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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저도 저렇게 생각하고 오히려 저게 평가원이 주로 하던 추론?? 방식이라 생각함 걍 문제가 병신같음... 2번 내는 의도가 뭐임 진짜
그리고 다 떠나서 복원 과정에 대한 명시가... 너무 없어서 진짜 이질감 느껴졌음
그냥 쓰다 보니 제 사고를 완벽하게 글에 못 담은 것 같네요 새로 올릴게욥 구경하세요~
이건 좀 6모 경향이랑 비슷한데
배경지식이 있어야 풀 수 있는 선이랑 없어도 풀 수 있는 선을 살짝 줄타기 하고 있는 것 같음
ebs 중요성을 좀 강조하고 싶은 듯
솔직히 6모도 화학지문 루이스 구조도 나는 화학해서 다 맞췄었지만
뭔가 화학 구조에 대한 배경지식이 아예 없는 문과라고 가정하고 빙의해서 읽어봤는데 제대로 풀 자신 없던데;;
올해 들어서 생긴 경향 같음
물론 블록체인은 배경지식 없어서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 정도긴 했는데
기존의 평가원보다는 더 요구하는 느낌?
저도 4번찍었어요 ㅜ
저도 그런 논리로 4번 찍었는디
저도
오 이런 면은 생각을 못했네요..결국 제일 적절한 선지를 고르는 것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10번은 논란이 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지적 고맙습니다~
'가장 적절한' 이라 당연히 2번 아잉교 음....잘 몰겠다
2번이랑 4번이 추론 층위가 같아여
지문에 직접적으로 명시된 ㄱ의 이유
: 지워진 데이터에 대해서는 승인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 (접속사 '따라서')
->(2번선지) 이미 다른 블록들에 중복저장되어 있었기 때문
->(4번선지) 무단 변경된 데이터는 다시 승인받아야 하기 때문(으로 해석할 여지가 충분)
평가원 피셜로 가장 적절한은 그냥 지문과 일치함이라 가장 적절한이라는 문구는 단순 이의제기 회피용이지 출제원칙이 아닐거에요
평가원이 직접적으로 출제원칙이 아니라고 한적 있나요? 지금와서 바꾼다해도 할말없을거 같은데
전 저 선지가 무결성의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구나 생각하고 그냥 넘겼는데
2번인것같은데..
2번이 틀렸다는 말이 아닙니다^^
승인은 붙여줄지 선택하는거라 오면 막는것아닌지요.
10번도 시대인재 선생님께서 오류 맞다고 하신건가요?
넹
ㄷㄷ 정석민,강민철t의 해설강의들이 궁금해지네요
저도 시험장에서 4번도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2번이 좀더 직접적으로 용이한 이유를 서술했다고 생각해서 2번했어요
2번은 그자체로 왜 용이한지에 초점을두고 서술되어있고
4번선지는 상대적으로 다른것이 쉽지 않음을근거로 대상의 용이함을 간접적으로 부각해주는 느낌이라
2번이 좀더 맞다고 생각해서 체크하긴했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4번 찍었는데
똥꼬쇼죠 뭐.
'없어진 데이터를 어떻게 복구할 수 있는가'에 대한 설명이 4에는 없어서 틀렸다고 생각함
저도 24 고민하다가 4 찍었는데
네. 그렇습니다. 만약 4번 선지의 데이터가 무단 변경된 데이터를 명시하는 것이라면,
-> 이렇다는 전제하에 님 말도 가능한듯요
근데 선지에는 '데이터' 라고 되어있지, 그것이 "무단 변경된 데이터"만을 일의적으로 의미한다고 보기는 어렵죠.
님 논리대로 선지의 "데이터"가 '무단 변경된 데이터'를 의미한다고 본다면,
같은 논리로 무단 변경된 데이터가 아니라 '지워진 데이터'를 의미하는 경우로도 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보면 틀리죠
그니까 선지에는 "데이터"라고 조건을 걸었는데,
왜 부가적인 조건을 더 넣어서 판단하는 건가요?
그리고 님 논리가 맞으려면 "데이터"가 "무단 변경된 데이터"를 일의적으로 의미해야 맞는 거같은데요
그리고 승인과정 자체가 데이터를 복원해주는 과정이 아니잖아요
다중해석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명확하게 명시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2번보다 4번이 맞다! 하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요
그 주장이 아니면 2번이 4번보다 더 적절하니 오류는 아니지않나요
생2 개체수 음수 사태도 문제 자체는 풀 수 있었는데 결국 오류로 인정됨
지워진 데이터 복원에 용이한 '이유'라 볼 수는 없는듯 4번선지가
변형된 데이터와 지워진 데이터를 구분해서 서술하고 있는데
변형된 데이터 - 재승인 필요
지워진 데이터 - 재승인 X, 다른 노드에도 같은 블록체인 있으니 그거 쓰면 됨
4번 선지는 변형된 데이터가 재승인이 필요하다는 내용인데... 이게 '이유'가 될 수는 없죠. 이유는 직접적인 근거여야 하니까요.
나는 몬생겻고
카리나는 이쁨, 엄마가 잘 낳아줬음.
카리나가 이쁜 이유 -> 내가 몬생겼기 때문
??
근데 이 비유는 살짝 애매하긴하네요
아름다움은 범주가 앞에 상황과 범주가 다른지라
카리나가 이쁜이유<=카리나가 아닌 보통의 세상의 다른사람들은 카리나보다 미적인가치에서 우월하지않기에 카리나의 미적인 아름다운 가치는 상대적으로 우위로 결정되기에 카리나는 이쁘다
라고 도출할수도 있어서
아름다움같은 주관적인 미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할수있는것을 비유로 들어야
저문제의 4번이 정답이라는 논리적오류를 차단할수있는
비유라고 생각해요
이건 지문에서 ‘카리나’와 ‘나’를 직접 대조하지 않았다는 경우에만 성립합니다.
3문단을 잘 독해해주세요. ’무결성‘이라는 화두 안에서 ‘무단 변경과 달리’라는 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는 지워진 데이터와 무단 변경된 데이터를 직접적으로 대조해서 ㄱ이 도출된다는 뜻입니다.
"지워진 데이터 복원에 용이한 '이유'라 볼 수는 없는듯 4번선지가"
여기 아주 올바른 해설이 있네. 글쓴이 분 참고하세요.
‘이유’의 사전적 정의가 ’어떠한 결론에 다다르게 된 근거‘랍니다
거듭 말씀드리거니와, 2번 4번 모두가 ’직접적인‘ 근거가 아닙니다.
지문 역시 키워드가 아닌 문장으로 해석해야 하고, 특정 문장은 문맥이 의미를 결정합니다.
3문단의 표면에 제시된 정보는
변형된 데이터 -재승인 필요
지워진 데이터 - 재승인 X
여기까지입니다.
2번, 4번선지 모두 한 단계 추가적인 추론을 요구하고 있고
말씀하신 대로라면 둘 다 ’직접적인‘ 근거는 아니랍니다
만족스럽지 않은 설명일 수 있겠지만...
대성 신한종 선생님이 예전에 이리 설명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유/근거는 직접적이어야 해요. A->B->C면 C의 이유는 B입니다 A가 아니라."
사실 그래서 문제가 마음에 안 드는겁니다
아마 작년같은 제대로 된 출제진이었다면 추론 없이 선지가 구성되었거나
추론의 방향이 한 방향일 수밖에 없도록 설계했을겁니다.
비타민 K 지문이 대표적이라고 생각되네요
과학 기술은 '사실적 독해' 영역이니까요.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과정'을 이해하는 것.
비교적 용이한 이유를 물은 게 아니라 저 자체로 용이한 이유를 물은 거 아닌가요
저게 왜 오류란 거지
그리고 따라서는 승인과정이 필요하지 않다에 덧붙은 건데
승인과정이 필요하지 않다->끊어진 모든 블록을 다시 연결하지 않는다-> 데이터가 지워진거지 연결은 그대로이다->연결이 지워진 게 아니라서 복원이 용이하다
이렇게 가니까 연결이 키포인트고, 첫문단 연결 정의를 생각하면 연결->노드들에 저장
즉, 데이터가 지워진 경우는 연결이 유지되는 경우이므로 다른 노드들에 저장돼있어서 복원이 용이하다 이 맥락으로 가야죠
글의 흐름을 잘못 읽으신 것 같네요 앞문단과 붙여읽기 하면 이렇게 가야하는데
지금 졸려서 머리가 안 돌아가서 잘 못 썼을 수도 있으니 잘못된 부분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정의와 과정진술을 헷갈리신 것 같습니다.
1문단에 연결에 대한 정의는 어디에도 없으며, 검증ㅡ승인ㅡ연결ㅡ노드저장의 ‘과정’만 나타나있을 뿐이랍니다.
말씀하신 맥락은 정확합니다.
’지워진 데이터는 연결이 유지되는 경우이므로 별도의 승인과정이 필요없다‘가 ㄱ의 직접적인 근거이자 이유입니다
다만 이를 ‘다른 노드들에 저장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라고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도 있지만
‘무단 변경된 데이터와는 달리 승인이 필요없기 때문이다‘라고 표현하는 것 또한 전혀 문제없기에 4번이 명확하게 틀렸다 할 근거가 없을 뿐입니다.
4번 선지에는 데이터의 주체가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었어야 합니다.
추가로 ㄱ 앞문장을 다시 독해해보시길 바랍니다
무단 변경과 달리 일부 데이터가 지워져도 ’승인된‘ 원래의 데이터로 복원할 때는 승인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이 문장은 지워진 데이터는 연결이 끊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승인 여부도 달라지지 않았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더 정확하게 3문단 내용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아집니다
무단 변경된 데이터 ㅡ ‘검증’ 후 ‘승인’까지 받아야 연결됨
지워진 데이터 ㅡ ‘검증’만 받으면 됨
따라서 4번선지의 ’무단 변경된 데이터는 승인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라는 선지는
ㄱ의 이유로 너무나도 적절한 진술이 됩니다.
그렇다면 ㄱ 앞문장이 저렇게 서술되어서는 안 됩니다.
엄.. 일개 수험생이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글쓴이분의 논리가 강화되려면 ‘무단 변경된 데이터’가 승인이 필요하다는 사실과 ‘지워진 데이터’의 복원이 용이하다는 것의 상관관계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 글로는 허수아비만 때리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3문단의 화두는 ‘무결성‘ 즉 데이터가 무단으로 변경되기 어렵다는 성질의 재진술입니다.
연결을 유지하면서 무단으로 변경되기는 어렵다. 무단으로 변경된 데이터는 연결이 끊어지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지워진 데이터를 복원할 때는 승인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복원이 용이하다.
이게 3문단 내용입니다. 애초에 한 화두 내에서 서술되고 있는데 상관관계가 떨어진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참고로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는 논리의 유기성이 약할 때가 아니라 공격의 대상이 잘못되었을 때 쓰는 표현이랍니다
유기성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전혀 잘못된 공격을 하고 있는거라 말해드렸는데도 굳이 참고로~ 이러면서 기싸움 하시는게 웃기네요 ㅋㅋ
물어보고자 하는 ‘지워진 데이터’의 복원이 용이한 이유와 ’무단 변경된 데이터‘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것은 전혀 다른 논의범주이며 이 논리를 이용해 4번을 답으로 만들고 싶다면 ”무단 변경된 데이터와 달리 지워진 데이터는 승인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라고 제시됐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아 이 글내용이었구나 포함하게되는 case와 복원하는 case를 비교함으로서 결론이 나오는거라서 비교문장이 빠지면 결론자체가 달라집니다. ㄱ을 결론부라고 보면 근거가 ㄱ앞문장인 상황인데 빠지면 아예 상관없는 문장이 되버리죠
비교문장이 전제이기에 포함하더라도ㅜ결론이 같습니다!
비교문장이 전제로 기능하려면 뒷문장이 붙어있어야 하는거죠. 예를 들어 법지문이라고 생각해보시면 원칙과 예외가 있을때 원칙은 법의 규격성에 대한 얘기고 예외는 유연성에 대한 내용이면 원칙만 서술된 글에서 유연성에 대한 내용에 대해 정당한 추론을 할수는 없겠죠 애초에 A의 역으로 B을 뽑는다는 발상부터가 잘못된겁니다. 그 둘이 정확히 역으로 기능하는지는 서술이 되지 않으면 모르는거니까요. 논리적 추론과 예측을 약간 혼동하시는 느낌이 있습니다 제가 글을 제대로 이해한건지 모르겠네요ㅋㅋ 요는 4번 선지는 원칙에 대한 서술만 되어있기에 예외상황에 대한 내용으로 서술없이 이어질수 없다는 거에요
또한 원칙과 예외에 대한 비유 역시 적절하지 않아보입니다.
무단 변경에 대한 서술 중에 ‘다만’이라는 표지와 함께 지워진 데이터 서술이 나왔다면 적절한 비유였겠으나, 위 글의 3문단은 ’달리‘라는 표지와 함께 승인 과정 필요 여부라는 명백한 A와 ~A가 제시되었으므로 원칙과 예외가 아닌, 동등한 자격을 가진 두 범주의 대조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오히려 본문에서는 데이터를 무단 변경된 데이터로 한정시켜 보고있는거 아닐까요? 전 데이터가 어떤 데이터인지 명시되어있지 않아서 모든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고 모든 데이터가 승인과정을 거칠 필요는 없어서 4번 선지는 애초에 틀린 내용이다 라고 생각해서 2번 골랐습니다
ㄱ의 이유를 추론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모든 데이터는 승인 과정을 적어도 한 번은 거쳐야 노드에 등록이 됩니다!
제가 한 말은 복원해야 할 데이터는 승인과정을 거치지 않고 복원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데이터가 승인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였습니다
그리고 ㄱ의 이유를 추론할때도 본문의 내용과 다른점이 없어야 ㄱ의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적은 글입니다
오히려 본문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것은 2번보다 4번에 가깝습니다!
문장을 있는 그대로 한 번 다시 독해해보시길 바랍니다
블록체인은 무단으로 변경하기 어렵다. 정보 바뀌면 뒤에 꺼 다 끊어지는데 그럼 다시 승인 받야야 하기 때문이다. 무단 변경과 달리, 지워진 데이터 복원할 때는 승인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블록체인에 포함된 데이터는 일부가 지워지더라도 복원이 용이하다.
1문단을 보시면 검증ㅡ승인ㅡ연결ㅡ노드등록의
간단한 '과정'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3문단에서의 '지워진 데이터' 관련 문장은 '무단 변경과는 달리'라는 표지에 의해 무단 변경된 데이터와 대립범주로 파악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따라서
"데이터에 승인 과정이라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승인 과정이 필요없는 삭제된 데이터의 복원이 용이하다"
라는 뜻으로 해석하는 것 또한 자연스럽고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연결되기 위해서는 승인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는 올바른 선지가 된다는 주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건 간접적인 이유인 것 같습니다. 만일 그런 이유로 4번이 답이 되기 위해서는 비교적 용이한 이유를 물어보지 단순히 복원이 용이한 이유에 대한 대답으로는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에 말하신것처럼 가장 적절한 것 찾기 게임인데 간접적인 4번보다는 직접적인 2번이 더 적절한 것 같아요
이런 전제 조건을 붙혀야 정답이 된다는 것부터 이미 오답 선지이 이유가 될 것 같은데요...
모호함 없이 명확해야 하는 수능시험선지에
저런 전제조건을 붙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오류입니다만…
모호함 없고 명확한 수능시험선지에 전제조건을 붙인 님 잘못이라구요..
바코드님 댓이 ㄹㅇ 맞는듯.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있지 않나?>그냥 글의 흐름을 독해 못해서 생기는 일이라고 생각함.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31번도 쓰실건가용?
생각보다 관심 못 받아서…
2번보고 바로 손가락걸기해서 4번에 이런내용 있는지도 몰랐네
저도 메가 오답률 보고 알았어요 ㅋㅋ
단정할 수 없어서 틀림 논리 같은데
무단 변경된 데이터가 데이터의 일종인데 어떤 데이터인지 확실히 명시하지 않고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승인 과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고 했으니
데이터 중에는 승인 과정이 필요 없는 데이터도 있어! (삭제된 데이터)
이렇게 풀면 되지 않나요?
그리고 만약 위 선지에서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최초 등록될 때의 데이터'를 지시한 것이라면 ㄱ의 이유가 될 수 없을 것 같네요
언어영역에서 모든 문장은 맥락을 기준으로 읽어야 합니다. 단정할 수 없어서 틀림 논리도 아니고요.
본문 내용은
"데이터에 승인 과정이라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승인 과정이 필요없는 삭제된 데이터의 복원이 용이하다"
라는 뜻으로 충분히 해석할 여지가 존재하고,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연결되기 위해서는 승인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는 올바른 선지가 된다는 주장입니다!
엥 이건 그럼 선지의 데이터가 무단변경된 데이터를 의미하지 않을때는요? 그중 하나는 말이되고 하나는 말이안되면 그냥 틀린선지 원래 부분만 맞으면 틀리잖아요.
출제오류는 중의적 해석의 여지가 분명한 문장의 경우 또한 포함합니다! 가장 적절한 선지 찾기 게임이니까요
제가 이거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데이터가 여러군데 저장되어있어서 아무곳에서나 끌어오면 되니까 쉽다는거지
데이터가 승인받았기때문에가 아님...
여러사람의 승인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만약 한군데만 저장해놓으면 복원이 쉽다고 할수가 없겠죠..
승인받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선지를 다시 봐주세요.
4번선지는 '승인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승인을 받는지 승인과정이 필요하는지 여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승인을 받은걸 한군데 저장했고 그게 손실되었다면 복원이 용이하지가 않죠..
3문단에는 어디에도 그런 내용이 없습니다...
표면적으로 ㄱ 주변에서 드러나는 내용은 제가 본문에 써놓은대로까지이고, 복원 용이한 이유는 다른 문단 정보와 연계하여 추론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거듭 말씀드리거니와, 2번이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4번이 중의성 여지를 없어지도록 명확하게 기술되었어야 하고, 4번에서 나온 오답반응이 만약 제가 이 글에서 추정한 바와 같다면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가장 적절한선지니까요.
그리고 이미 다수의 컴퓨터에 저장이 되어있다는 내용이 나온걸로 봐서 한곳에만 저장되어있다면? 추론은 충분히 물어볼 수 있다 생각해요. 용이하다는거엔 동의하지만 가장 적절하진 않죠 반례만 생각해도 4번은
한 곳에서만 저장되어있다면? 추론을 물어보았다는 게 무슨 말씀인지 잘 납득이 안 되네요 ?
복원의 용이성은 데이터가 포함되기 위해서는 승인이 필요하다랑 아무런 상관이 없죠
답이 되려면 데이터가 포함되기 위해서는 승인 과정이 필요함과 달리 복원은 승인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여야 맞습니다
예를 들어 1번 문제는 풀기 쉽다 그러나 22번 문제는 풀기 어렵다면 22번의 정답률이 낮은건 1번 문제가 풀기 쉬워서가 아니라 22번 문제가 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스키마를 독해에 적용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가원 문제는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는' 문제입니다. 복원의 용이성이 정말 승인여부랑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읽혀지셨나요?? 3문단을 다시 독해해보셨으면 합니다.
복원의 용이성은 승인여부랑 관계가 없다는게 아니라
복원이 용이성이 ‘포함할때 승인이 필요하다’랑 상관이 없다는 말입니다
4번이 복원할때 승인이 필요 없다면 맞겠죠
근데 선생님이 쓰신것처럼 무슨 데이터인지 명시하지 않았으니까 틀렸다고 넘어갈 수 있는거 아닌가요?? 일반적인 데이터라는 말도 안 했지만 무단 데이터라는 말도 안 했으니까.. 선지를 보며 무단복제된 데이터라고 생각했더라도 일반적 데이터의 케이스를 생각해냈더라면 아 무단복제된 경우에는 그렇지만 일반적 경우에는 아니지 라고 생각하고 넘길 수 있지 않나요..? 제가 비몽사몽이라 뭔가 잘못생각하고있는건가.. 넘 명확하다고 생각되는데..
음 승인이 필요없이 복원이 가능하다했는데 다시
승인이 필요하다 라는 문장이 이유가되는건 모순이라 생각해서 4번이 틀렸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사고하라고 준 문장이 아닐까요??
네 아마 대부분의 학생이 그렇게 사고하고 넘어갔을 것이고 평가원의 의도 역시 그쪽이 맞아보입니다
아하.. 근데 가만보면 오류가능성도 있어서 평가원이 명확하게 답변주면 좋겟네요 난이도조절도 못하고 문제도 깔끔하지못한게 좀 평가원답지않네요 ㅠㅠ
시험지 수준은 이미 언매 37번 발음 미스 낸거부터 아웃임뇨
와 나만 4번 찍은게 아니였구나... 그래 뭔가 꺼림직한게 있긴 있었던거겠지...?
저건 애초에 ㄱ의 이유를 내가 찾아서 문제가서 찍고 넘어가는 거지 당연히 지워진 데이터로 해석해야지 누가 무단으로 변경한걸로 해석함? 그렇게 해석한 사람이 독해력이 떨어지는거 아님? 아니면 기출 풀때 ㄱ의 이유를 찾아서 문제 푸는 연습을 안한거 아님?
기출을 안 본 사람아님?
라기에는 생각보다 4번으로 오답반응이 많이들 가셨더라고요
그거야 국평오니까... 기출을 제대로 본 사람은 적어도 3등급 이내에만 있을 텐데
정답률이 무슨 20프로 찍힌 것도 아니고 너무 오바 떠는 거임
지금 메가 기준으로 28프로가 4번 찍었는데 이건 뭐 엄청 많이 찍었다고 하기도 뭐함
4번 선지 앞에 "삭제된" 추가하면 해결 되었을텐데..
이거죠 ㅋㅋ
아니 이게 왜 오류인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네, 4번의 데이터를 무단 변경된 데이터로 충분히 읽을 수 있죠 그럼에도 4번 틀렸습니다.
정확한 기출의 예시를 찾아봐야겠으나 저런 적절성 문제에서 같은 논리로 4번이 오답인적이 많아요..
(맞는 말이어도 정확한 밑줄의 근거가 안되기에.)
ㄱ은 무단변경과 달리 지워진건 왜 복원이 용이한지 묻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정자님께서는 무단변경이 (승인이 필요하기에) 용이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겁니다
그게 어떻게 이유가 되나요요?
x는 승인이 필요한데 y는 승인이 안 필요해.
그래서 y는 복원이 용이해
이유는??
@ x는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이야
네? 논리적으로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근거가 부족해요, 대조적인 추가 진술이 없습니다
무단 변경된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지워진 ‘데이터와는 달리‘ 승인 과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지워진 데이터는 비교적 복원이 용이하다.
저 ’‘안의 말은 글쓴이님이 추가하신겁니다. 제시하지 않았어요. 이게 비약이라고 생각되네오
찾아봤습니다. 이런 식으로 중의성을 함의하고 있던 선지는 적어도 19~24 수능국어에는 없었습니다
기출 관련해서는 제가 출처가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 논리로 문제를 푼 적이 있어서 찾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겠네요… 그런데 기출에 없었디 하더라도요
x는 승인이 필요한데 y는 승인이 안 필요해.
그래서 y는 복원이 용이해
이유는??
@ x는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이야
그런데 이게 말이 되신다고 생각하시나요?
담화 표지와 문맥에 따른 독해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글에도 언급했지만 시대인재 모 강사님들과 조율이 다 끝나고 그분이 수업에서까지 언급하신 내용입니다...
재미로 올린건데 슬슬 지치네요
글 한번 다시 정리해서 재대로 올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욥
재미로 올린 거라구요? 문제가 심각하다, 시대인재 강사님들의 중론이다, 이런 표현까지 사용하며 자극적인 글을 쓰셨으면서?
왜이리 화가 나셨는지요...실재로 시대인재 강사님들이랑 의의재기 관련해서 어제 논의했지만 어짜피 다 맞은 시험이고 굳이 이런 시국에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 없다는 쪽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래도 여러분들이 아시긴 해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쓴거고요.
시험지 자체에 문제가 심각한 건 팩트입니다...
제가 추가한 내용이 아닙니다
지문을 날려읽지 말아주세요
저도 똑같이 생각해서 틀렸어요 4번 선지의 '포함될 때'가 최초로 포함될 때인지, 복원될 때인지, 둘 다인지 명확하지가 않아서 '최초로 포함될 때'라면, 2번 선지보다 조금 더 답이 될 만 하다고 생각해서 4찍 했음요
만약 이 글과 제 말이 맞다면
2번이 답이 아니라는 것도 아니고, 그런 모호함이 존재한다는 것부터 4번을 걸렀어야 정상이라고 보실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애매함이 존재하는 것부터 전 문제가 있는 거 같음요..
다시 읽어보니까 글 속에서의 4번을 고르는 사고랑 제가 4번을 고른 사고가 좀 다르네요
제가 4번을 골랐던 건
데이터가 최초로 블록체인에 포함 될 때 '승인 과정을 거친 적이 있기에' 다시 복원될 때에는 승인이 또 필요하지 않아 용이하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헐저도..정확히 이렇게 판단함 그래서 오 이건 추론 좀 넣었네 생각했는데 웬걸 틀림 ..
4번이 맞으려면 승인과정을 거쳐서 ’여러 곳‘에 저장되었단 말이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복원이 쉬운 주 원인은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라기 보단 결국 여러 곳에 저장되었기 때문이죠
나도 4번 찍어서 틀렸는데 ㅋㅋㅋㅋ채점하고 나선 내가 사고가 꼬여있나보다 고쳐야지 했는데 이게 논란이 되네
와 나도 이 사고로 풀었는데..... 감사합니다 글 올려주셔서 ㅠㅠ
언제까지나 4번 오답률을 보고 이렇게 생각해서 많이 틀린 것 아닐까? 추정해봤을 뿐입니다...^^
ㄱ의 앞에 '따라서'가 있으므로 ㄱ의 이유는 그 앞의 문장에 존재할거고 그 앞문장은 무단 변경과 달리 데이터가 지워져도 '승인된' 원래의 데이터로 복원할때는 승인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내용이므로.. ㄱ의 앞문장의 근거가 ㄱ의 이유가 될 것이라 생각해서 4번을 찍었는데 이 논리가 왜 틀렸는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별로임 문제가. 근데 선지에서 데이터가라고 말했으니 모든 데이터를 지칭한다고 보는게 더 타당할듯.
'무단변경된 데이터가' 보다 범위가 넓으니까 2번선지보다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는게 맞는듯.
모든 데이터로 보는 것이 오히려 더 정답에 가까워지지 않나요? 애초에 삭제된 데이터를 복원하는 것은 이미 승인된 데이터로 복구한다는 것이므로 승인 과정이 필요한 무단 변경과 달리 더 복원하기는 용이하기도 하며 애당초 데이터의 승인 여부가 용이성을 높이는 것에 큰 기여를 하지않나 싶습니다
그니까 적절하지 않은건데요.
승인된 것으로 되돌리는게 해당 데이터가 이미 승인되었으므로 용이한게 아닌건가요?
데이터가 승인과정이 필요하다 라고 적혀있잖아요
그래서 용이하다는 근거가 된다고 판단한겁니다. 승인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으니까요
아 그렇네요. 내용이 기억이 잘 안나서;; 블록체인에 포함된 데이터니까
아 근데 데이터를 복원하는게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포함되게하는거니까 애초에 4번선지는 틀린말인듯요
제가 남긴 첫 댓글이 조금 글을 막 쓴 느낌이 있어서 제가 말하려는 것과 다르게 받아들이신듯 한데, 지문 내에서의 무단 변경과 삭제된 데이터의 복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승인 과정을 거치는가?' 입니다. 또한 삭제된 데이터를 복원하는 것은 승인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용이한 것이고요.
이 승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의 유무는 포함시키려는 데이터가 블록체인의 승인 과정을 거쳐 승인되었었는가의 여부에 따라 달린 것이겠고 그러기에 4번 선지인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승인 과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는 적절하다는게 제 의견인겁니다.
데이터를 복원하는게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포함되게하는거니까 애초에 4번선지는 틀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합당한 근거가 되기 위해서는 지문에 합치되는 문장이여야겠죠
데이터를 복원하는 것과 변경하는 것 모두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포함되게 하려는 행위 아닌가요? 그 블록체인에 포함되게 하려는 행위 과정에 승인 과정이 포함되는가의 여부로 무단 변경과 삭제된 데이터를 복원하는 작업의 용이성이 차이나는 것이고요. 이 차이점이 생겨난 근본적인 이유가 위 두 행위를 하기 전, 처음 데이터가 포함될 때 승인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인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제가 하고자하는말은 데이터가 포함될때 승인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데이터를 복원하는게 블록체인에 포함되게 하는 행위라고 인정하셨네요.
네 포함되게 하는 행위인거 인정합니다. 그런데 데이터가 포함될때 승인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4번 선지라는거죠.
4번 선지는 일반화중입니다. '데이터가' 라고
처음 데이터가 승인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복원과 무단변경사이 승인과정 필요여부가 차이가 난다? 전혀 앞뒤가 안 맞는 말인 것 같은데요.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게 합당한 이유가 된다고 쳐도 일반화중이니까 선지가 말이 안됩니다. 합당한 이유가 되는지도 좀 회의적이고요
지문에서 제가 기억하기로는 처음 데이터의 승인과정 필요여부차이 때문이 아니라 그냥 복원이라는 특수한 상황때문에 연결이 안 끊어지고 그래서 복원이 용이하다 이런 식이 였던 것 같은데요.
다시 생각해보니 제 말에 모순점이 존재하는듯 하네요. 솔직하게는 아직도 머릿속에서 틀린 선지인건지 맞는 선지인건지에 대한 답이 딱 하나로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선생님의 의견도 납득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깊게 다시 생각해보고 오류를 하나씩 잡아보겠습니다.
내가 알 수 없는 내용의 선지는 적절한 선지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4번보다는 2본이라 찍웄는데
2,4고민하다 2 손가락걸기하고 넘기긴했는데
핫해지내
이번 국어는 오류, 중복답안, 답없음까지
총체적 난국이다
승인과정이 필요없다는 맥락에서 그럼 다른 이유를 찾는게 맞지 않나
동의하기 어렵네요
4번은 삭제된 데이터를 복구하기 용이한 이유가 아니라 무단 변경한 데이터를 복구하기 어려운 이유이죠
삭제된 데이터를 복구하기 용이한 이유도 삭제된 데이터가 승인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3문단 참조)
밥을 먹으면 배부르다 / 간식을 먹으면 배부르지 않다
밥을 먹으면 배부른 이유는?
간식을 먹으면 배부르지 않기때문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보기에 님이 쓰신 논리는 위 논리와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중정산님과 비슷한생각..
결국 저 무단 변경과 달리 라는 서술 하나로 이 난리가 난건가
'승인 과정이 필요한 무단 변경된 데이터와는 달리, 지워진 데이터 복원할 때는 승인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 무단 변경된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지워진 데이터와는 달리 승인 과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지워진 데이터는 비교적 복원이 용이하다.
라고 본문에 쓰셨는데 글쓴이님의 논리는 4번이 답이 될 수 있는 이유는 4번이 무단 변경된 데이터의 ’복원‘을 지워진 원래 데이터의 복원보다 ’비교적‘ 어렵게 하기 때문에 지워진 원래 데이터는 비교적 복원이 용이하다.라는 주장으로 판단됩니다. 여기서 글쓴이님은 지문이나 선지에 없는 비교적이란 표현을 추가하셨지요.
애초에 무단 변경, 즉 위변조된 데이터에 복원이라는 표현이 맞을까요? 복원의 사전적 정의는 원래대로 회복함입니다. 지문의 어디에도 위변조된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포함되는것을 복원된다고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복원이라는 행위의 대상은 위변조된 데이터가 아닌 원래의 데이터만으로 한정됩니다.
위변조된 데이터를 승인 과정이 필요하는것은 ’무결성‘을 높이는거지 원래 데이터의 복원의 용이성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승인 과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와 동치인 문장은
"모든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승인 과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입니다.
임의적으로 "무단 변경된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승인 과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라고 해석할 수 없습니다.
해당 선지는 애매한 문장이 아닙니다.
사람은 동물이다.
라는 문장은
모든 사람은 동물이다.
와 동치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면 됩니다.
전 솔직히 4번 논란이 왜 되는지도 모르겠음.
ㄹㅇ
전 생각이 조금 다른게 1번선지 보시면 "블록체인에 포함된" 데이터라고 어떤 데이터인지 명시를 해주고 있는 반면에 4번 선지의 데이터는 말그대로 데이터
즉, 어떤 데이터를 다 갖다가 붙여도 다 성립이 되야 한다는 말이기에 4번 선지는 오류라고 생각해요
어떤 논리로 4번을 찍는지는 이해가 되긴 하는데, 4번 선지를 ㄱ의 이유로 설명하는 건 좀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지문에서 ㄱ을 볼 때 직관적으로 바로 생각나는 ㄱ의 이유는 '승인과정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인데 그런 맥락의 선지가 없으니 최대한 비슷해보이는 4번을 자체적으로 과하게 해석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글쎄 오류는 아닌것같은데
무단으로 변경된 데이터는 연결이 끊어지는데
지워진 데이터는 복원이 가능하다는건
변경된 과 지워진 은 구분되어야 하는 다른 범주인거같은데
그렇게 나눠서 보니깐 4번 답 근거를 전혀 못찾겠어요..
서술 범주 out?
(이번 국어 3등급따리라 반박 환영)
이유는 직접적이어야만 해요.
저는 4번이 안되는 이유가 너무 간접적인 이유라서라 생각해요
선지 자체는 맞는 말이고, 실제로 4번 선지는 (복원과는 달리)라는 말을 함의하고 있다 볼 수 있지만, 평가원은 그럴 경우 밑줄친 부분이 간접적으로 느껴지지 않게끔 구성을 해왔잖아요
그리고 다시 읽어보니 "포함되려면"은 "복원"되려는 것도 아니지만, "무단 변경" 또한 포함이라 보기엔 어려워 보여요
그냥 다시 봐도 개소리임 애초에 승인 과정이 필요하고, 복구할 때 재승인이 필요없어서 용이하다라는 건데 A->B 따라서 C이다의 흐름에서 중간 과정인 B를 빼고 A여서 C인 거 아님? 이 사고를 하고 있는 건데 ㅋㅋ.. 다시 승인하지 않아도 돼서 복원이 용이한 거지 승인과정이 필요되기 때문에 복원이 용이한 게 아님 언매 오류는 맞지만 이건 오류 절대 아님
그냥 선지 해석할 때 조건을 붙여서 이러면 오류 아님? 이 말 하는 거부터가 말이 안 됨 저게 명시적으로 작성자님이 말한 조건이 붙여져서 선지가 나온 게 아닌데 왜 수험생이 조건을 붙여서 자의적으로 해석하나요
찬우혬 수강생이라 주관식으로 먼저 생각해보고 들어갔는데, 첨에 생각할 때 이미 승인된 데이터이니 다시 승인할 필요가 없어서 빠르다로 독해해서 4번 찍었는데, 2번이 답일 줄은 몰랐네요. 물론 그냥 제 실력이 부족한 걸수도..
저도 답 없어서 놀랬음 그래도 다시 생각하니 2번 밖에 없어서 찍고 넘어감
10번 문제가 ㄱ의 이유에 대해 묻고 있고
ㄱ은 일부 데이터가 지워졌을 때를 말하는 건데
지문에 나와있듯이 그 경우엔 승인 과정이 필요하지 않으니
4번 선지는 명백히 틀린 선지 아닌가요?
손창빈선생님께서 말씀하신거랑 같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제발 문제가 수능 때 안 나오길 ..
왜 용이한가 이유를 묻고 있는데 다른 데이터는 승인과정이 필요하기때문에 이 데이터는 복원이 용이하다 뭔 개소리임 애초에 주체를 다르게 해석해도 복원이 용이한 이유로 어떻게 4번이 옴
2번이너무적절한데
이게오류라고하기에는..
문항 이상없음.
논란 글쓴이 분 주장은 10번 4번 선지의 데이터가 무단 변경된 데이터라면 4번이 맞는 선지가 아니냐 이 주장이죠?
근데 10번 문제의 발문은 ㄱ의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을 묻는 것입니다.
ㄱ 문장은 블록체인에 포함된 데이터가 일부가 지워지더라도 복원이 용이하다. 입니다.
지문을 보면 일부 데이터가 지워져도 원래의 데이터로 복원할 때는 승인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고 나옵니다.
고로 ㄱ의 이유로 '승인 과정을 필요로 한다'는 선지가 들어가는 순간 그 선지는 잘못된 것입니다.
고로 4번 선지는 '데이터'의 범위와 상관없이 틀린 문장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블록체인에 데이터가 포함되기 위해서는 승인과정이 필요하다 (O)
(1문단: ‘~데이터를 블록이라는 단위로 묶어~’, ‘검증이 끝난 블록을 블록체인에 연결할지 여부는~ 승인과정을 통해 정해진다.’)
㉠과의 인과성 (X)
따라서 맞는 말을 써놓았지만 인과성이 결여된 선지라서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이자면 2509 국어 15번 문제의 4번 선지와 유사한 의도로 출제한 것 같네요
김동욱 수강생으로서, 저 문제 말고도 퀄리티 개구렸다.
근데 A면 B이다가 성립하는지 물어봤는데
모든 A면 B다가 성립하는 게 아니라
어떤 A면 B다가 성립하니까 틀린거아닌가요?
강민철수강생) 의의제기->이의제기 수정부탁드립니다
31번은 이해안되긴 함 ㄹㅇ
24번도 뭔가 엄스러움
4번의 데이터가 무단 변경된 데이터를 의미한다 하더라도, 문제는 ㄱ의 이유를 고르는 것이였습니다.
무단 변경된 데이터는 승인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블록체인에 포함된 데이터는 복구가 유리하다 <<< 말이 안돰
인과성이 전혀 없고..9평 국어 언매에서 확실한 오류가 나와서 싸잡아서 까이는 것 같긴 한데 이런건 좀 지양합니다.
ㅇㄱㄹㅇ 언매오류는 오류고
이건따로봐야지 먼 ㅋㅋㅋ
불은 뜨겁다. 불과 달리, 얼음은 인체보다 훨씬 낮은 온도에서 형성된다. 따라서 얼음은 차갑다.
얼음이 차가운 이유는 불이 뜨겁기 때문에???
말씀하신 논리가 통하려면 무단 변경과 데이터 복원의 관계가 고정적이어야 합니다. 마찰력, 공기저항, 탄성 퍼텐셜에너지가 존재하지 않고 역학적에너지가 보존되는 상태에서 운동에너지와 퍼텐셜에너지의 증감처럼요. 운동에너지가 증가했으면 퍼텐셜에너지가 감소했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무단 변경이 어렵고 데이터 복원이 쉬운 건 결과적으로 반대일 뿐이지 둘은 용이성에 있어 반대의 관계가 항상 성립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무단 변경이 쉬워지도록 해도 복원이 어려워지지는 않으니까요.
평가원 이의제기 게시판 찾아보니까 몇분이 저 문제 이의제기 하긴했는데
늘 그랬듯이
'이상 없음'으로 결론 지을수도 있는 집단인걸 아셔야 함
그게 아니라 언매랑은 다르게 애초에 이상 없는 게 맞음
컴터 여러대에 저장되니까 삭제되어도 다른 컴에 저장되어있눈 걸로 복원한다는 거 아님가
승인과정은 블록을 대상으로 하는거지 데이터를 대상으로 하는게 아니니까요
저게 독립적인 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비교를 한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틀렸습니다
철수는 우유를 많이 먹어서 키가 큰데, 이와 달리 민지는 우유를 많이 안 먹었어
따라서 민지는 키가 작아
여기서 민지가 키가 작은 이유는? 이라고 물었는데
철수가 우유를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
딱봐도 뭔가 억지 같고 자의적인 해석이자나요
따라서라는 말은 철수 키가 작다라는 말에 걸려있는 게 아니라
우유를 많이 먹어야 키가 큰다는 사실에 걸려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와 달리는 민지는 우유를 안 먹었다는 사실과 철수는 많이 먹었다는 사실을 비교하고 있는 거구요
본문에서 이와 달리는 승인과정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거구요
승인과정이 없다는 걸 강조하고 있는 겁니다
그 이후에 따라서 복원하기 용이한 이유가 승인과정이 없어서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구요
글쓴이 말대로 해석을 억지로 해보면
이와 달리는 승인과정에서 차이가 나서 용이함에도 차이가 난다는 사실에 걸려있는 거고
따라서는 이걸 한 번 더 서술하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이걸 요약해서 다시 제가 써보면
승인과정에서 차이가 나서 용이함에 차이가 난다.
따라서 용이함에서 차이가 난다.
딱봐도 어색하자나요
처음에 말한 해석처럼
승인과정에서 차이가 난다
따라서 용이함에서 차이가 난다
이게 훨씬 자연스럽죠..
이거 댓글이랑 지문이랑 같이 놔두고 순서대로 그렇게 해석하려고 해보세요 누가봐도 너무너무 어색할 겁니다..
글쓴이 분이 중의적이라고 느끼는 건 모든 정보를 다 알고 글을 다시 읽고 있기 때문도 커 보입니다 뒷문장 내용을 알고 앞을 읽으니까 그렇게 볼 수도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그냥 앞문장만 읽어보시면 그렇게 해석하기가 힘듭니다
다른 방식으로도 납득시켜드리면
앞 말에 원인이 다 들어가 있고 뒷말에 결과가 있으니 앞문장만 보고 뒷문장을 추론 가능해야겠죠?
앞문장만 읽어보세요
승인과정에서 차이가 나면 승인과정이 없는 쪽이 빠르겠구나라는 추론은 가능해도
승인과정이 한쪽은 필요한데 한쪽은 필요하지않아서 한쪽은 용이한데 한쪽은 용이하지않고 용이하지않은 쪽 때문에 한쪽이 비교적 용이해진 것이겠구나!라고 추론하는 건 솔직히 그냥 정신이상자 아닌가요...
글쓴이 분도 처음에 이렇게 읽지않았을 겁니다 그냥 다 읽고 나니 정보가 머리에 다 들어있어서 그렇게 생각이 꼬인 거죠
이걸 중의적이라고 해버리면
한국인이 상대한테 너 밥 먹었어?라고 했는데
이 말도 중의적으로 라면 먹은 건 해당 안된다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언어라는 게 원래 어거지로 주장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심지어는 발문에 "가장" 적절한이라고 써있습니다
중의적이라고 어찌어찌해서 어거지로 인정을 받더라도 틀렸습니다
원래 승인 과정이 필요하니까 오히려 복구 과정에서는 승인 과정 없어 용이하다라고 보면 4번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해를 할 수가 ㄴ없음 저도
이유로 가장 적절한걸 찾는거라 이상없는디?
10번 오류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글쓴님하곤 살짝 논리는 다르지만, 제가 판 글입니다 https://orbi.kr/00069103490
국어 1 못 뜬 사람의 하소연으로만 보이는데
근데 이런 추론이 9모에 나온 이상 앞으로 수능에 이런 추론이 안나올거라는 보장이 없음
"무단 변경된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지워진 데이터와는 달리 승인 과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지워진 데이터는 비교적 복원이 용이하다"
라고 해석 하셨는데 지문에서 ㄱ의 비교대상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데이터끼리의 비교가 아닌, '블록체인에 의해 저장된 데이터 vs 다른 기술로 저장된 데이터' 이기 때문에 위 해석이 맞다고 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게시물와주세여
나는 2번답 고를 때 승인어쩌구가 아니라 그냥 중복 저장됐으니 그냥 그거 보고 가져오면 돼서로 판단함
근데 무단변경과 달리, 라는 문장 뒤에 따라서가 나와서 그 데이턱 무단변경된 데이터라고 보기도 힘들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