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과탐러 공부노트 2일차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9161603
[국어] : 박광일T 구주연마 [1주차 9강]
-문학의 난이도와 실전에서의 시간 소비는 무관하다 => 직관적 판단
=> 문학에서 생각이 깊어질수록 상상력이 추가되어 주관적 판단으로 이어지게 되고 나만의 결론이 나오게 된다
-문학 선지가 어려울 때 : 시간 소모X, 직관적으로, 처음 봤을 때의 직관적인 느낌
(이건 박광일T랑 수능까지 하면서 직관적 느낌을 길러나간다고 함)
-적절하지 않은 선지? : 적절하지 않은 이유가 명료한 선지 VS 학생 수준이 아닌 선지 (학생이 판단을 못함)
=> 확실한 근거가 있는 적절하지 않은 선지를 찍고 넘어간다
(학생 수준에서 판단이 안되는 선지가 나오면 물음표 치고 다른 선지부터 확인하기)
-적절한 선지? :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선지 VS 적절하지 않다기엔 모호한 선지
=>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선지
※ 시험장에서 적어도 문학에서만큼은 선지를 고를 때 긴가민가한게 아닌 처음 보자마자 직관적 느낌으로 판단
=> 생각 길어짐 -> 지문엔 없지만 이럴수도 있지 않을까? 상상력 추가 -> 주관적 판단 -> 객관적 근거가 아닌 주관적으로 판단해서 답을 고름 -> but 수능 문학은 누가봐도 인정할 객관적인 근거가 있음
-> 근거가 모호하다면 답이 아니라는 것
(실제로 내가 이 과정때문에 9평에서 민도식이 체육 대회에 안들어가고 머뭇거리는데 왜 집단에 소속되고 싶어하는거지 라는 이상한 생각으로 번져서 틀렸다. 생각을 간결하게 하는 연습을 계속 하자)
[수학] : 이미지T N티켓 시즌1 수2 [5강 함수의 극한]
-맞힌 문제 : 4문제 / 6문제
-피드백
1번 : 리미트 0분의 0꼴 문제에서 분모가 0이 되는 인수가 지워도 계속 나온다면 그 점을 이용해서 분자의 식을 새롭게 확정해서 문제를 이끌어 가는 게 좋다
=> 나는 처음에 분모에 0이 되는 인수를 제거해서 미지수로 식 세팅하는 건 성공했지만,
그 이후 분모에 또 0이 되는 인수가 생겼을 때, 그걸 미지수에 대입해서 식으로만 끌고 가려다가 결국 계산 실패했다
=> 리미트 0분의 0꼴 문제는 [분모=0] 이 분자의 인수가 되므로, 이걸로 분자의 식을 새롭게 세팅하자
=> [분모=0] 의 인수를 약분해서 제거했는데도 또 생기면 그 점을 이용해서 분자의 식을 새롭게 확정할 수 있다
4번 : (1)특정 구간이 제시되고 + (2)미분 가능한 함수 (or 다항함수) 인데 어떤 함수인지 정확히 모르고 + 대신 (3)함숫값 몇개만 알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기울기 값의 개수 or 실근의 개수] 등의 (4)최솟값을 물어보면 [롤의 정리, 평균값 정리] 를 쓰자
(ex. 미분가능한 함수 g(t) 에 대해서 f(t)g(t) 가 연속이면 g`(k)=0 을 만족시키는 실수 k가 구간 (0,4)에서 적어도 2개 이상 존재한다)
[ (1)구간 제시 (2) 미분 가능 (3) 최솟값 (4) 특정 함숫값만 아는 상태 => 평균값 정리 사용]
=> 롤의 정리, 평균값 정리의 개념은 외워서 알고 있었는데 ㄱ,ㄴ,ㄷ 에서 ㄷ으로 은근슬쩍 물어보니까 의도 자체를 파악하지 못했다
=>특정 구간 안에서 미분가능하다는 정보만 알고 내가 잘 모르는 함수의 실근 개수, 기울기 개수의 최솟값을 물어보면 롤의 정리, 평균값 정리를 생각하자
[지구] : 안성진T [개념완성 2강]
-음향 측심법 : 수심 = 1/2VT (T는 왕복시간임 주의)
=> 음향 측심법을 통해 해저 지형을 파악할 수 있게 됨
-해령 : 수심 2~4km 해저 산맥, 중앙에 V자 모양의 열곡 발생
-열곡 : 장력에 의해 양쪽으로 찢어지며 생기는 골짜기로 마그마가 분출됨
=> 앞에서 배운 맨틀 대류설을 떠올려보면, 맨틀 대류의 상승부에서 양옆으로 찢어지며 새로운 해양지각이 생성되므로 이 부분이 해령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 열곡에서 마그마가 분출하고 굳으면서 새로운 해양 지각이 생성됨
-해구 : 수심 6km 이상의 깊은 골짜기 / 해령에서 생성된 해양 지각들이 해구쪽으로 오면 밑으로 기어들어가면서 소멸됨
-대륙붕 : 수심 200m 이하의 평평한 지형
-대륙 사면 : 대륙붕에서 경사가 급한 지형
-저탁류 : 대륙붕에 쌓인 퇴적물들이 대륙 사면의 급한 경사로 미끄러지는 현상, 저탁류로 인해 대륙 사면에서 움푹 움푹 들어가있는 해저 협곡이 발달됨
-대륙대 : 대륙 사면과 심해저 평원 사이에 퇴적물들이 쌓여 만들어진 지형, 경사가 대륙 사면보다는 완만함, 저탁암 형성됨 (저탁류에 의한 퇴적물로 생긴 암석) , 대서양에 주로 발달
-심해저 평원 : 해저 지형의 대부분 차지, 평탄한 지형
-해저 확장설 : 해령에서 고온의 맨틀 물질 상승 => 열곡 형성 => 열곡에서 분출된 마그마가 새로운 해양 지각 형성 => 기존의 해양 지각들이 양옆으로 밀려나면서 해저가 확장 => 해구에서는 해양 지각이 소멸 (맨틀 대류 하강부)
-해령에서 멀어질수록 / 퇴적물이 두꺼울수록 -> 해양 지각의 나이가 많음
(해양 지각은 해구에서 소멸되기 떄문에 최대로 존재하는 나이가 2억년까지임)
-해령 중심(해령축) 은 항상 나이가 0살
-고지자기 (잔류자기) : 암석에 남아있는 지구 자기장의 흔적
-정자극기 : 지구 자극기의 방향이 남 -> 북
-역자극기 : 지구 자극기의 방향이 북 -> 남
-해령 중심을 기준으로 고지자기 줄무늬는 대칭을 이룸
(해령을 중심으로 해양 지각들이 양옆으로 퍼져나가니까 당연한 얘기)
-해양 지각이 만들어지는 속도 = 확장 속도 = 해령 중심으로부터 멀어지는 속도 : 모두 같은 얘기
-변환 단층 : 해령은 일자로 쭉 되어있는게 아니라, 층마다 해령 중심부 위치가 다름
=> 중심부가 다른데 양옆으로 미니까 밀려진 해양 지각들이 서로 마주치면서 지진이 많이 발생함
=>이 부분을 해저 확장설로 설명할 수 있어서 해저 확장설의 근거가 됨
-베니오프대(섭입대) 진원 분포 : 해구에서 지진의 원인인 섭입하는 해양 지각이 점점 밑으로 들어가며 소멸하므로 진원의 분포가 대륙쪽으로 갈수록 점점 깊어진다
-대륙 이동설 -> 맨틀 대류설 -> 해저 확장설 -> 판 구조론 : 전체적인 흐름과 방향 이해하기
[9/14 마무리]
오늘 날씨가 엄청 더워서 집 오자마자 샤워하고 침대에 누우니까 잠도 솔솔 오고 그냥 오늘 하루 쉴까 했는데
잘 이겨냈다 막상 책상에 앉으니 또 공부가 되긴 되네
맨 처음 공부 시작하기 힘들 때는 수학 문제 푸는 게 시간이 진짜 잘 가는 듯 순식간에 집중도 잘 되고
아 그리고 오늘 추석 선물로 사장님이 발효 홍삼액 박스 주셔서 한동안 이거 먹으면서 건강 좀 챙겨야겠다
6평(현장응시) : 74 51 67 19 11 (언매 미적 영어 물리 지구)
9평(현장응시) : 91 69 65 29 9 (언매 미적 영어 물리 지구)
9덮(현장응시) :
10덮(현장응시) :
수능 :
24/09/14 토요일
-기상 시간 : 오전 06시 40분
-공부 시작 시간 : 오전 7시 10분
-공부 끝난 시간 : 오후 10시 30분
-책값 벌이 : 오전 9시 ~ 오후 5시
-공부 시간 : 4시간 46분
공부노트 2일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정석민을 찬양할수밖에없어 진짜 대 석 민
-
킬캠 0
짝수회차는 쉬운편인가요? 시즌1이요
-
밥먹고 누워있는데 스트레스 직격타로 받아서 개빡침 스트레스 그만받고싶어 ㅜ 하
-
하나도 안했는데 어카지 슈발
-
9모에 실전개념 1도 안나옴 비율관계등 안나옴 하던 실개념강의 버리고 지금부터...
-
국어 수특 수완 꼭 본책 풀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2
ㅠㅠ 너무 귀찮은데
-
본인 중딩때부터 남들 다 기겁하는 급식 코다리강정 임연수튀김도 맛없는거 못느끼고...
-
쌤이 시비거는데 어카노 11
전 고등학교 3년내내 쌤이랑 트러블 있던적 없고 수업시간에 졸았던 적 거의 없고...
-
그냥 아예 병결내고 학교 안 가서 시험 안 보면 2학기 성적이 아예 산출이 안되는 건가요?
-
.
-
탈릅 2
선착1명 덕코
-
킬캠 난이도 0
왜이렇게 어렵지.... 해설 시작할 때 적당하다고 수능 난이도라고 멘트 얘기할 때...
-
오개념은 아니라고하심 사회학 용어에서 범위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
국어: 박광일t 구주연마의 서 수학: 정병호t 현장 영어: 션티 키스에센스 예정 탐구: 독학
-
근데 집에 있어서 맘껏 코 풀어도 됨
-
으아
-
정시파이턴데 미인정지각결석이랑 내신 낮은게 대입에 영향을 줄까요? 어차피 스카이는...
-
‘죽은이로 허여금 죽는이를 묻게 하라‘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
무려 2년동안 탐구 3개 전부 겹치는 여자애가 있음 17
2년 내내 같은 탐구과목에 같은 탐구 반 걸려서 진짜 하루에 3시간씩 같은 반에...
-
감사합니다. 0
-
선택 장애 왔음 국어는 강민철 피드백 빼고 다했고 영어는 그냥 조정식 월간지만 했었음..
-
가기 싫기도 하고 가도 아무도 안좋아할텐데 대학가서 안가도 되나여 친구 없이 지내도 상관없늠
-
23145 -> 1컷1컷133 50일만에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5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화미생지일때요
-
y=x (-1<x<1) 그래프에서 교과서는 보통 최댓값 및 최솟값이 없다고...
-
"내가 존중할 수 있는 목숨에는 한계가 있어" "...안됐다고 생각했어" "네 친구...
-
이감 6-2 2
언매 75 독서 마지막 지문 시간 없어서 못 플었는데 끝나고 봐도 뒤지게 어렵당...
-
본인 E미래 샤프 제노엑스엔디(바뀐다는 그 샤프) 쿠루토가 펜텔 그래프 1000...
-
개인적인 견해지만 한은이 학군지의 의미를 좀 잘못 이해하는것같은게 학군지를 보내는...
-
22수능보다 어려울 수가 있구나
-
수능치고싶다 12
수능치는 당신들이 부러워
-
맞으려고 나왔는데 넘 오버하는건가.. 근데 코로나도 3번이나 걸렸고 독감은 2년에...
-
금주의 총정리 과제 체크리스트는 뭔가요? 본교재에 지문 분석은 혼자 해보는 건가요?...
-
고로 그림그릴거 추천받아용 히히
-
조퇴하고 쉬다가 스카가야지
-
솔직히 여성형은 누구나 예상 가능할 정도로 뻔했고 라이너 베르톨트도 생김새랑 복선을...
-
지금 해도 ㄱㅊ?
-
10월 지나면 갑자기 추워질 것 같아서 겨울 코트 샀음... 수능 끝나고 입으면 딱이다ㅎㅎ
-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 림이 싸이버거 24시간이 넘을 싸이버거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
실모 쳐보고 싶음 긴장감 저하 vs 사고력도 저하
-
사연자가 마이크 잡고 남중남고도 아니었는데 20년째 여자친구가 없었습니다 이러니까...
-
작수 고1 수학도 모르는 수준에 전문대에서 3개월 반수 후 화영기화1생1 순으로...
-
뭔가 뭔가 2퍼센트 꾸리꾸리한 느낌이 있는거 같은데 왜지..
-
강의실 확인 어떻게 하나요? 글고 첫날 조교한테 말해서 앞 차시 보강영상 받을수 있나요?
-
빨리 탈출이나 해야겠다
-
아 에타보니까 화나네 15
왜 나빼고 다 연애함
-
담쌤이랑 싸움 9
아침에 조퇴 빠꾸먹고 무단으로 집 가려는길에 학교복도에서 딱 마주쳤는데 내가 책가방...
-
미칠거같네 정말 답답하다 ㅠ
-
17번 천구그림만 좀 다듬으면 역대급 고트시험지 될듯 막 엄청 과한 것도 없이 1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