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쯔양 협박해 돈 뜯은 '렉카 유튜버' 들여다본다
2024-07-11 18:44:26 원문 2024-07-11 18:14 조회수 3,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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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구독자 1천2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과거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고 수천만원이 호가하는 계약을 맺은 정황이 있는 일명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의 혐의를 들여다 볼 예정이다.
1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최순호)는 쯔양을 협박하거나, 협박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들에 대한 공갈 혐의 고발 사건을 배당 받았다.
검찰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음성녹취에 언급되는 것처럼 쯔양으로부터 수억원을 뜯어낼 계획을 세웠는지, 수천만원에 달하는 계약의 체결 전후 사정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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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최순호)는 쯔양을 협박하거나, 협박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들에 대한 공갈 혐의 고발 사건을 배당 받았다.
검찰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음성녹취에 언급되는 것처럼 쯔양으로부터 수억원을 뜯어낼 계획을 세웠는지, 수천만원에 달하는 계약의 체결 전후 사정 등을 폭넓게 들여다 볼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