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동홍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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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능날 수학을 매우 망쳐서 건동홍 정도 라인이 잡히는데
사회 나가면 취급이 어느정도 인가요?
대학에서 생활 열심히 하면 좋은 직장 취업도 잘할 수 있고
사회 나가서도 크게 부끄럽거나 이러진 않겠죠..?
고3 1년동안 비슷한 수준이었던 친구들이 다 연고대라인이라
스스로가 좀 밉고 그러네요..
지금은 반수가 하고 싶지만 대학 가서는 또 생각이 바뀔 수도 있을거 같아서 궁급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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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수준은 아니지 않나요
그래도 인서울 중상위권 대졸이면
글고 대학이 전부는 아니에요
제 친구는 책 많이 읽고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투자하더니
재수하는 동안에도 돈 3천 벌었답니다
진짜 6월 이후로 실모나 모의고사에서 계속 1-2등급이었는데 수능날 3점짜리 우수수 틀리고 망했습니다..
지금 반수해서 평소 맞던 점수만 받아도 중앙대는 가겠지 이런 생각이 계속 드는데 그냥 수능날 실력이 제 실력이고 반수해도 안 바뀌겠죠..?
이런 경우 엄청 많아요 저도 그랬었구요 ㅠ
공통 3점이신가요 미적 3점이신가요
그런생각이 들면 방법은 하나밖에 없어요.
본인이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꼭 이루세요.
그게 언제 이뤄지는지는 그렇게 중요치 않아요
공대한정 건대는 요즘 인지도 꽤 올라와 시경과 입결이 큰차이없고
동홍도 높공이면 학점관리만 좀하면 대기업가기 무리없을테고
의치한가는거 아니면 반수하는거 비추합니다.
설사 서성한 가더라도 큰의미 없어요 공대라면 한해라도 먼저 졸업하세요
솔직히 학교빨은 서성한까지임 그아래로는 여기 수험생사이트나
서열따지고 있지 사회나가면 그런거 없어요.
중앙대라고 '우와'하고 건대라고 '에이' 이런거 절대 없습니다.
오히려 중앙대 공학계열 나와 일반 중견기업 취업한 친구보다
건대 전자공 나와 삼성전자 다니는 친구를 더 쳐줍니다. 실제로요
이과는 학교보다는 학과입니다. 좋은 학과 선택해서 가세요
동홍 높공 안되면 국숭인아 높공가세요. 학교보다 학과가 중요합니다
동홍은 명문대인식이고 건대는 비명문대 인식이 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