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이 왜 의대 안 가고 공대 가냐"…이공계 인재가 마주한 현실
2024-06-23 07:45:01 원문 2024-06-23 06:00 조회수 4,193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8517600
“1990년 고3 때 담임 선생님이 저를 부르더니 ‘모의고사 성적이 들쑥날쑥하니 네가 원하는 공대나 화학과보다 합격선이 더 낮은 의예과에 지원하라’고 하셨습니다. 전 재수를 해 수능을 다시 치렀고, 이듬해 우리나라 여학생 중 전체 수석을 해 공대에 진학했습니다. 이후 공대 위상이 점점 낮아졌고, 사람들이 ‘그 좋은 성적으로 왜 의대를 안 갔느냐’고 묻더군요.”
손지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기획조정본부장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공계 지원 특별법 개정 토론회’에서 경험을 공유하며 “격무에 시달리...
-
의대 준비?…서울대 1학년 자연계열 학생 4명 중 1명 휴학
09/24 19:38 등록 | 원문 2024-09-24 16:13 0 5
올 2학기에 서울대 1학년 자연계열 학생 4명 중 1명이 휴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
“코스피 빠질 것 같으면 인버스 사라”…개미들, 금투세 토론회에 ‘공분’
09/24 19:25 등록 | 원문 2024-09-24 15:25 0 6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더불어민주당...
-
텔레그램 CEO "각종 범죄 수사에 협조할 것…사용자 정보 제공"
09/24 10:49 등록 | 원문 2024-09-24 09:38 7 7
서비스 약관 개정해 수사기관에 IP·전화번호 등 제공키로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
'넥슨 메이플' 피해자 80만명이 보상받는다…219억원 상당
09/23 16:24 등록 | 원문 2024-09-22 12:00 5 13
소비자원 집단 분쟁조정 사건 중 역대 최대 보상 규모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