야하고 개원하실거면 신경안쓰셔도됩니다.
6. 사상의학이 한의대 국가고시과목입니다.
병원가실 생각 있으신가요?
마황탕님 학번에서는 병원 가시는 분들 비율이 얼마나되나요?
저희 학번에서는 병원가는 비율이 25프로쯤 되는것 같습니다. 워낙 작은 학교인데다 어린 분들이 많아서요ㅎ
저는 병원생각이 없습니다만 30일부터 인턴접수기간이라 아직 고민중입니다
남자분들중에선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남자가 20프로쯤 됩니다ㅎ
과외나 알바 병행할시간없죠? 뜬금없긴하지만ㅋㅋㅋㅋ
공부하는양은 수능이나 cpa에 비교해서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과외하면서 연애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외에 알바로 생활비를 벌기에는 시간이 되질않을거에요.
공부량은 평소시험기간에는 수능의 100분의1 정도된다고 볼까요ㅎ
단지 국가고시는 17과목을 봐야하기에 굉장히 양이많습니다. Cpa는 제가안봐서 모르겠네요ㅜ
저 어제 물어봤엇는데 몇 가지만 더 물어볼께요!
1.외국어도 공부해야하나요? 영어,중국어 등등.. 한자는 필수라고 알고있는데 외국어는 공부하시는 궁금하네요!
2. 지금 한의사라는 직업을 알아가는중이라서 그런데 정식한의사가 되려면 국시를 통과해야하나요??
3. 졸업후엔 요양병원/개업하는 걸로알고있는데 마황탕님은 어떻게 하실 예정이세요? 각각의 봉급은 대충이라도 어느정돈지 궁금합니다..(개업은순수월소득말고 세금때구 지출비용뺀 소득이요!)
4. 한의대생들도 재미있게 잘 노나요? 듣기로는 장수생들도 잇고 공부량도 많다고 들어서.. ㅇㅅㅇ
글쓴이는 아니지만 답변드리자면
1. 한자, (의학)영어, 중국어 수업이 정규과정에 들어와 있어서 그거 통과할 정도는 해야 됩니다. 거기에 해외논문읽을 정도의 영어독해 능력이면 충분하구요, 해외진출의지가 있으시면 좀 더 하셔야겠지만 그렇지 않으시면 한의대 입학하실 정도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2. 한의대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에 한하여 매년 1월 한의사 국가고시가 시행되며 이를 통과하면 한의사 면허가 주어집니다.
3. 페이닥터 최소 450만, 개원해서 잘되면 그 이상. 전체평균은 월 1,000만원 정도?
4. 다른과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경영학과가도 노는사람은 놀고 공부하는사람은 1학년때부터 로스쿨이나 행시준비하는거 처럼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ㅋㅋㅋㅋㅋ 밑에 보니 답변 받으셨네요
지우긴 뭐해서 그냥 남겨둘게요~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똑같은 댓글 두개쓴지 몰랐어욬ㅋㅋㅋ
혹시 제가 보낸 쪽지가 너무 무례했나요?? 답변이 없으셔서ㅠㅠ
ㅋㅋㅋ아니요 전혀아닌데 제가 답장보내야지 해놓고 까먹어버렸어요ㅜ이따보낼게요~ 죄송죄송
감사합니다ㅎㅎ
선배님 안녕하세요. 부산대 예과1학년입니다.
활동도 많이 하시고 그러셔서 인사 드리고 싶었습니다.
우와 꼬꼬마시네요ㅋㅋㅋ반갑습니다. 국시공부하다보니 잉여라그런지 자주접속하게 되네요ㅎ열심히 노시고 좋은 한의사되십쇼
저는 별로 관심없긴 하지만 학과를 대표해서 몇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1.한방분업이 실현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2.통합약사 전망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한의사분들은 원외탕전을 선호하는 편인가요?
꽤 신박하고 흥미있는 질문들이네요. 한약학과 다니시는듯한데
1. 한방분업 실현될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일단 명분을 떠나서 한약사협회자체가 규모도 작고 너무 힘이없죠.
2. 통합약사라... 솔직히 이미 통합약사라고 봅니다. 양약사들은 양약이든 한약이든 모든약을 조제해서 파니까요. 통합한다하면 약협에서 반대할텐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약협을 능가할집단이 없습니다.
3. 요즘 추세는 원외탕전을 선호하는듯합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만 더 드리겠습니다.
약대가 통6년제 전환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지금은 약학과가 4년제지만 6년제로 바뀌면 한약학과도 변동이 있을거 같습니다.
이에 대해 한의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상당히 정치적인 질문일수도 있지만 소신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별생각없다 가 대부분이 아닐런지요...
한약학과가 생기게 된 배경이 한약을 둘러싼 약사와 한의사의 밥그릇싸움을 중재하기 위해 만든과인데 한의사들이 별생각이 없을리 없죠
그렇긴한데...
별 생각없다...가 대부분일거에요
약대 통합6년제는 이야기도 안되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십니다. 그냥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의료일원화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한의계와 한의대 학부생들의 실제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실현가능성이 낮다고들 하나, 먼 미래까지 고려했을때는 아주 가능성이 없다고 보지는 않거든요.
2. 의전 진학을 생각하고 갔다가, 막상 졸업하고나서는 그냥 개원쪽으로 빠지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현실적인 문제들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실제로 최근에 의전으로 진학하시는 분들이 한 학번당 대략 몇 분 정도 계시나요?
3. 이 부분이 제일 궁금한 부분입니다.
의대나 수의대는 생명과학 분야로 방향을 결정하기에 여러 이점이 있다고들 합니다. 그렇다면, 한의학은 생명과학 분야에 있어 어떤 이점들이 있나요? 한의학이라는 학문이 생명과학 분야에서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1. 의료일원화가 아주 비현실적인 말은 아니라고 보지만 아마 최소50년 이상은 있어야 한다고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의사들은 한의학 말살한다면서 일원하는 찬성하는 이기적인 면이 일단 보기가싫으며, 한의학은 한의사가 제일 잘알기때문입니다.
2. 동기중에 의전가기위해 온 사람은 한명도 없으며 가는 사람도 없습니다. 설령 가려고했어도 이미 의전폐지되는마당에 갈생각조차 사라지겠죠.
3. 연구라는것은 의사가 하는게 아니라 연구원이 진행합니다.(의사면허증이있어도 연구하는 사람은 의사가아닌 연구원이죠) 어디까지나 연구원의 능력이며, 대학원을 어디로가느냐 연구소를 어디로 가느냐의 차이일뿐 직군의 차이는 없습니다.
양약이랑 한약이랑 어느쪽을 더 신뢰하시나요??? 자신의 몸상태를 잘 파악하면 한약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 외국어 공부도 해야하나요? 토플텝스나 제2외국어같은거요!
2. 졸업후 바로 한의사가 되는게 아니라 국가고시를 봐야하나요? 한의대갔다고 미래가짱짱한게 아니라 시험을 한번더치뤄야하는거네요 국시는 평균 한 학번당 몇퍼센트정도 합격하나요??
3. 어디선가 읽었던 글인데요 한의사는 과잉공급이라 나중엔 망할꺼라고 가지말라는 글을 읽었어요ㅠㅠㅠㅠㅠㅠ 과잉공급맞는 말인가요???ㅜㅜ 믿기지가않아서 어제 찾아봣는데 의치대는 뽑는인원이 계속 늘꺼지만 한의사는 연750명으로 향후 5년간 일정하더라구요...
4. 요양병원/개업시 월 소득차이는 대충 어느정도 나나요?(개업은 순수월소득말고 지출비용세금뺀 금액이요!)마황탕님은 국시통과하시면 어느쪽가실생각이세요?
5. 한의대생도 놀때 잘노는가요??ㅋㅋㅋ그래도 막 연고대처럼 신나게 노는 분위기는 아니죠?
1. 외국어는 어떤경우에라도 잘하면 득이됩니다만 한의대에서 영어를 엄청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2. 국가고시는 한학번에대략 평균 90~95프로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3.의대치대가 인원이 는다구요? 오히려 인원감축좀 해달라고 하는판인데...과잉공급은 비단한의사뿐아니라 의료계전체에 관한 내용입니다. 정확히는 과잉도과잉이지만 도시간에 편중되어있는 부분도 많아서 문제입니다.
4. 페이는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부분이많습니다. 이는 향후 본4츰되면 왜그런지 아실겁니다만 페이닥터는 일단 대기업사원과 초봉이 비슷하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개원의는 편차가 많기에 딱히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저도 아직 본4라....윗선배들 말에의하면 회사원의 두세배는 가져간다는식의 말씀만들었네요
전 근골격전문질환쪽으로 한의원개원할 생각입니다.
5. 솔직히.... 좀 잘 못놉니다. 외부사람과의 교류도 많이 없구요. 깝치는게 잘 없어요ㅋㅋ지방대가 많다보니 매일 피방술 이래서 그런가..ㅜ
20대 중후반도 많은지, 연봉은 어떤지, 전망은 어떨지 현직의 입장이 궁금하네요. 그래도 라이센스 전문직은 굶진않는다던데
시간이 나시면.. 답변좀요 ㅠ
1 . 한의대에서 토론이나 발표 등 '말하기능력?'을 요구하는 활동을 많이 하나요? 일반 과에 비하면 적은 편인가요?
2. 한의사가 전망이 아주 밝지만은 않잖아요 근데 전문직 가서 망하면 일반 기업가도 오래 못 버틴다 는 말도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뭐 사람에 따라 다른 거겠지만 저는 지금까지 모습이나 성격 등을 고려했을 때 기업 취직 쪽 보다는 한의사같은 전문직이 맞는 거 같다고 생각해요. 문과임에도 말하는게 좀 약해서 ㅠ 물론 입시 끝나고 극복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노력하려고 계획은 하고 있어요.
3. 경희대 한의대를 나오면 졸업한 후 다른 한의대에 비해 메리트가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치과의사든 한의사든 서울 쪽에서 개원하고 성공하기가 더 힘들다는데,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하고도 수도권 외 지역에 개원하는 경우가 많나요?
4. 동기 나 주변 사람들 중 개원해서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졌었나요? 학창시절이라든지..
성공 비결은 뭘까요? 일단 실력이 좋아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침을 잘 놓을지, 사람 체질별 한약 연구 .. 이런식으로 많이 공부해야 실력이 느나요?
1. 간혹 발표를 하긴하는데 타과처럼 죽느니 사느니 하지는 않습니다ㅋㅋ 끽해야 1년에 한두번 하고 어렵지도 않아요. 물론 저희학교 기준입니다.
4. 겨스님 말씀 들어보면 개원성공이랑 학점은 비례하지 않다는군요..
1.4.는 위엣분께 토스하구
2번은 많이해보면 늡니다. 저는여자한테 말도못붙이던 성격이었는데 6년동안 너스레도떨며 많이바뀌었어요
3번은 지역은 자기가 개원하기나름입니다.고등학교선배분은 대전대졸업하시고도 강남역에개원해서 강남역 한복판에 빌딩사셨습니다.
예1인데 벌써 졸업하고 싶습니다ㅜㅜㅜ 좋은 한의사 되십쇼!
참고용댓글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보통 개원을 많이 하시는 편인가요? 더 학점이 좋은 분들이 대학 병원에 남아 계신건지도 궁금합니다.
2. 한자 극혐...이면 한의대는 힘들겠죠 초 중 고 통틀어서 쭉 싫어했던 과목이 한자인데....
3. 한의예/본과 생활하면 다른 과사람들이랑 어울릴 일은 많이 없나요? 과외같은거 할 시간 있나요?
1. 보통 바로개원하진 않습니다. 나이많은 분들은 바로개원하기도 하고요. 학점좋으면 인턴가기에 유리하지만 국시점수를 좀더 많이봅니다. 학점이 내신이라면 국시는 수능이죠
보통 학점이좋으면 학점이 아깝기도하고 그만큼공부를 좋아하는사람이기도 하니 병원에 많이 남습니다.
2. 한자극혐이어도 남들하는것만큼만 하면 충분합니다.
3. 넵 저는 과외하고 연애도하고 외부동아리 회장도 했습니다. 타과생과 어울리려는건 본인이 동아리들고 자기가하기나름입니다. 한의대분들이 유독 타과와 안어울리려는 경향이 강해요
선배님 저 본과1학년인데요 방학마다 있는 무슨 캠프니 이런거 도움이 많이되나요?
아니요 전혀 도움 안되고 그시간에 밖으로 쏘다니면서 열심히 견문을 넓히세요. 어차피 국시때 다시공부합니다
1.문과 한의대 생각중인데, 방학중에 화1,생1 좀 공부해두고 가는게 좋을까요?
2.학비가 예과/본과 얼마정도 하나요?
생2하세여
공부안해도 진급하는데 지장 없습니다.
예과본과 등록금이 다르진않습니다
집 형편이 넉넉한게 아니라 장학금도 타고싶어서요. 화1생2하면되나요?
넹
저 경희대홈피에서 학과소개하는거 다운받앗는데 동양철학을 공부해가면 좋다고하더라구요... 수능과목 윤사치는게 나을까요? 아님 자신잇는 과목치는게 나아요? 물론 윤사도 열심히하면오르겟지만ㅜㅜㅇ이미 2학년때내신수업을 놓쳐서ㅜㅜ
좋긴하죠. 하지만 사서삼경 달달외우고 면접에서 교수님들 감동줄 정도 아니면 입시에는 전혀 상관없어요. 씁쓸한 현실이긴하지만 점수 잘받는 과목하시는게 훨씬 유리합니다.
ㅇㅈ ㅆ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