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국어 [606657] · MS 2015 · 쪽지

2015-10-11 10: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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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신T] 올해 수능 난이도는 6,9 모평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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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신T] 올해 수능 난이도는 6,9 모평 수준? 

안녕하세요? 국신T, 국어강사 신한종입니다.
오늘은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장님의 
인터뷰 기사에 대한 글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물론, 사람이 출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평가원장의 방향성과 실제 수능의 난이도가 일치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수능을 코 앞에 두고 있는 지금,
고려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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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수능난이도는 6,9 모평 수준으로
(수능은 사고력 평가에서 성취도 측정으로)

김영수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장은 11월 12일 치뤄지는 2016학년도 수능을
작년 난이도 수준으로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상위권 변별력을 위한 고난도 1~2문제를 출제할 계획은 없다. 
고난이도 한 문제를 출제하면, 한 문제를 맞추기 위해 학습량이 늘어나고,
사교육이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이유를 밝혔다. 

9월 모평의 만점자 비율은 
국어 A형 6.12%, B형 1,29%였으며, 
수학 A형 1.17%, B형 4.11%, 영어 4.64%였다. 

결국 수능 난이도는 탐구과목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탐구과목을 쉬운 난이도로 출제할 경우,
수능에서 2, 3등급이 사라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수시 수능 최저등급 충족과 
탐구과목 선택에 따른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므로, 
교육과정평가원에서 난이도를 낮추기는 어렵다. 

6,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수준을 유지한다면,
이제 수능은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에서 성취도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변화했다는 것으로 봐야한다. 
즉, "누가 실수를 하지 않느냐"는 시험으로 성격이 바뀌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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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0일, 남은 시간은 정말 중요합니다.
올해는 특히 탐구과목의 경우, 6, 9모평과 수능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출제유형, 선지 확인학습을 하고,
인강사이트에서 무료 기출문제 해설강의를 다시 들어볼 것을 권합니다. 

그렇다면 수능 국어는?
앞서 선생님이 게시글에 올렸지만, 
충분한 기출문제 학습이 이루어졌다는 전제하에, 
'EBS 복습+비문학 낯선 지문 훈련+문법' 개념복습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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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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