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업 내가 듣고 싶어"…고교생이 고교학점제 홈페이지 해킹

2024-08-10 20:03:14  원문 2024-08-10 17:56  조회수 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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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서울시의 한 고등학생이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시스템을 해킹해 약 560명의 수강 신청 내용을 유출한 사건이 벌어졌다. 해당 학생은 자신이 듣고 싶은 강의의 신청자가 너무 많자 다른 학생의 수강 신청을 임의로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서울고교학점제지원센터의 수강 신청 시스템에 저장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출이 확인된 수강신청서는 총 559건이다. 해킹을 한 고교생은 자신이 듣고자 하는 수업을 신청한 학생 40명의 수강 신청 내역을 삭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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