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에 부적절 편지' 교총 신임회장, 당선 일주일 만에 사퇴
2024-06-27 11:47:46 원문 2024-06-27 11:37 조회수 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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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특정 학생에 '사랑한다'·'당장이라도 안아주고 싶다' 편지 논란 내부 게시판에 "교원 명예 실추" 사퇴 촉구 글 100건 넘게 올라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과거 제자와 부적절한 편지를 주고받아 '품위유지위반'으로 징계받은 전력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박정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회장이 자진 사퇴했다.
박 신임 회장은 27일 교총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교총의 모든 선생님께 깊이 사죄하고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어 "제 지난 과오와 실수로 교총과 회원님, 그리고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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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얼굴에서 호랑이가 보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