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들어와본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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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개발자가 되어 오르비에 돌아왔더니 재밌는 글이 많네요...
2024년에도 재수하시는 분들도 있고, 또 수능에 목메는 고3이 생기고..
격세지감이네요ㅋㅋ공부하시는 분들 화이팅이예요!
제가 이전에 올렸던 잠 컨트롤하는 방법이 따봉 200개가 넘었다고 해서 신기해서 와봤어요.
물론 재수학원 때 이 이후로 낮잠 잔 기억은 없지만... 엄청 목표보다 높은 대학을 가지는 못했네요..ㅜㅜ
원하는 컴공을 오기는 했지만, 개발이 뭔가 생각한 것 보다 저에게 안맞아서 초반에는 놀기만 했네요.
그러다가 군대 다녀와서 개발하는 친구들과 놀다보니 저도 맛들리고 현재 인턴생활하고 있네요.
재수생활 하다가 잠 오시는 분들 이 글 한 번 읽어봐요! ㅋㅋㅋ
다들 이 시간에도 공부하시는 분들 화이팅이구..
어쩌다보니 개발자가 되어서, 또 밤낮이 바뀌었네요.ㅠㅠㅠ
어떻게 잠이 이렇게 많고, 부엉이 스타일인 제가 1년동안 잠을 버텼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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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마지막 도착 84
1월에 시작해서 열심히 달리다가 힘들어서 4월부터는기상팀도 만들고 맨날 독서실와서...
잠컨트롤못하고수능망쳤어요..
진짜 저는 짝사랑과 잠이 재수학원 때 제일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