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고수분들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8878599
현재 개학을 앞둔 고1인데요, 학기중에도 좀 장기적으로 국어를 풀려고 합니다
겨울부터 시작해서 이제 마더텅 독서만 기출을 한 바퀴 풀고, 방학때는 학원을 다녔는데 앞으로 뭘 하는게 좋을까요
고1꺼는 평균적으로 100가까이 나오고요
고3은 3,6,7모 순서로 83점,81점,98점 나왔어요
(매체문제 같은거는 처음 봤어서 언매가 20분이 걸리고;; 시간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문학 기출도 보면 도움이 될까요?
앞으로 문학/독서 어떻게 공부할지 추천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하 노베 2
내년 수능볼건데 지금 수1 2 노베이고 수 상 하 중학도형까지 거의 완벽하게...
-
안락사존나마렵네 0
아
-
공부 잘한건가?
-
바로 비킬러 독해임 특히 생1이 두번째 과목인경우 이번 9모 컷보니까 비킬러로...
-
이감 상상 바탕 한수 중 그나마 깔끔하고 쉬운 실모 있을까요? 위 4개를 제외한...
-
요즘 드는 생각 9
다포기하고싶음
-
경북대의대 납치고 50컷 1.9 70컷 2.1 정도에 제 내신은 1.5인데 6모...
-
영어 만년 4등급 13
9모 67인가 그 언저리.. 대의파악에서 하나 틀리고 듣기 무슨 겁나 큰 라디오...
-
현역수능 74.2 재수6평 85.3 재수9평 88.3 재수수능 86 삼수6평...
-
수리논술만 간단하게 정리할께요 등급별로 나누기는 애매하고 본인이 생각할때 어느정돈지...
-
즐거운거도없고
-
보통 요즘 힘든편임?
-
전부 인서울에 시간텀은 1-2시간씩인지라 이동은 문제없긴 한데…. 혹시 해보신 분 계실까요
-
내가 다시 중딩 때로 돌아가면 수2까지는 돌려놓을걸… 시-이-발 나중에 동생...
-
그냥 애새끼수준 0
내 의지력은 딱 초딩 수준인거 같다 사회에서 성실성은 가장 기본값아닌가 여기서...
-
에휴좆같은인생뒤져야지
-
수능까지 1일차 2
10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버스타고 스카가느라 1시 좀 넘어서 공부시작해서 기분이 좀...
-
소원이없겠다 망할놈의영어
-
작년에도 9잘수망이었어서 9평을 잘 봐도 너무 불안함.. 0
작년 9평 22252 작수 34233
-
백날표본가지고이겨야한다이지랄해도 운빨로 딸깍한애한테 지네 기도열심히한다는소리임ㅇㅇ
-
의도치않은 1일 2실모.. 문제 해석하는데에도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게 느껴지는.....
-
?? 7
??
-
내가 못가는 학교들이긴한데 그냥 보고만 있어도 병신같고 좆같네
-
의료계 '증원 백지화' 강경하지만…"역풍 맞을라" 우려도 1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에 전공의 등 "공수표", "요식행위" 일축 증원 백지화...
-
고경 설곽 숭 세 가천 건대 이렇게 쓸라그랬는데 하나빼고 외대 어캐생각하심 기확...
-
깐머인생 종료.
-
내일 점심 추천좀ㅇㅇ
-
자꾸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ㅠㅠ 마지막입니다... 9
고민을 거듭한 끝에 6학종 쓰고 최대한 정시 매진해보려 하는데 현실적으로 얼마나...
-
현역 땐 늦어도 18분 컷이었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28분 ㅇㅈㄹ이거든요 어떻게...
-
성적이 올라도 대학을 못옮기는사람도 있음 시발
-
현역 건동홍 8
재수 성균관대 삼수 ?
-
전과목 : 2.46 국영수사과 : 2.34 국영수사 : 2.51 국영수과 :...
-
원서 접수 완. 0
-
한 지문 중반쯤 읽었는데 머리에 아예 남는 것도 없고 그럴 때 ㅇㅇ 갠적으로 리트...
-
ㅋㅋㅋ
-
누가 안하겠어
-
잘자라 7
-
이매진 지금해도 수능날까지 다풀수있을가요..
-
걍 독해력 문해력 이해력 집중력 하나도 빠짐없이 다 창난듯
-
희박함?
-
내 수2 실력 30퍼정도는 창무가 만든거같기도하고
-
시간 부족해서 다 못볼거 같은데..
-
고2이고 수능가면 떨어질수 있는걸 알지만 이정도 성적 나오신분들 어디쯤 가셨는지 궁금히ㅐ요
-
[쉬어가기] 주요대학들의 착각 -출처 수만휘 서울대- 서울대빼고는 대학도 아니라고...
-
강해져야 하는데 0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근데 넘 약한자극에도 힘들다
-
자기가수능을얼마나말아쳐먹을지모르면 아무리 수능이 망해도 이학교는걍가지...
-
연애는 왜 혼자하면 안 될까...
-
보통 열등감이 많을수록 자꾸 급을 나누려고 한다던데 적당한? 열등감이 향상심으로...
현대시, 고전시가 위주로 문학 작품 공부 해보세요!
기출도 풀면 좋지만 문학은 개념어랑 대표 작품들 잡는게 더 우선입니다
혼자 하는거면 대표작품 같은건 어떻게 공부하면 될까요..?
저는 그냥 공짜여서 EBS 현대시 독해의 원리, 고전시가 독해의 원리 책 사고 강의 들으면서 공부했는데, 대성이나 메가 강사 것도 들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직 고1이시니까 고1 고2 내신대비 열심히 하는것도 충분히 도움이 됩니당
넵 감사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문학은 대표작품 많이 익혀놓는 게 진짜 내신이든 수능이든 도움이 많이 돼요!
독서는 평가원 지문 진득하게 분석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1회독은 최대한 빠르고 실전적이게, 2회독은 꼼꼼하게 읽어보면서 읽으면서 놓쳤던 내가 해야 했던 사고들은 없는지 점검해보면서 읽어보시면 생각보다 지문 읽는 습관이 잘 바뀌더라고요… 아 그리고 고1 때 고3 문제 너무 많이 푸시진 않는 거 추천드려요 나중에 답 다 기억나서 후회됩니다 ㅜㅜ......
헉.. 안그래도 독서 공부한게 기억나는 것들 때문에 모의고사 올해걸로 봤어요
그럼 독서같은것도 너무 많이 보기보다는 꼼꼼히 본다는 생각으로 문제 수를 줄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고12 모의고사 기출을 풀까요?
고12 모의고사 기출 푸는 것도 도움 충분히 되구 독서는 무조건 꼼꼼히 보는 게 더 도움 많이 됩니다!!! 쉬운 지문은 그냥 넘기셔도 되지만 조금이라도 흘리면서 읽었다고 생각되는 지문은 분석 꼼꼼히 해보세요! 저도 고1 때는 모고 100 고정이었는데 그때도 고삼 기출은 거의 안 보고 공부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브레턴우즈 같은 진짜 악랄하기로 소문난 평가원 독서 지문 같은 것들은 한 번 풀어보셔요 그런 걸로 대가리 몇번 깨지면서 공부하는 게 도움되더라고요! 그리고 문법 공부 미리 많이 해두면 큰 도움 됩니다!! 언매 기출은 많이 풀수록 평가원이 함정 파는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어서 좋아요 비록 저도 6모 국어 96이라 국어황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 제가 고1일 때가 생각나서 조금이라도 도움드리고 싶네요
막막했는데 감사합니다ㅠ
열심히 해볼게요
사람마다 맞는 공부법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특히 국어는 더 그래서 제 말 너무 믿지는 마시고 여러사람들 조언 찾아보면서 이런저런 시행착오 거쳐보며 본인한테 맞는 공부법 찾아보세요! 아직 시간 많으시니까요~~ 지금도 너무 잘하시니까 완전 파이팅입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