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모 많이 푸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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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글에 실모 벅벅하면 안된다는 취지의 글이 있는데 실모시장이 커지기 한참전인 현역시절부터 실모 공부법을 외치고 있는 저로선 실모가 이점이 크다고 생각합니다(특히 과탐)
우선 그 글이 수학만이었으니 수학만 다뤄볼께요
국어 실모는 다를수 있습니다
해당 글을 요약하면
• 수학 실모는 학생들의 만족을 위해 점점 더 난이도가 높아지고, 배울 점이 있는 문제들이 많이 포함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실모를 너무 많이 풀면 실제 수능에서 뇌가 경직되어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실모와 달리 수능은 학생들의 니즈에 맞추지 않고 그들을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 즉, 실모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 유형과 난이도는 수능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실전에서 혼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by gpt
요거였는데요
수학이라는 과목은
1) 기초개념이 잘잡혀있다 ->1-30번까지 시간이 무한이면 기초개념만으로도 풀수있다(노가다라도)
2) 실전개념중 본인이 쓸것을 선별/학습 완료했다->시간을 단축하여 여유를 챙긴다
3) 이를 충분한 연습을 통해 갈무리하고 뼈에 새긴다
4) 기출소재나 기존에 배우지 않았던 개념이 나왔을경우 대처법을 생각하고 시간을 최대한 적게 뚫어내는 연습을 한다
5) 계산속도, 자료해석능력(감)을 키운다
이 5가지면 100점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이때, 시간이 없는 학생들에겐 실모가 이 5가지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돈이 문제지만 개념과 실전개념 정리를 한뒤 연습을 할때 실모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1)100분밖에 걸리지 않는 시간으로 다양한 개념을 꾸준히 까먹지 않게 건들여줍니다
->보통 실모들은 선택과목별로 다양한주제를 빠짐없이 다 건들여서 12-30회차사이로 생성하죠
즉 여러 회사의 모의를 풀게되면 전체 개념복습이 가능하고 틀린걸 정리만 잘한다면 흔히 말하는 그물치기에 상당히 효율적입니다
2) 쉬운문제-어려운문제까지 골고루 섞여있어 계산량/감 향상에 상당히 도움이됩니다
3) 보통 강사/회사별로 올해 나올것 같은 소재를 선별해서 넣습니다
->수많은 기출소재중에 나올것같다고 각자 선별한 주제를 12-30세트 사이로 만들어서 집어넣을겁니다
즉) 기출 공부가 완벽하지않은데 시간이 얼마안남았다면 전문가(?)들이 생각한 출제포인트 위주로 공부가 가능합니다
->즉 여러 회사걸 풀게되면 각자 생각한 이건 나올것같다는건 다 한번쯤 보고가는거고 전 이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4) 요즘엔 다양한 난이도의 모의가 나옵니다
김현우 스탠다드같이 상당한 난이도~서바(쉬운난이도)까지 다양하게 나오니 수능장에서 난이도 괴리로 망하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해원, 설맞이 등등,,,)
5)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솔직히 n제처럼 문제집으로 되어있는경우 중간에 유기하는 경우들이 생겨서 이럴경우 오히려 학습에 도움이 안된다 생각합니다
상위권들은 알아서 찾아 풀수있지만 중위권은 습관형성이 우선이라봅니다
매일 준킬러 6갸 킬러 4개 풀어야지 생각하는거보다
1일 1실모=100분 하고 오답이 왠지 모르게 더 부담이 덜합니다
계산 연습은 덤이구요
6)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이 비싸고, 가장 많은 학생들이 소비하는 만큼 보통 실모에 가장 좋은 문제를 넣습니다(ex 킬캠)
실모만으로 다 채울수 없을수는 있습니다만
1일 1실모가 오히려 독이된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를테지만요
지금은 아니지만 파이널가서
실모로 매일 갈무리하고 진짜 헷갈리는부분 n제/기출로 풀며 채워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위권들은 점수가 잘 안나오니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위권 일수록 수능 기적을 노리는 분들이면 일정수준 공부이후런 실모벅벅이 가장 빠른길이라고 장담할수있습니다
올해어차피 과외때문에 왠만한 실모 다 풀어볼것같으니 10월전에 실모 추천 글 따로 올려볼께요~
한줄요약
실모를 너무 적중/시험 예비 연습으로 생각하지마시고
실모형태로 편집한 n제라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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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역때 9모이후 부터 1일 1실모한 입장으로써 적극공감 실모덕에 성적 많이 올랐어요
저 또한 행동 교정이 수반되는 실모 양치기는 큰 도움이 된다고 봐요 저도 그렇게 해서 실력이 많이 오르기도 했고..ㅎㅎ
실모 벅벅했더니 사고 경직돼서 수능 망쳤던 선배님을 봐서.. 실모 일부러 조금씩 푸는데요
1일 1실모 혹은 2일 1실모 정도는 괜찮을까요?
현재보다 1~2문제 더 올려서 수능에서 96점이상 받는 게 목표입니다...
일단 상위권의 경우 실모 1개만으론 하루 수학공부량이 부족합니다->보통 실모1개를 치고, 남는시간에 행동강령 정리겸 다른 문제를 풀거라 편향될 리가 없고
하위권의 경우 특정 개념이 비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실모로 다양한 주제를 건들여서 비어있는부분을 채울수가 있구요
그리고 애초에 드릴에 그 전년도 킬캠이 들어가듯이 편집의 형태만 다를 뿐이지 n제와 같은 문항이라 실모를 풀여서=사고가 경직됐고=시험이 망했다라는건 말이 안됩니다
아마 다른이유로 망했을텐데 즉 일부러 사고가 경직될까봐 조금 풀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9월까진 특정 약점을 보완할 수 있게 n제로 특정부분을 파고 10월부터 전범위관리차원에서 1일 1실모/2일1실모하는게 효율적이라 생각해요
언제든 실모는 시작해도됩니다
n제와 실모는 편집의차이지 문제자체는 차이없다고 생각해용
원래 92-96점이던 사람이 전반적으로 행동영역 면에서 빠릿하지 못하고 실수가 잦다면 행동강령 함 다시 정리->준킬러 n제->실모 일케 해도되나용
92-96구간=>100 가시는건 지금시기엔 말씀하신대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혹시나 실수가 잦은 부분이 같은부분/과목이라면 해당 파트만 n제로 풀어주며 행동강령정리를 하고 실모로가고
또 실모로 간 이후에도 실모에서 틀린주제가 나오면 n제로 돌아가고
유기적으로 해주는게 좋아요
실전개념 부족한 부분 채우기=n제/기출 로 가고
어느정도 정리되면
구멍찾기+그물치기=실모로 가는겁니다
n제와 실모의 문항차이는 없어요 편집의차이지
오히려 퀄은 실모가 좋더라구요
쪽지 좀 봐주실수있나용..?
넵
지금 1컷-백분위98인데 그냥 엔제에 잇엇으면 안막히고 바로 풀 문제들을 긴장해선지 실모에서풀면 막 11번에서 당황하다 10분씩 잡히기도 하고 시간이 늘 빡세더라구요.. 이러면 실모연습을 많이하는게 맞나요??
보통 11번에 나오는 애들은 어느정도 정해져있는데 11번중 따로 빡세다고 느껴지시는 파트가 있으신가요?
저도 실모 벅벅으로 실력 폭발적으로 올랐어요. 저랑 생각이 같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메인글 보면서 좀 아닌데 싶었는데..
9월 중순부터 1~2일 1실모 하려고 하는데 병행할 N제랑 실모 추천해주실수있나요? 실모는 킬캠이랑 빡모는 풀려고 합니다
1일1실모 + n제 vs 1일2실모 중에 뭐를 더 추천하세요?
실모 너무 어려운거 말고 난이도 적당한거 뭐잇나요?
올해는 아직 서바랑 스탠모만 풀어봐서 더 풀고 올려볼께요
국어도 벅벅하면 실력 ㅈㄴ늠
피지컬 늘리기 좋죠 직전엔 기출처럼 깔끔한거로 푸는게 더 좋을순 있어요
모고보면 높3~낮2 정도 나오는데 n제랑 실모비율을 어떻게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지금 n제는 지인선n제 풀고있어요
저도 혹시 쪽지 질문드려도 될까요?
음 다른건 모르겠고 요즘 서바 풀어보시긴 한거맞나요? 웬만한 시중실모들보다 어렵다는평이 지배적인데 시대재종 1등급학생들 사이에서도..
작년기준 작성했고 안그래도 오늘 전국서바 3-6회 풀었는데 난이도 상승했더군요
작년엔 거의다 1컷 90점대 수준이었고
요즘엔 80중후반 겨냥으로 보입니다
작년에 수능에 뒤통수 때려맞아서 그런지 경향을 바꿨더군요
올해 실모들 전반적으로 좀 풀어보고 실모 글 따로 올려볼 생각입니다
수능 시험날에 그렇게 안나오리라는 법도 없으니
(예를들어 19수능 국어를 생각해보시죠, 1컷이 84점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직전 9모가 1컷 98이어서 아무도 예상 하지 못했죠.)
무슨 시험지든 100분잡고 풀어야합니다.
매우 어려운 시험지라도 계속 풀면서, 실제로 시험날에 이렇게 어려울경우 뒤에거 버리고 최소한의 점수를 보장하기 위해 검토를 할지, 뒤에꺼 트라이하면 몇번부터 트라이할건지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게 실모입니다.
어렵게 나와도 감사히 생각하고 푸셔야합니다.
이렇게 강력히 쓰고싶었지만 어려운 시험지때문에 쉽게 나오면 당황해서 오히려 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려면 순화가 필요했습니다 ㅇㅇ
어려운 시험지로 대비하면 쉽게 나왔을 때 당황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ㅋㅋㅋ
저는 18~20 수능 세대라 요즘에는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준비할땐 이창무선생님의 모의고사가 어렵기로 유명했는데.. 저는 실전 대비에 유용했습니다. (물론 어려운것만 골라서 풀면 안되겠죠?)
가장좋은건 어려운것도 풀어보고 평가원 느낌의 난이도도 많이 풀어보는것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실모로 운영법 익히지 않으면 좆됩니다.
실모를 N제처럼 풀고있어도 좆됩니다.
매 실모는 수능처럼 100분잡고 중간에 화장실 X, 중간에 폰보는 미친짓 X, 풀다 말고 나중에 푸는 짓 X (돈주고 산 시험지를 왜 그렇게 풉니까?)
글내용은 실모형태의 준킬러 킬러나 n제로 형태의 준킬러 킬러나 형태만 다를뿐 뭔가 실모라고 특별하다거나 이상한 문제가 아니라는점이에요
킬캠문제 다음년도 드릴로 가는거처럼요
쪽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어도 마찬가지로 실모 많이푸면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