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8928521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학벌때메 많이 까이는 사교육업계에서 자기 학벌 안드러내는 강사가 수두룩한데 당당하게...
-
운동이 젤 재밌는데 그거말곤딱히
-
내년 고3되는 2학년 학생입니다 혹시 일반고 4등급정도로 마감한다면 기균...
-
아이스크림 집어던지고 불태워버리고 싶어짐
-
24시 맥날에서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버거 먹기 <<<<<< 이게 섹스가 아니면 뭐임? ㄹㅇ이...
-
객관적으로 어떰
-
미적은 아무렇게나 퍽퍽 낸다 쳐도 공통 ← 이 새낀 어쩔건데 ㅋㅋ 2406 이후...
-
어떡하죠? 0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재수를 했는데 처참하게 망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조언을...
-
경희 문과 -> 중대 문과경희 1학기 다님.경희 - 중앙 차이 많이 나나요?
-
' 4
-
22, 28, 30 정답률이 좀 허상이라는거임 특히 22번 내 주변에 1등급들...
-
중앙대 철학과 힘듬?
-
2026 수학 4
예비고3인데 둘중 누구 풀커리 탈까요 고2 모고 기준 높3 나와용
-
제시문 분류 어찌하셨나요? 전 1번- 1,2,3 2번-1,3,5
-
수분감끝내고 뉴런 들어가기전에 뉴런 너무 어려울까봐 중간에 뭐하나 더하고...
-
....격해볼까요?
-
경쟁률 400:1 약대논술인데 실질 경쟁률 얼마나 ㄷㅣㄹ까오..
-
수능감독관 -> 기본 사항조차 숙지못할거면 대체왜함? 2
파본검사 제때 진행하는거 공통,선택/듣기, 독해 문항 풀이순서 상관없는거 다른건...
-
현우진식 공부법 실천 중인데 이거 책 가격 너무 부담되는데 도서관에서 빌리는게...
-
현정훈T 강의 3
겨울방학 때부터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 수능때 1등급 가능한가요? 예비고3인데 기출 한번은 돌림
-
고대식 677.5 진학사 5칸 최초합 텔그 업데이트에 따라 74~78% 진학사...
-
사탐 표점이 오르고 과탐 표점이 좀 떨어져서 표준변표가 그닥
-
언매 표점 메가기준 123인데 2가능성 전혀없나요;;?
-
저는구경만함
-
가급적 오사카나 그 주변에서 놀거임.지하철이나 버스로 갈 수 있는곳.
-
바이 3
점점더 n수에 무감각해진다.. 재수 끝나고 삼수할 때는 한달 내내 악몽꿨는데...
-
경희대 논술 최저 탐구 평균인가요?
-
아직까지 여기 왜있지
-
이번 수능 문학 잘 풀렸나요..?
-
작년 5월달쯤에도 이가격으로 산거같은데
-
아직 국어 커리 어케탈지도 못 정했는데 김승리쌤은 볼륨이 너무 크대서 일단...
-
양치하고 돌아외서 전부 답변해드림 소규모 큐엔에이 오픈.
-
시험장에서 나밖에 안 따짐 근데 하지 말라 함 국어 못보진않아서 ㄱㅊ긴 한데.....
-
ㄹㅇ 택시타면 금방 가긴하는데 하.....
-
[파본검사] 어..? 가/나가 왜 먼저 나오지? 그리고 왜 동양철학이지? 조졌다....
-
2시간의 예언. 옳았다 허나 오늘 고대를 다녀오고 서울을 다녀오고 너무 지친나머지...
-
고대식 677.6 진학사 5칸 최초합 텔그 업데이트에 따라 74 ~78%
-
언제쯤 결과가 나올까요?? 처음 해보는거라 잘 모릅니다 ㅠ
-
현직 교육부 장관이 총장과 입학처 실무진을 불러 사탐 선택자와 과학 선택자를...
-
성적표 3주 2
기다리다 말라 죽겠어
-
04문과 23 56343 24 34235 25 43332 24수능 치고 인가경 라인...
-
사탐보고 든 생각임
-
서울대 쓸?말? 0
님들이 만약 저라면 어케 하실건가여 설대식 393.5 고대식 667.5 서강대식...
-
지금이라도 0.1 개라도... 사야할까ㅓ요?
-
궁금
-
라고 묻는 글에 일단 성적 만들어보라고 했는데 내가 뭔 .. 병신같은 말 한건가...
-
심찬우 콘서트가 3
뭐 커리나 강좌명이 아니라 수능 후 뒷풀이였던 거임???
-
이번주까지는러닝이랑홈트로때우고 담주부터헬스랑피부과가기로함 9->7컷까지만가보자
-
메가에선 아직 백분위 90 2등급으로 뜨긴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고 그냥 이번에도...
면허제 한데여?
추진중
진짜 어이가 없긴 함
이과쪽 전문직 중 수련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ㅋㅋㅋ
이래서 우리나라에선 책임없는 쾌락 누리는 한의사 같은 거 해야함
한의사 같은거? 싸가지 ㅈ나 없네
할수 있음 해보던지
동생도 공부 열심히 하는거 봐서 한의사에대한 불호는 없음 지금 한의협 의정갈등시기에 틈새시장공략하고 의협조롱하는건 불호여도
긁혔다면 죄송 ㅎㅎ 근데 면허 준다고 해도 안 할 거고 의사 입장에선 달가울 수가 없지
일단 의대는 의학만 배우고 한의대는 한의학+한자+의학 배움
정상적이면 후자가 공부량이 훨씬 많아야 하는데 오히려 정반대임
이 말은 한의학이 깊이가 엄청 얕아서 공부할 게 많이 없거나 의학을 수박겉핥기 식으로 배운다는 건데 개인적으로 둘 다 맞지만 후자가 크다고 봄
근데 의사와 동등한 권한을 가지려고 하는 게 이해가 안 가서 그럼
한의학 과학화 외치면서 수련율은 아직도 처참하게 낮고 (참고로 한의사 레지던트는 엄청 편함)
미용기기 같은 돈벌이만 하려 하고 진단기기만 사용하게 해달라고 하는 거 보면 의사 입장에서 달가울 수가 없지, 진단기기는 사용해봤자 애초에 치료가 달라지는 게 없음 ㅋㅋ 치료가 똑같은데 뭘..
나도 진짜 로컬 나와서 계속 공부하고 훌륭한 한의사들은 인정함 본받을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고
근데 학부 때부터 본인들 QOL 장점으로 내세우는 한의사들 중에 이런 비율이 과연 얼마나 될까? 낮에 일하고 와서 저녁에도 공부하고 주말엔 학회 나간다고 생색내고 드립치던데 그럴 바엔 수련하는 게 맞지..ㅋㅋ
의사가 전문의 아니면 돌팔이 소리 듣는단 얘기는 듣도보도 못했는데ㅋㅋ
비과학적이라고 한의사 까는 새끼들이 훨씬 더 많지 무슨
벌써 이 위에 병신 한마리만 봐도 그렇고
제도에 대한 이야기는 차치하고(물론 인턴 2년 같은 건 대학병원 잡역부 양산하는 세상 쓰레기같은 정책이 따로 없다고 생각함) 다소 오해하실 여지가 있어서 말씀드리면
의과는 본34때 PK 돌면서 ㄹㅇ '공부하고 배우는' 실습 느낌으로 하시는걸로 압니다. 자기가 환자 대면하고 진단하고 컨트롤하는 진료는 면허 따고 최소한 인턴/레지던트 넘어가서야 하시는거고.
그런데 다른 데는 몰라도 치대는 졸업하려면 교수님 및 레지던트 선생님들 감독하에, 실제 본3/4 학생 본인이 술자가 돼서 환자 진료 보는 임상케이스 채워야 합니다. 의대랑은 느낌이 꽤 다르죠.
약간 면허 따고 나서 할 일을 학생 때 미리 땡겨서 경험하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학생 때 진료도 보고, 환자 매니지도 하고 그러니까요.
대신 이러한 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이, 학생 실습이라는 미명 하에 대학병원 측에서 합법적으로 학생의 노동력을 '무급으로 갈취'한다는 점이죠.
학생들은 학교에 돈내면서 병원에서 무급 열정페이로 '일'하고 있습니다. (실습 아닙니다. 실제로 '일'합니다.) 반쯤 농담으로 치대병원은 실습 도는 본34 학생들 없으면 병원 안돌아갑니다.
그리고 제도가 이렇다보니 일부 인성이 다소 하자가 있으신 교수님들 중에서는 학생을 노예 보듯이 하는 사람도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하는 일이나 대우를 보면 노예 맞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