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지엽의 끝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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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체적인 틀을 잡고
지엽적인 부분을 파고들어야 수능 고득점으로 향하는 길인데
얼만큼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법문사교과서는 본적이 없는데 이것 때문에 계속 걱정되서
현재 보는 교재랑 인강은
강민성 심화강좌 +고종훈 독학서인데
전근대도 얼만큼 들어가야할지 감이 안오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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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를 만들기 위해
동사서독 책 보세요!
지금 책 바꾸기는 애매한 시점이라 ㅠㅠㅠ
만점이 목표가 아니라면 굳이 지엽적인 부분까지 파고들 필요는 없습니다.
가령 이번 6평만 하더라도 강민성 심화 강의나 별다른 지엽 개념 대비 없이 기본적인 개념 인강과 개념 교재에 충실했다면 20번 이중 곡가제 문제를 제외하곤 다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에도 4번 3경 문제 제외하면 특별히 지엽적인 개념이 요구되지 않았고요.
기본적인 것들만 해도 47점 득점은 가능했다는 얘깁니다.
고종훈 독학서에 강민성 심화 강의면 차고 넘치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둘 다 충분히 자세한 책이라 잘만 공부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작년에도 숲을 봐라봐야하는데 막판에 실수하는 바람에 못봤습니다.
지금하는교재 열심히 파고들어야겠네요.
혹시 기출문제 풀이에 관한 조언 가능할까요??
9월 중순~10월 중순까지 기출문제 풀면 적기일거 같은데
어떤 문제나 교재를 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bs는 전근대위주로만 보고갈 생각입니다.
친구가 한 명 있는데, 점수가 중요한건 아니고 2등급안으로 맞아야 하거든요.
근데, 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한국사를 지금 시작한다는데,
(질병에 관한거라 구체적으로 적시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개념강의 정도만 달달 마스터해도 2등급 가능하다고 말해줄 수 있을까요?
하루 2-3시간 투자한다던데 동사서독님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법문사 교과서가 말이 많은데 사실 6종 중에 미래엔 제외하면 나머지 5종 모두가 이상합니다.
천재도 법문사 뺨치고, 지학사도 맛이 많이 간 교과서고요.
비상이 좀 정상적이려나 하고 펴보면 거기에도 지뢰가 군데군데 매설돼 있습니다.
삼화야 작년 3경 문제로 뭐 유명하고...
불안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이 지금 수강하는 강의를 믿고 따라가세요.
지금 수강하는 강좌엔 불만이 없는데
혹시나 또 미친문제가 나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올해 6평에서 당황하게 만들었던 19번 지방 자치체, 20번 이중 곡가제 개념이 고종훈 독학서에는 실려 있습니다.
고종훈 독학서를 전근대사만 보지 말고, 근현대사도 함께 보면서 강민성 심화 교재에 없는 내용을 찾아 더하면 완벽해질 겁니다.
강민성 심화교재에도 있어여 ㅋㅋㅋ
그것덕분에 이중곡가제는 쉽게 맞췄습니다. 다행입니다 ㅠㅠ
교육과정해설서 보면 좋아요. 다른과목 수능출제들어가신분께 들었는데 탐구 출제낼때 교과서랑 그거랑 주고 이볫은 대충본대요ㅎㅎㅎ 그리고 교육과정 해설서에서 벗어난 내용은 답이 될수없죠 ㅎ
아 그런것도 있나요..?? 처음알았습니다 ㅠㅠ