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컷 하락의 양상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5844992
불펌쟁이가 오늘도 불펌해왔습니다.
이정도면 상습범인 것 같네요.
저희 수석팀장의 3번째 글입니다.
제목이야 좀 거창하게 컷하락의 양상인데,
쉽게 설명하자면 펑크가 났을때 어떤식으로 나는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많은분들이 펑크라는 것이 되게 촘촘하게 나는 줄 아는데,
예를들어 710점이 컷이라면 그 다음 순번이 709.9 709.8 이런식으로 되게 촘촘하게 난다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글만 이해하신다면 원서영역에서 충분히 스스로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불펌하는 김에 겸사겸사 홍보도 하나 하겠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클지도)
피오르컨설팅 대기신청 안내 글 : https://orbi.kr/00065759437
----------------------------------------------------
안녕하세요.
피오르 컨설팅 수석 팀장입니다.
일정이 바빠서 일주일 만에 글을 하나 작성합니다.
오늘 글을 통해 여러분이 갖고 계신 약간의 오해를 풀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컷 하락, 소위 말하는 펑크는 누구나 찾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입시가 끝난 후에도 "내가 저 학과를 썼더라면.."하는 마음이 사라지기 힘들죠. 별 거 아니지만 오늘은 그와 관련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컷 하락은 왜 발생하는가?
이유는 모두들 알고 있습니다. 통상 낙지에서 예측한 컷보다 최종 컷이 낮으면 펑크, 컷 하락이라고 보는데, 이는 모의지원 과정에서 우리의 예상과 다르게 누군가 이탈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일정 수준의 이탈과, 또 일정 수준의 유입은 상쇄되기 때문에, 컷 하락이 발생하려면 훨씬 더 많은 인원이 이탈해야 합니다.
훨씬 더 많은 인원이 이탈해야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라는 생각이 들겠죠.
우선, 본인이 합격 안정권에 있다면 이탈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다만 극안정권에 있는 사람들(9칸.. 8칸..)은 조금 더 점수를 써서 다른 학과로 옮겨갈 수도 있습니다. (이건 세부 표본 분석에서 얘기하도록 하고..)
그렇다면 결국 커트라인 부근의 모의지원자가 이탈하는 것이 관건일 텐데, 여기서 발생하는 패턴의 차이에 주목할 만합니다.
적정 라인의 표본이 이탈하는 경우
편의상 그냥 낙지 기준 6칸 정도라고 보겠습니다.
이 표본들이 이탈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기는 당연히 어렵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어차피 붙을 건데 왜 빠지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정 라인의 지원이라 하더라도 어차피 모의이기 때문에, 단순 변심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말로 표현하자면 6칸이지만 실제로 따져 보니 점수가 1~2점밖에 안 남는다 하여 불안을 느낄 수도 있겠죠.
사실, 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닙니다. 어찌 됐든 적정 라인에서조차 이탈이 일어난다는 것이고, 이럴 경우 대체로 컷 하락은 방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적정 라인의 표본이 한 번에 훅 빠지는 걸 보기는 다소 어려운 게, 어차피 붙을 점수라서 그대로 지원하는 표본도 여전히 있기 때문입니다. 즉, 펑크는 나되 드라마틱한 펑크는 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컷 하락이 나올 법한 학과를 찾아봐야 나에게 오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꼭 저런 적정 라인 얘기가 아니어도 컷 하락이 방어되는 펑크라면 상향 지원을 한 이유가 무색해지겠죠.
제가 받은 건 아니지만, 한 번은 팀에서 이런 질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저 학과가 펑크날 걸 알았다면 왜 저 사람만 붙여주고 나한테는 쓰라고 하지 않은건가?"
이미 답을 찾으셨겠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내 위치에 따라 원서는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소신~불합격 라인의 표본이 이탈하는 경우
사실 세부 표본 분석을 설명하지 않고 풀어서 설명하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쉽게 이해되도록 써보겠습니다. 소신~불합격 라인 역시 편의상 낙지 5칸 이하라고 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케이스에서는 심한 컷 하락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신 지원선에 있는 표본들은 점수가 거의 남지 않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바로 아래 점수는 어떨까요?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식으로 끝자락에 있는 표본들이 이탈하고, 이에 더해 적정 끝자락에 있는 표본까지 이탈한다면? 컷 하락은 매우 심하게 발생합니다. 흔히 얘기하는 '꼬리가 털리는' 양상이죠.
첫 번째 케이스와 다르게 이 경우에는 컷 하락이 방어되기 어렵습니다. 다들 드라마틱한 컷 하락이라고 하면 진작부터 뚫려서 아래에서부터 점수가 나열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합격 점수가 740, 739.98, 739.84 ... 722, 716 과 같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 가지 스쳐 지나가는 생각이 있으실 겁니다. 만약.. 저 예시에서 716점까지 이탈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J사가 740점을 커트라인으로 잡았다면 716점인 표본은 이탈할 가능성이 당연히 매우 높겠죠.) 저 표본이 이탈하고 나서 봤더니, 다음 표본이 699점입니다. 이럴 경우 합격점이 740점에서 699점이 되는, 전례 없는 컷 하락이 발생하겠지만, 사실상 수혜를 봤다고 할 사람은 722점, 716점, 699점 지원자 단 세 명입니다.
일반적인 컷 하락 vs. 심한 컷 하락
위 내용에 지난 글을 덧붙여 생각해보면, 누구나 볼 수 있는 펑크는 그 하락폭이 크지 않고, 컨설턴트조차 볼 수 없는 펑크일 경우에는 어마어마한 컷하락이 발생한다 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의문이 생깁니다. "꼬리가 털리는 경우에는 심한 컷하락이 있다고 했는데, 이를 관찰한 컨설턴트들이 많으면 어떻게 되는가?"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대체로' ~하는 '경향이 있다'라고만 서술한 이유입니다.
여기서부터 예시를 들면서 설명을 드릴 건데, 이거 예측했다 저거 예측했다 라고 말하는 건 뻔한 말에 지나지 않으니 하나씩만 가져와보겠습니다.
우선 일반적인 케이스부터 보자면
작년 연세대 문헌정보학과의 경우, 컷 하락이 있었습니다.
(이 학과를 가져오는 이유는, 여기를 불러드린 학생 분의 어머님께서 마감날 경쟁률(...)을 보고 왜 이런 학과를 불러주냐고 2시간 동안 통화로 환불을 요구하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여기는 심한 컷 하락이 있었습니다.)
팀의 초반부 엑셀을 보면 예상컷이 716점에 육박하는 학과를 두고 700점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보라고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700점까지 내려갔을까요? 일반적인 케이스로 가져온 것만 봐도 아시겠지만, 거기까지는 안 내려갔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709.58이니 716점에 가깝던 점수에서 저 정도 하락이면 빅히트가 맞긴 맞네요.
사실 실적이야 어딜 찾아도 나오니 중요한 게 아니고
저 학과의 한계는 과연 709점대였을까?에 대한 대답이 핵심일 거 같습니다.
주관이 담긴 말이라 조심스럽지만, 충분히 700점까지 바라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709점에 700점이면 9점이 떨어지는 건데 이거 완전 약팔이 아닌가?"ㅡ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아까 말씀드렸듯 꼬리가 날아가는 양상에서의 컷 하락은 저런 방향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죠.
그렇다면 다른 케이스는 무엇일까요?
팀에서는 작년 고려대 경영의 컷 하락을 예상하고 그 하락폭 역시 클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J사의 예측은 661점이었고 실제 커트라인은 658점이었으니 3점이면 컷 하락이 꽤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저희의 기대에는 좀 못 미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 정도 커트라인이면 이탈률이 상당히 높을 걸로 보았고, 실제로 이탈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저기서 막힌 걸까요? 위에서 말씀드렸던 부분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입시를 몇 해 겪은 컨설턴트라면 일반적인 펑크는 어느 정도 찾을 수 있을 테고, 다들 자기 학생들을 넣을 테니 생각보다는 컷 하락이 많이 나타나지는 않는 거죠. 실제로 표본을 봤을 때도 신규 유입이라 부를 만한 표본들이 꽤 있었습니다.
예전에 컷 3점 하락이 큰 거라면 내가 2점 부족한 상황도 꽤 큰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한 학생 분이 계셨는데, 컷 하락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면 위에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정말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대 그 학생의 점수가 650점이라면 그 바로 아래 등수는 645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겠죠. 이렇게 꼬리 쪽에서 심한 이탈이 생길 때는 결과론적인 점수 차가 그렇게 유의미하지 않습니다. 방금 예시로 말하자면, 645점 바로 다음 표본이 630점일 수도 있거든요.
반대로 약한 컷 하락이 나오는 상황에서는 이 말이 성립하지 않을 겁니다.
세 줄 요약
1. 나에게 올 수 있는 펑크와 올 수 없는 펑크는 당연히 다른 것이다.
2. 그 차이는 적당한 인원의 이탈과 유입으로 마무리되느냐, 아니면 꼬리가 다 털리느냐에 따라 발생한다.
3. 누구나 볼 수 있는 펑크는 서로서로 채워넣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펑크로 이어지기 어렵다.
첨언 - 그래서 대체로 역대급 컷 하락은 절대 컷 하락이 나오지 않을 것만 같은 곳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컨설턴트조차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도 채워넣지 않게 됨.)
이번 글은 아마 혼자 분석할 때는 유력한 후보군을 본인의 상대적인 위치에 맞게 걸러낼 때 유용할 것이고, 상담을 받게 되신다면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작자를 좋아요 + 팔로우해두시면
원서 접수 전까지 주기적으로 칼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공완 0
-
이게모노
-
메디컬or문과전문직 고양이상 슬렌더 금수저누나..
-
오르비 OFF 5
다시 빡공 ON
-
뉴비로서 님들이랑 친해지고 싶음 어케함?
-
아들러 반대말 8
딸러
-
링크 9
http://i.orbi.kr/my/noti
-
독반 6
생반
-
부모님이랑 이투스 247 갔다왔는데수업도 없고 가서 자습만하는데 뭐하러 45만원씩...
-
수능 시험 얼마 안 남았는데 갑자기 군대이야기를 해서 쫌 미안하지만 혹여나...
-
저는 3012 버스로..
-
중영교 어느정도 하면 가나요궁금하네요
-
dsf 0
sdfsd
-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
-
[아람Aram supported by 스마일게이트] 떠리미닛 서포터즈 모집공고 0
제 1차/2차 떠리미닛 서포터즈 모집 Applyfor 30minutes...
-
Test 0
Uploading testAndroid 4.4.2 kikat update
-
Test 4
upload - delete test
-
Test 23
Check 1,2 8/31 현재 수정사항 all (미리 고쳐주세요) 1. SY...
-
2005년 고2때친구였던 문과 전교1등이 오르비 좋다길래 했는데 ㅋㅋ진짜...
-
이 시간부터 자기전까지 오르비 여러분들은 공부시간에 몇 시간을 추가하시나요또는...
-
이번 6평 칼레이도스코프나 레인보우 테이블 없나요? 2
오르비 기준 배치표 보고싶은데요. 음..
-
아..제가 들을건 아닌데요.아는동생중에 고2동생이 있는데.. 한번 들어보게 하려고...
-
문과출신 한의대생 본과 1학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ㅎㅎ 41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왔다가 인기글 리스트 보고 착잡해서 ㅜ.ㅜ 수험생분들 공부에...
-
독동반상회에는 6
평균적으로 한달에 글이 세개씩 올라오네요. 활성화되서 생담실에 올라오는...
-
독동반상회 0
독동반상회글은 모아보기에 뜨나??
-
여자분들에게 이석훈이나 성시경같은 외모는 어떤 이미지인가요? 3
저번에 수학문제 풀어주는거 멋있다고 한 글보고만약 이 두사람정도의 외모가 그렇게...
-
재종반 수업표가 궁금한데...학교처럼 12시까지...
-
후배들 말로는... 사탐조합에서는 저게 두번째로 빡세?!다고...
-
매우매우 자세한걸로 부탁드려요! 김성뭇t,이지영t둘중에 하고싶은데맛보기만으로...
-
정문에서 설문지알바하는데.. 많이 받아가주세여 ㅠㅠ
-
안녕하세요 화니즘입니다. 재수생이의 하루일과라는 제목인데, 사실 별건 없고 하루의...
-
http://cafe.daum.net/smhani14신입생 분들 가입하셔서 가입인사 써주세요~
-
안녕하세요 화니즘입니다. 저번주 금요일, 1/10일에 무료특강을 가졌네요.많은...
-
아래 내용은 발표된 교육부 정책등을 통해 추측한 내용이며 사실과 다를겁니다. 교육부...
-
첨엔 단면화로 때려맞추고 다시 돌아와서 검토할때 사용한.. 공간적 직관을 이용한...
-
안녕하세요 대학교 1학년 마치고 내년에 수능 재도전하려는 학생입니다일단 14수능은...
-
동생 원서때문에 오랜만에 오르비 들려서 문의 드립니당.. 대략 라인을 잡아주실 수...
-
안녕하세요 이번 수능에서 수시 모두 떨어지고 정시는 스킵하고 재수확정된...
-
작년한대융전~ 2
작년 한대 융전 논술전형추합 몇번까지 빠졌을까요?2차에서 7번이면...
-
대학별 이공장 0
작년컷이 어떻게 됐었나요?연대 196.5라고 들은것같구고대 196.한양대 성대...
-
수능으로 정시뿐만 아니라수시 논술전형 준비도 요샌 거의 필수인가요??내신이 좋든...
-
서강대학교 서류전형 수학과 1차 추합결과 나왔는데요.... 2
지금 1차 추합 결과 수학과 예비 번호 1번을 받았어요....이거 합격할 수...
-
정시원서 처음 넣어보는 독재생입니다.제가 알기로는 컨설팅같은 것들도 정시 원서...
-
오르비모의지원에서 질문합니다. -오르비에서 답좀 해줘요 0
오르비 모의지원에서 토큰을 구매한사람은 전체 모의 지원 / 실제 지원 등수를...
-
성대 25
상승세인가보다장학금혜택이 그동안 상위0.8% 삼장, 1%율장을 주다가올해부터는...
-
링크 :...
-
예전에는 쉽게 봤던거 같은데...어디에 있나요??ㅠㅠ학습이나 국어,영어,수학태그는...
-
물론 저를 기억하시는분 없고 저도 활동 많이한 타입은 아니고 그냥 눈팅...
-
내년도 여전히 탐구 2과목 선택에2과목 반영이라면여전히 백분위 반영하는 대학에서는...
-
저한텐 정말 절실한 질문이네요.이번에 체력관리 망해서 막판에 열공안해서그냥 수능...
혹시 컨설팅업체 측에서 펑크 날 거라고 추천한 과가 되레 폭이 날 수도 있나요?
기본적으로 저희가 펑크를 예상했을 때 오히려 폭발이 난 적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평범한 입결을 예상했을 때 약폭이 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희가 방향성은 맞혀도 100% 정확할 수는 없기에.. (이런 말을 써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거짓말하는 걸 싫어해서) 다만 그래서 보통 상담할 때 "웬만하면 보통 입결이 나올 텐데 폭이 나도 학생 분까지는 붙으실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곤 합니다.
펑크라고 했는데 폭발, 폭발이라 했는데 펑크처럼 방향성이 아예 틀려버리면 그건 좀 문제가 되겠죠..
아하 이해했습니다!
12711도 컨설팅 받을만한가요
반영비때문에 쓰셔야할 곳이 어느정도 정해지신 분들은 컨설팅이 큰 효과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2(거의1끝)2121 자연계열 학교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ㅠ
3번 공감합니다
혹시 꼭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쪽지 한번만 하면 안될까요..?
하셔도 괜찮아요
23112 문과생 컨설팅 필요할까요? 아니면 그냥 영어 반영비 높은곳으로 질러야 할까요..
2 두개가 다 1 직전 2라서.. 지금은 성대 한양도 몇개 50 이상으로 나오는데 끝까지 이럴지도 모르겠고.. 혼자서는 너무 어렵네요
1. 써야하는 학교랑 학과가 정해져있을 경우는 컨설팅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2. 솔직히 혼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컨설팅을 받는다고해서 가능성이 낮았던 곳이 급격하게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거든요
3. 컨설팅은 지켜야하는 라인, 즉 적정 안정인 라인을 조금 더 안전하게 쓰는 것 + 가능성은 낮은 곳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더 있는 곳을 쓰고싶을때만 컨설팅이 효과가 있습니다.
메디컬 한의 수의대도 펑크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