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아메바 [458471]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23-12-28 05: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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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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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가 좋아요?

그냥 집 가까운데 가세요. 통학이 싫으면 놀기 좋은 곳으로. 어릴 때 6년 생각보다 길어요.


2. 얼마나 벌어요?

먹고 살만큼 벌어요. 자격증 있는 자영업자?


3. 의치한약수?

의치만큼 못 벌어요. 그 대신 평생 의치만큼 안 힘듭니다. 한수랑은 도찐개찐.

당신의 실력을 보고 찾아오진 않습니다. 그래서 좋음.


4. 한약사랑 뭐가 달라요?

와꾸되고 성격되고 집에 돈이 있으면 한약사도 가성비 좋은 선택지로 봅니다. 필약도 약국하는 세상에 살면서 굳이. ^^


5. 개국하고 의사랑의 관계는?

설명절 좋은 와인 한병정도는 주는게 인지상정?

간호사들에게도 양말 좀 돌리고?

의사보다 건물주랑 관계를 더 고민하세요.

의사가 건물주면. ㅡㅡ


6. 성분명처방?

어디 약판기가 생각을?

그런 생각할 시간에 해외여행과 홈쇼핑에 집중을.

그냥 처방 나오면 복약지도나 성실히 한다는 생각으로.


ps. 어머니 약사시고 아들 약대생이라 살면서 옆에서 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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