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여성 금속파이프로 때려 숨지게 한 20대女…2년만에 ‘징역 4년’

2024-05-18 17:54:39  원문 2024-05-18 07:01  조회수 4,903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8105312

onews-image

재판 계속 불출석하다 뒤늦게 구속돼

지적 장애인을 꾀어내 돈을 벌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사건 발생 2년여 만에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상해치사와 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3·여)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27∼31일 인천시 부평구 한 빌라에서 함께 살던 지적 장애인 B(사망 당시 21세·여)씨를 둔기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스테인리스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메밀치킨(93078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