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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2에서 아이디어를 떠오고 180921에서 교점 개수 아이디어를 따오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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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복이 너무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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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유입된 과탐러가 많은거 같은데 등급 컷이 올라가거나 등급따기가 어려워졌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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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길 포기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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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back & Summary 컨디션이 매우매우 좋았다. 휴대폰 사용량이 대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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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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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ST80VRsdIU?si=euBJhGODRGfV-y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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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면 잘할수록 이거 잘해서 어따쓰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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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티피컬한 문제 느낌 아니면서 계산량으로 밀어 붙이는 문제가 좀 있는거 같다고 느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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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6평 국어 기조 스포없이 설명좀 해주실분 ...ㅠ 0
스포없이 부탁드려요ㅠㅠ 어쩌다가 수능을 보게 되었는데 25 6평 기조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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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어떻게 글올려요? 장래희망 후보중 하나가 기자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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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풀어본 지문인데 어디 나왔었는지 아시나요? 더프나왔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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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미분가능성이랑 도함수의 미분가능성 아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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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 좋고수형님들은 7모따윈 안칠줄일았는데 꽤 치신듯요 거두절미하고 쌈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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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 요즘 문제는 잘 못풀겠더라고요.. 추억도 많은 곳이라 7모 2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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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나 야식추천 12
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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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 방학 때 모 학원 멘토 조교 과탐 과목 했어서 자신 있는 편이었는데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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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박종민T 모의반 평균+2만큼 나왔는데 실력 어느정도로 보이나요..? 미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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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탐 공대 목표라서 탐구를 사탐을 쳤는데 저기 사진에 보이는 제 총점은 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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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이렇게 글 많이 안 썼을때임..(왜냐면 휴학하기전이라..) 새벽에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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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제가 뭔가 어렵게 낼려다 맥빠지는 느낌이 강하던데 100이 뜰줄은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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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바 평균높네 시간 끄는 문항들 꽤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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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형수 눈물 "딸 너무 힘들어해, 정신과 치료 받는다" 4
방송인 박수홍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형수가 딸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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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 질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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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오르비언분들 평가원 글씨체로 수학 문제 한 문제씩 만드는데 아이패드로 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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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는 6월 모의고사보다 더 쉬웠습니다. 열심히 학습하신 분들이라면 6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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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문제지 난? 에혀 씨발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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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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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플펜슬1 구매하려는데 며칠전까지만해도..17만원이었는데 왤케 싸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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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샀는데 4
언제오지 오랜만에 맘에드는거봐서 바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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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13번 0
ㄷ선지에 갑국은 식탁에 오르지는 못했다고 해서 공존 아니라고 했는데 직접전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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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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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신기하네 그냥 제 수준의 직관에서는 당연히 연속이어야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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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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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곡선 접선 미분으로 구하니까 뭔가 새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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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깔짝 강기분 찍먹해봤는데 칠판에 막 그림그리고 표 그린건 지문 설명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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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뭔가 물리2 ㅈㄴ잘할거같은 포스였는데 ㄹㅇ 물리황이셨네 역시 물2는 디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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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남편이 3년 가까이 아내를 협박해 성인방송까지 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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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막 쳤는데 5번 틀림 이러면 영구적으로 못들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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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서 한화보고 우리라 그래서 혹시 했더니 진짜 한화팬이셨음 오늘도 강평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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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 솔직히 접선밖에 생각이 안 났음,, 22번 : a=2, b=4, k=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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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 고민 0
물1 지2였는데 6모때 물리 너무안나와서 지1으로 바꿨는데 지1 지2를 봤더니...
수능 시험에 대한 의문이 생기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시험은 적어도 누군가가 가볍게 여겨도 되는 시험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는 수능보다 '현재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시험이 존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어찌보면 참 재밌게도 실용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저평가를 받아오고는 하던 수능이,
드디어 현실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도구들(대표적으로 쳇gpt)이 만들어짐으로서 재평가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다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수능 수준으로
왠만한 대학 원서를 읽을 수 있을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동시에 대한민국 대다수의 가정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수많은 데이터와 쉬운 접근들
그리고 각종 교수들이 머리 싸매고 초중고 과목에서의
대학 수학(修學)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만든 수많은 문제들과,
무엇보다 많은 문제와 내용을 다루는 ‘객관식’이기에,
접근성 또한 일반 서민들조차 때로는 심지어
학원없이 혼자서 문제 풀면서 접근할 수 있고,
쪽집게 식의 영향을 최소화 하며 많은 내용을 다룰 수 있는 시험이
전세계에 몇이나 있나요???
논술은 본문에서 설명했던 이유로 수능보다 gpt의 시대에서 효용성이 떨어진다 확신합니다.
수능보다 고등의 논리와 내용을 다루는 시험은 꽤나 많겠지요,
하지만 10대들 조차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으로
대학에서 필요한 ‘능력’들을 키워주는 ‘객관식’시험이 다르게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요??
'학창시절'의 학생들이 미래에 그 쳇gpt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과 관련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본문에서 언급한 팀장?과 같은 사람들이 갖춰야 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과 같은 것 말이죠.
학창시절 배우는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능력'을 키우는데 있어서,
제가 직간접적으로 아는 모든 시험을 생각해봐도, 수능보다 우수한 컨텐츠는 더이상 생각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어찌보면 아이러니 하게도
수능으로 키울 수 있는 능력이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쳇gpt와 같은 ai시대가 다가오는데
왜 제 발로 걷어차 버리려는 겁니까??
물론 선생님의 말씀 또한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의 생각에 100%동의하지 않으셔도 이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그저 저의 생각을 이해하고 동의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저는 그걸로도 만족합니다. 이해하지 않으셔도 저는 괜찮습니다
워딩이 조금 과하긴 하지만 개추 박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