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국 40개 의대 증원 3401명 신청
2024-03-05 11:34:19 원문 2024-03-05 11:07 조회수 1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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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개 대학에서 3401명 증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소재 8개 대학 365명, 경기·인천 소재 5개 대학 565명으로 수도권 13개 대학은 총 930명 증원을 신청했다. 비수도권 27개 대학은 2471명 증원을 신청했다. 이는 작년 11월 조사한 의대 증원 최대 규모를 뛰어넘는 수치다. 작년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실시했던 사전조사에선 최소 2551명, 최대 2847명이었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대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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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돈에 미친건 대학이구나
의갸갸갸갸갸갸갸갸갹
당장 강의실 기숙사 도서관 학생시설들은 어쩌려고…
ㄷㄷ
ㅋㅋㅋㅋㄱㅋㅋㅋㅋ 1400명 더 받기
저런걸 증원근거로 내세우니 반발하지
다른걸 근거로 가져오면 반발 안 함?
적어도 근거가 합리적이라면 지금처럼 반발하진 않았겠지. 아니 현실을 제대로 파악했다면 애초에 저런 이상한 대책을 세우지도 않았겠지.
반발하지 않을거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근거타령하는 사람이 정작 본인 주장 근거 생략하고 추측성 주장을 밀고가는건ㄹㅇ 신박하네 ㄷㄷ ㅋ
얜 또 왤케 공격적이야. 자 정부가 제시한 정책은 그 취지가 필수 의료를 살리는 것에 있지 그리고 그 정책을 시행하려하니까 필수의료과 의사들이 반대하고 있어. 이상하지 않냐? 그러면 필수 의료가 붕괴되고 있는 문제 원인부터 알아야겠지. 필수의료가 붕괴되는 이유는 모두가 알고 있어. 낮은 수가와 높은 위험성, 사람 목숨과 직결되는 일이다 보니 실수할 경우 돌이킬 수 없고 고소에 휘말리 가능성이 높아. 수술 성공률에 99.9프로라 하더라도 필수의료과 의사들은 몇천건씩 수술을 할텐데 그 많은 케이스 중 한두개는 결국 실수는 할테고 고소를 당할테니 그럴바에 안전하고 돈 잘버는 타과를 택하는 거지. 문제가 이러면 해결책은 필수 의료과 수가를 올려주고 법적부담감을 낮춰주어서 의사들이 필수과를 선택하게 하면되. 물론 그냥 수가를 올려주면 건보료 부담이 높아질 테니 다른 곳에서 빼고, 즉 수가 조정이 필요한 거야. 근데 지금 정부 정책은 어떻지? 가장 중요한 수가조정 등 근본적 해결책은 뒤에 미뤄두고 의대 증원 2000명만을 무지성으로 밀어붙이고 있어. 그래서 의사 거의 대부분이 반대하는 거야. 물론 의사들중에 밥그릇때문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많겠지. 근데 그런 의사들 말고 참의사들도 지금 상황을 이상하게 보고 있다. 대책이 이상하니 밥그릇 지키는 의사 뿐 아니라 은퇴를 앞에둔 교수들도,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들도 모두 다 반대하는 거임.
ㅋㅋㅋㅋㅋ 언제까지 수가타령 하려고 하는거임?
지금 윤석열 정부 필수의료 패키지 안에 4년동안 10조원 투자해서 중증의료 수가 올린다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는데 지금 그걸 전공의들이 파업하면서 막고 있잖슴 ㅋㅋ
근데 수가문제...? 퍽이나. ㅋㅋ
정부가
건보료도 조금 올리고
1차병원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경증질환 (단순감기, 비염 등)에 대한 본인부담율을 올리고
건보료 적자의 원흉으로 뽑히고 있는 MRI, 초음파 본인부담율을 올린 효과로
세이브할 수 있는 건보제정으로
3차병원에서 주로 다루는 중증질환 치료 의료수가를 올리는 방식으로
님이 그렇게 이야기 하는 수가조정이 이뤄지면
지금 의사 단체들이 보험분야 + 비보험분야 혼합진료 금지는 수용함?
애초에 수가개선이 이뤄져서
보험분야(필수의료분야)에서 일하는 의사들이
이국종 교수만큼 몸이 갈려나가는 노동강도가 아닌,
주 52시간 근무에 월 천을 벌어간다 하더라도
비보험분야에 종사하는 의사들이
주 40시간 근무에 월 천, 월 천오백 이상을 벌면
수가개선이 이뤄져도 의사들 필수과 안가요 ㅋ
산부인과의 소송리스크가 대폭 낮아지고 분만수가가 대폭 향상되어서 분만병원에 근무하는 산부인과 의사들이 주 52시간 근무에 월 천을 버는데
비보험분야인 이쁜이 수술 하는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주 40시간 근무에 월 천 오백 이상을 번다.
이러면 수가가 개선된다 하더라도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분만병원에서 일 할 거 같음?
사람을 살릴 수록, 중증질환을 많이 볼 수록 적자인 수가 구조 때문에
대학병원이 필수과 의사들을 추가적으로 고용하지 않고, 최소 인력만 남겨두고 있는 결과로 소수의 필수과 의사들이 갈려나가고 있는 구조라서
그 수가구조만 해결해주면 될 문제다? 그게 문제의 본질이다?
그럼 대체 왜 이국종 교수는
외상센터에 정부가 1년에 예산 60억씩 들이부어줘서
사람을 살릴 수록 적자인 구조를 싹 다 해결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왜 아주대병원은 이국종 교수를 내쫓지 못해 혈안이었고
왜 이국종 교수는 "외상센터가 적자? 새빨간 거짓말." 이라는 인터뷰를 하고 있는 거임?
근데 수가문제...? 대체 언제까지 거짓말을...
이거시 의머생 호소인?
혼자 ㅈㄴ 화났노 ㅋㅋ
의떨이 화 많이났네..
ㅋㅋㅎㅋㅋㅋㅎㅋ 어이가 없네
고양이한테 생선 몇 마리 포장해갈래
물어보는 꼴인듯
ㅋㅋㅋ역시 마지막에는 정의가 승리한다
10만명씩 의사 교육해서 해외로 수출하자.
이게 맞냐.....
수용이 가능하니 대학에서 요청한것인데
몇명까지 되려나
아뇨 학장님 의견은 무시당함
그런 내용은 기사에 없는데 학장이야 돌아가면서 하는거고 주류의 의견이 증원허가요청이니 곧 학측 요청이죠
어떤 학교는 기존에 있는 학과랑 합쳐서 운영할 계획인라는거 보니까 당장 수용 못하는데 어떻게든 등록금 받으려고 하는곳도 있긴 한것 같아요
총장이랑 의과대학 의견차이 굉장히 크답니다
음 저희학교는 그래요
어디는 2부제로 할정도로 감당은 불가능 한데 지른 곳도 많고요
정부가 압박하니까 대학들도 별수있겟어요?
의과대학 교수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안된게 아이러니한거죠. 도제식수업을 제대로 못받는데 훌륭한의사가 될수있을까요 ~
돈에 미쳐돌아가는 대학들의 속마음이죠. 일단 던지고보자는....
ㅋㅋㅋㅋㅋ
일단 가보게 증원좀 팍팍 해다오
끄어억......전년 모집 인원보다 많다 ㅋ
울의 증원하면 당근 서울에서 못하겠지...
제발 정시 인원좀 늘려주세요
실제로 수업하는 교수: 이렇게 많이 늘리면 수업도 힘들고 실습실도 부족해서 문제가...
대학총장: 모르겠고 일단 두배 지를테니까 알아서 해 ㅎㅎ
유급인원늘릴듯
일단 우리학교 의대보면 부른만큼 수용못함..강의실 사이즈가 절대 불가
현재 각 집단 원하는 증원 숫자
총장 : 3400
학장 : 350
정부 : 2000
의사 : -1000
국민 : 100000
근데 저게 정시로 들어가는지 수시로 들어가는지 지역인재로 들어가는지는 언제 나오나요?
인설의는 왜 늘리죠...?
진짜 이 정책의 명분 살리려면 인설의 인원을 지방에 떼든가 500명 정도를 증원한 후 전부 지역인재로 뽑아서 해야될 것 같은데 점점 본질과 멀어가네요
저대로 늘려지는거 아닙니다. 2000명 정원에 대해서는 복지부측에서 변동 없이 2000으로 고정이라고 오늘 브리핑에서 못박았고요, 이제 저 신청안에서 어느 대학에 얼마를 분배할지를 교육부에서 정해서 다시 공고할겁니다.
와우
이제 스카이 캐슬이 무너지는건가요
어지럽다 ㅋㅋㅋㅋㅋ
겠냐
겠다ㅇㅇ
ㅋ
오우 쉣
이게 수용 가능한 인원임? 적게는 5~60명에서 많게는 100명 언저리까지 증원하는 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