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AR [517229] · MS 2014 · 쪽지

2015-08-18 21:27:50
조회수 707

[스타] 화학1, 왜이리 답이 없을까? (Prologue)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405797

어서오세요.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제목이 자극적이라 눌러본거라면 환영합니다.

알고 온거라면 더 감사하겠지만 오르비에선 큰 활동을 하지 않아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먼저 제가 이 글로써 하고 싶은 얘기는 제목처럼 왜 남들 다 쉽다고 해서 고른 화성적이 내 맘같이 나오지 않는지에 대해서입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제가 무슨 일 해온 사람이냐면 

 

15' 수능 화학1 471등급 (17ㅂㄷㅂㄷ...)

 

15' 수능 대비 화학1 스타 직전 모의고사 붐스ㅋ어에서 진행. + 18번 적중. (but 출제오류 수두룩)

 

CHEMI-OPTIMA 검토진

 

16' 수능 대비 행키 모의고사 검토진 (이거 다 쓰고 또 검토글 쓰러갈 예정.)

 

쓰고 나니까 1년 정도 사이에 되게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다시 글에 대한 내용으로 돌아와서, 세 달 약간 덜 남은 시점에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나 싶겠지만, 저도 이때쯤 다시 화1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시간은 당신을 기다려준다는 것입니다


다만 모든 것을 기초부터 쌓기에는 힘들 것이고 (실제로 저 또한 화학1 개념은 2학년 때 내신 준비하면서 다 뗐습니다.) 최대한 현재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것입니다.

 

먼저 이 이야기는 3가지 주제로 나눠서 서술할 생각입니다.

 

1. 4등급 이하가 3등급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http://orbi.kr/0006405865


2. 1~3등급이 지금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http://orbi.kr/0006415417


3. 위험하지만,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발상들. (8.22 게시 예정 → 8.24 or 8.26 게시 예정)

 오만하게 날짜까지 정해놓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칼럼을 맘먹고 써보는 게 처음이라 생각을 보기좋게 쓰는 것도 힘드네요. 주기적으로 쓰는 분들이 되게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시간이 금 주고 살 수 있다면 억만금을 줘서라도 살 수험생 분들에게 시간과 관심을 잠시나마 뺏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긴글 공포증 환자들을 위해 설명을 적기에 앞서 간단한 내용 정리를 넣을 예정입니다.

그러니 잘 읽고 남은 수험기간에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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