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어 최악으로 나온 학생은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7711054
댓글 남겨주세요
파워스터디든 현강이든 인강이든
뭐가 됐든 간에
올해는 제가 직접 성적 올리는 데
다 힘써볼 생각이니
제 강의 안 듣고 있는 학생들 고민도 받겠습니다
어려운 점, 어려웠던 점
고민들 하나하나 얘기해보세요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ㅈ같은 밤이다
-
그때부턴 덕코를....
-
원래 다니던 세탁소 문 닫았다고 카톡와서대답했는데ㅇ 하나옴..
-
수능 직전가면 존나 불안해짐 걍 정신병 안 걸리려고 함
-
국어 이감만 다풀어도 연계 앵간치되던데 현장에서의 익숙함을 원하면 오히려 실모치면서...
-
고려대는 자유전공학부 공거리 있어서 사실상 법학과인데 설연은 이런 과를 안둔게 신기
-
암살자가 되.
-
노베 국어 0
살면서 국어 공부 한번도 안해봤고 2023년 수능 높은 5나왔어요 지금은...
-
경영학과임 졸업때까지 동창들 모른다던데ㅋㅋ
-
수특은 각잡고 하면 2주면 끝나던데 왜 미룸
-
갑자기 불안해짐 2
수학 4->3 과탐 3->2 로 9평엔 올려야될거같은데 될지 모르겠음... 일단...
-
진지하게 고1때 국포자 비슷하게된 계기가 내신 관동별곡 때문이었는데......ptsd 와서 어캄
-
왜 안되나요.. 어케하는지 아시는분..
-
진짜간절해요ㅠ 0
6모 43545 화미 화생 7모 53634 화미 사문생윤 6모후부터 하루도빠짐없이...
-
국어는 하방을 지키기 힘듭니다(1)...
-
아
-
황급히 오르비 끄고 디시 킴
-
자기주장이 많이 확실한 성적이네요…..
-
작은관이어서 같이 수업가고 같이 밥먹고 같이 줄서고 같이 양치하고 말은 못하고
-
슬슬 화학1 성적에 대해서 부담감 느끼는데 국어 수학 지구 성적 유지하고 사탐...
-
잠 안오는 사람들을 위한 수학 잡담 1 - 매개변수 함수 2
대학생 신분으로 오르비에 들어온 건 잡담하기 위함도 있지만 재수 삼수를 전부...
-
최저를 맞추자! 개빡공해야지
-
무잔이다!! 0
녀석은 목을 베어도 죽지 않아!!
-
하기 싫어서 계속 안하고 잇엇는데.. 이젠 진짜 해야할 거 같은데 뭐부터 시작해야...
-
고3 현역때 담임이 넌 5수 해도 스카이 절대 못가니까 포기하라 이런식으로 이야기...
-
개인 취향?
-
오야스미 0
네루!
-
내이름은 라유 2
덕코망령이죠
-
나중에 잇올 팔레트에서 이감 파이널 팔음?
-
벌써 재개강이네 0
내일 오랜만에 상쾌한 대치의 공기를 마시겠네 휴강기간동안 아무것도 안했다 ㅅㅂ
-
젤 곤란함
-
반갑정도 연달아서 펴야 숨이 크게? 쉬어지는 느낌임
-
ㅈㄱㄴ 누가 담요단 같다고 하던데ㅋㅋ
-
다들 굿나잇 0
(배고프다..)
-
현 고2이고 고2모고는 97-100 왔다갔다 평가원은 80중반-90초반 진동합니다...
-
벡터 푸는데 라미의 법칙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좋은 거 배워가는 느낌이에요...
-
스카 한숨빌런 5
ㄹㅇ 객그혐이네
-
공부하는 오르비
-
진짜 ㅈㄴ 힘들듯 진심으로 존경함요 얼마나 의지가 강해야할까
-
공부량 시간 더 늘려서 국어영어좀 하자
-
[우메 독서 자작] 네트워크와 신적 개입 설명 이론 2
HAGW!! 다들 즐거운 주말되길 비주얼은 뭔가 있어보이는데 선지 판단을 쉽게 꾸렸음
-
가서ㅜ화2로처도 되나?
-
힘들다 인생
-
나는 독서론조차 푸는 속도가 느리더라...... 걍 한강 다이브가 답인듯
-
얼레벌레 서바 치다가 십주파 시작 토요일 점심 뭐먹지 하면서 다님 중반 회차부터...
-
골목에서 교복입고 담배피는 애들이 7모 미적 30번 어캐 풀었는지 서로 얘기중임...
-
이감이나 그런 국어 모의고사 어떻게 사요? 연간 패키지 그런거 밖에 안 팔아가지구...
-
6모 50인데 7모 38임....6모 이후로 사문거의 안하긴했지만...
-
사건의 전말은 밑글 참조 https://orbi.kr/00068300956 걍 나도...
-
난 최대한 빨리 해서 소속감과 안정을 이루고 싶음 ㅜㅜ
안녕하세요. 화작에 고민이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항상 화작을 30분 이상 투자해가며 하나도 안틀리겠다는 마음으로 꼼꼼히 푸는데도 평소에 4-6개, 심하면 7개 이상 틀리며 점수와 시간 모두 낭비되고 있습니다.
언매는 이거보다 더하고 애당초 저랑 맞는다는 느낌도 없습니다..
어찌 하면 좋을까요..?
일단 독서파트가 많이 약한 학생이다보니 아무래도 텍스트가 많은 화작도 쉽게 적응하기 어려울 거에요. 언매는 외워야하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더 부담스럽겠지만 지금 틀리는 패턴으로 봤을 땐 언매가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문제들을 차치하고 언매냐 화작이냐라는 문제보다는 독서 독해부터 잡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한 지문당 하나 이상 틀리지 않을 정도로 만들어 놓으면 긴 텍스트들에도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할 거에요
화작>문학>독서 순으로 풉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시간 부족으로 독서론이랑 만만한 지문 푼다음 2지문을 찍는 패턴이 많습니다. 화작 독서 문학 순으로도 풀어봤을땐 당연히 독서는 거의 맞추고 대신 문학이 좀 틀리는 그런 구도라 화작이 정말 큰 리스크가 되었습니다..ㅠㅠ
그럼 우선 독서 문학을 먼저 풀어보고 화작을 나중에 풀어보는 건 어때요? 다 잡히기 전까지는요
그래야 문제점을 더 확실히 볼 수 있을 듯 해서요. 대개는 화작보다 독서 문학이 훨씬 큰 부분이기 때문에 화작만 집중적으로 풀면서 감을 익혀 점수를 높여보고 나머지 부분도 어디가 문제인지 정확히 보는게 핗요할 것 같아요
아이고 알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화작으로 돌리는게 나을까요 언매 개념을 다시잡고 가는게 좋을까요?
선생님 혹시 괜찮으시다면 쪽지 확인 한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쪽지 보냈어용? 한 번만 확인해주시면 감사학ㅆ습니다ㅠㅠㅠ 쌔앰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