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 다시 보기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4989547
수능이 10일 정도 남았는데, 지금부터는 기출을 다시 한번 쭉 봐보세요.
사설에 찌든 뇌를 정화한다는 느낌으로 전과목 주요 기출을 풀어보면 파이널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도 알 수 있을 거에요.
국어같은 경우 워낙 양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공부가 된 상위권의 경우 올해 69 정도 풀어보고 19-22수능 69수능 정도는 시간이 있으면 75분 시간재고 한번 풀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만약에 시간이 부족하다면 다음 비문학 지문 기출들은 다시 한번씩 풀어보세요
-23수능 L그래프
-23 9월 아도르노
-23 6월 비타민K
-22수능 헤겔
-22수능 브레턴우즈
-22수능 카메라
-22 6월 바나나(인과관계)
-22 6월 PCR
-21수능 계약
-21수능 모델링렌더링
-21 9월 미학
-20수능 바젤협약
-20수능 레트로바이러스
-20 9월 점유개정
-20 9월 비콘
-19수능 우주론
-19수능 가능세계
-17수능 오버슈팅
-15수능 아와비아
수학/영어도 최근 기출 5개년 정도는 꼭 풀어보세요.(영어는 왠만큼 자신있으면 모의고사 삼아 기출 풀어본 걸로 커버되긴 합니다) 탐구는 당연히 풀어보시고요.
기출을 풀 때 과거의 기억에 의존해서 풀지 말고 국어/수학같이 암기가 아니고 '푸는' 문제들은 내가 이걸 얼마나 빨리 해치울 수 있나르 척도로 보시고 탐구나 언매같이 '외우는' 문제들은 내가 하나라도 헷갈리거나 못 외운 게 없는지 점검하면서 해보세요!
작년 이맘때쯤 칼럼이랑 막판 팁 같은 거 엮어서 피뎁으로 전자책 올려놨었는데, 올해도 해달라는 분이 계셔서 하려 했지만 시간이 안 나서 못했는데 일단 이번 주말 내로 해보겠습니다... ㅜㅜ
수험생 여러분 한 해 동안 정말 수고많았는데 딱 마지막으로 이 기간동안만 더 힘내시길 바라요!!
저한테도 질문있으시면 답글로 달아주시면 보는 대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학사 보고 다군 성글경영 어렵다고 하는거 보니까 갑자기 신뢰도 상승함
-
걍 좆같다 1
내 성적으로 중앙대를 가야된다는게
-
1.사과계는 1차추합 안에 붙을듯 2.인과계는 쓰기 아까움 경영은 반반 근데 글리는...
-
부모님이 죽일 거 같아서 못하겠는데 저 세무사 일 개잘할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
1. 티니핑을 들어올린다 . . . . . . . . . . . . . 523....
-
할머니 유전 형질이 자식들에게는 50%만 갔는데 손자들한테 80~90%가 가버림.....
-
기계가 정밴가 근데 물리가 개싫은데 어떡함
-
복귀!!! 8
성뱃 등장!
-
25수능 언매1등급임
-
인천글로벌캠퍼스 0
이번에 수능을 잘 못본 학생인데 국내 대학에 진학할 경우 재수를 하는게 낫겠다는...
-
다군이 하나도 없어서 계속 뺑뺑이 돌아감 ㅋㅋㅋㅋㅋ
-
고려대 5배수 면접 폐지로 이전보다 정시 이월 감소 상대적으로 연세대 정시 이월...
-
성형외과 추천받습니다 13
일단 서울이 낫겠죠? 요샌 네이버가 다 광고천국이라
-
고속봤을때는 홍익대 걸치는거같긴한데..혹시 상향으로 지를만한 학교 있을까요???
-
바자관 대기 0
바자관 대기로 넣었는데 언제쯤 될까요? 이번 겨울방학에 가고 싶은데 완전 무리겠죠?...
-
아주대 변표 3
뜨기전 906.42에서 907.03으로 바꼈는데 ㄱㅊ은겨?
-
얘가 나이 정상화 시켜서 우리 그만큼 나중에 더 살 수 있음 ㅋㅋ
-
김범준 풀커리 타고 드릴 풀려는데 드릴드1,2에 드릴5까지 풀면 이미 차고...
-
만 나이가 좋다 6
난 아직 20살이라고
-
중앙대 경영 2
210명 뽑는데 663등 붙을만 한가요??
-
이 또한 대 석 열의 은혜겠지요
-
17살임 3
반박안받음.
-
난 19살이야 6
아직 20대 아님 팔팔한 젊은이다
-
올해 솔크라 포기하려 했는데 저번주 주말에 어쩌다가 마음에 맞는 사람 만나서 솔크...
-
운항관제 특기였습니다 -
-
윤석열식 나이로
-
파마 예약함요.. 제 인생 첫 파마 드디어 이 걸릭적거리는 앞머리 치울 수 있는건가
-
문과 - 캠퍼스 라이프 즐기기 ㅆㄱㄴ 근데 취업을 못함 취업하려면 대외활동을 ㅈㄴ...
-
미3누인줄;; 3
후 안경 껴야겠다
-
맞팔구 2
-
동일과기준 고대 6칸 연대 5칸주네 뭐지… 심지어 연대가 좀더뽑는과임
-
특목고다니다가 건강때매 자퇴하고 몇 달 재활, 1년 빡세게함 수능 좀 말아먹음...
-
이 을사년에서 을씨년스럽다가 유래했습니다.
-
임정환말고 없는거같은데 생윤 안하면 그만아닌ㄱ 흠..
-
몇년전에는 있었는데 안보이네
-
사랑한 네가 없는데에에에 예~~
-
I'll love you 'til the day that I die 0
'Til the day that I die 'Til the light leaves my eyes
-
내 20살 돌려도.
-
내가 곧 22살이라니 16
콩의 나이라니 콩의 나이라니
-
흠 언제 이런 삶을 종결시키지
-
뭐 했다고 벌써 2025년이냐
-
오늘 뭐 하지 4
내일은 뭐 하지
-
점수는 바뀐거고 예측업뎃은 다음 업뎃부터인가요?
-
크아악,,
-
중힘 ㅇㅇ
아 이거 존나 맛있는 지문만 넣어놓으셨네 그저 GOAT
국어 지문이 기억이 나도 푸는게 맞나요 기억이 나면 푸는 이유를 못 느끼겠어서.. 그리고 ebs연계는 필수일까요?
기억이 나도 푸는 게 나을 거에요 문제 선지 하나하나 기억나지는 않을 거라… ebs는 필수라기보다는 봐서 손해는 없는 수준입니다
9모부터 문학이 이전과 많이 달라진 느낌이라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이전의 보기문제들은 선지와 보기의 논리적 연결성,선지 자체의 논리성을 중시 하던 느낌이었는데 9모는 보기 문제도 내용일치를 중요시하게 출제하니 많이 당황스럽네요. 항상 25분 안에는 문학 다 풀고 다 맞았는데 이제는 25분 넘기고도 많이 틀려서 당황스럽습니다
유형이 전반적으로 달라진 감이 있어서 그 부분은 문학에 시간을 좀 더 많이 쏟는 수밖에 없을 듯해요
뭔가 계속 새로운 문제를 양치기로 접해야 실력이 느는 거 같아서 기출 다시 보는 게 좀 꺼려지는데 봐야겠죠..? 수능도 결국 새로운 문제를 푸는거라고 생각아 자꾸 들어서요 특히 올해는..
그거는 이때까지 공부하면서 미리 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지금 시점에서는 기출을 다시 보는 게 좋다는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막바지에 어떻게 마무리 해야하나 생각이 많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기출 지문 개별적으로 보는 것보다 세트로 보는 게 나을까요?
최근은 그게 나은데 시간이 없으면 개별로 봐도 됩니다
오버슈팅은 17이 아니라 18입니다
18학년도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